[입큰 끌라뮤] 루비 플뤼르 메이크업베이스
이넬화장품
평점 :
단종


부드럽고 순하며 피지 조절이 뛰어난 메이크업 베이스! 단 커버력은 보통 수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입큰 끌라뮤] 루비 플뤼르 파우더 팩트(정품 리필 증정 / A형) - 21호
이넬화장품
평점 :
단종


[23호] 입자가 매우 곱고 부드럽다. 색감도 밝고 좋으며 피지를 잘 잡아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시에서 배우는 마음경영 CEO가 읽는 클래식 2
홍상훈 지음 / 새빛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고전(古典)은 단순히 오래되고 낡은 것이 아니라 몇 백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그 속에 담긴 감동과 가르침을 충분히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심금을 울리는 피리 소리와 너무나 어울릴 듯한 대나무가 그려진 고즈넉한 표지와 '한시에서 배우는 마음 경영'이라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지금은 전공자에게나 익숙할 고전 한시 속에 담긴 옛 성현들의 인생을 즐기고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비록 CEO가 읽는 클래식이라는 문구가 있지만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의 삶과 행동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내용이 실려 있다. 이 책은 현실을 수용하는 방법, 자기 성찰의 방법, 사랑 또는 그리움에 대처하는 방법,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는 방법 총 4가지로 구분하여 각 장에 맞는 한시를 소개하고 저자의 생각을 토로하고 있다.   

한시는 어렵고 낯설다고만 생각했지만 자신의 처지를 자연에 빗대어 표현하거나 그리움과 원망 등을 절제하여 표현한 것이 무척 아름답게 느껴졌다. 그리고 오래 전에 지어진 것이지만 현대에서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개인적으로 자기 성찰과 앞으로의 삶을 위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겸손하고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함으로써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고, 남을 부러워하기보다는 내가 처한 상황을 직시하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다. 특히 요즘 내 자신이 한심하고 마음에 들지 않아서 가족들에게 괜히 짜증을 내고 화도 많이 냈던 내 행동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후회하고 상념에 잠기는 것보다 현실에 충실하고 목표를 세워서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통해서 배운 한시에 담긴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 아웃케이스 없음
월트디즈니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줄거리] 

비록 조작 논란에 휩싸여 협회에서 제명(除名)을 당했지만 당대의 모험가 찰스 먼츠처럼 언젠가는 반드시 남미에 숨겨진 파라다이스 폭포로 떠나겠다는 꿈을 간직하며 어린 시절부터 노인이 될 때까지 서로의 곁을 지키며 소박하게 살아가던 칼과 엘리. 그러나 엘리가 칼의 곁을 먼저 떠나가고 그와 엘리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집이 재개발 지역이 되면서 집이 헐리고 요양원으로 쫓겨가게 될 위기에 처하자 칼은 점점 인색하고 까칠하게 변해간다. 결국 칼은 그의 행동 때문에 요양원에 가라는 법원 명령을 받게 된다. 절망에 빠진 채 짐을 정리하던 칼은 아내 엘리가 어렸을 때 만든 모험책을 발견하게 되고 '파라다이스 폭포에 집을 짓고 살고 싶다'는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결심한다. 즉 집에 수많은 풍선을 묶어서 하늘을 날아 떠나는 것! 칼의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된다. 

귀찮은 현실과 작별하고 파라다이스 폭포로 떠난다는 즐거움에 잠겨 있던 칼은 뜻밖의 손님을 발견하고 놀란다. 바로 야생 탐험 회원이 되기 위하여 노인을 도와주겠다며 칼을 찾아왔던 꼬마 러셀! 칼은 자신의 여행을 방해하는 러셀을 귀찮아하면서 지상에 내려주려고 하지만 그들은 거친 폭풍을 겪고 그토록 고대하던 파라다이스 폭포에 도착한다. 꿈같은 파라다이스 폭포에서 그들을 기다리는 모험이란...?!

 

[감상] 

생각했던 것보다 재미있고 무척 따뜻한 이야기였다.  

초반의 칼은 무뚝뚝하고 세상과 담을 쌓은 괴팍한 노인이었지만 러셀을 만나고 파라다이스 폭포에서 도요새 '케빈'과 말하는 개 '더그'를 만나게 되면서 점점 그의 부인 엘리가 살아 있을 때와 같이 부드러운 사람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풍파를 겪으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고 꿈꾸었던 것을 잊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는 지친 삶 속에서 잊고 지냈던 소중한 꿈을 다시 떠올리게 해준다. 지금의 내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은 무엇인지 혹은 그 꿈을 나이를 핑계로 미루고 포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한다.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라는 엘리의 메시지처럼 오늘부터라도 당장 나의 꿈을 위한 준비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 작품은 작은 부분 하나 하나가 굉장히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특히 칼과 엘리가 나이를 먹어가며 겪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초반은 무척 공감이 되고 가슴 한 켠이 먹먹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또한 색감이 좋다. 그리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구름 이야기와 더그의 이야기가 들어 있는 보너스 트랙까지 만족스럽다. 

또한 한국어 더빙이 무엇보다 괜찮다. 이순재 씨의 목소리와 칼의 싱크로율은 100%! 그 외 성우들의 연기도 원작 못지 않게 너무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스토커피 스페셜티 커피백 15개입

평점 :
절판


간편함! 향이 부드럽고 연한 맛이 좋다. (약간의 커피 찌꺼기가 바닥에 가라앉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