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양이는 안는 것
오야마 준코 지음, 정경진 옮김 / 한즈미디어 / 2018년 7월
평점 :
판매중지


고양이 입장에서 인간과 인간의 삶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독특하고 신선했다. 상관없는 듯한 에피소드들이 작은 연결고리로 얽혀 있는 것이 마음을 무척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고양이와 인간은 서로에게 치유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중한 것은, 보통 하찮게 보인다는 것도 알았다.
하찮은 것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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