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파이 살인사건 한나 스웬슨 시리즈 17
조앤 플루크 지음, 박영인 옮김 / 해문출판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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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 플루크 作 '블랙베리 파이 살인사건'은 한나 스웬슨 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이야기로서, 항상 시체를 발견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한나가 이번에는 교통사고로 사람을 죽인 범인으로 체포되고,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하여 고분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작품은 이전에 비하여 사건의 실마리가 보일 듯 하면서 의외의 전개가 펼쳐졌던 작품 같다. 또한 한나, 안드레아, 미셸 세 자매의 남다르고 끈끈한 우애 및 항상 제멋대로인 것 같은 어머니 딜로어의 강인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한나에게는 노먼이 적격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다. (한나의 흔들리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제 그만 노먼과 마이클 중에서 한 사람을 결정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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