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는 다 파악할 수 없었던 등장인물들의 과거와 심리를 조금이나마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다만 결말의 씁쓸함이 계속 뇌리에 남는다. 도대체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