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해 일본어 학습지 - 1권으로 단숨에 해결
와카메센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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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공부 일본어기초 일단해일본어학습지 1 ~ 안녕は にほんごで なに? 안녕은 일본어로 뭐야?


하루하루 해야 할 일이 많은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끈기가 부족한 

일본어 공부를 이제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끈기가 있을 지 아직 미지수인 

요즘 귀♡에 칼날 하♡큐 등 일♡만화에 푹 울 아들~~~^^;; 뭐~~~ 

덕분에 일본어에 자연스럽게 입문한 울 아들 ~^^  

아들이 일본만화에 빠져서는 넷♡릭스를 보면서 제가 알아들을 수 없는 일본말을 하도 계속 중얼거리길래~~~

아들 ♡

일본어 공부 시작해 볼래 했더니~~~

 왠 걸요?~^^ 

넘 신나하더라구요~^^ 

뭐든지 다 때가 있다라는 말 ~^^

 맞습니다~^^ 맞고요~^^ 하하하!!! 

다~~~ 자기가 하고 싶어야 한다는 말~~~ 

요 말도 맞습디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잖아요? 

뭐든지 마음먹기가 가장 힘든 법 아니겠어요?~^^


 저희 아들은 영어 한자 중국어에 이어서 이제는 일본어까지 즐기면서 하고 있으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일단해 일본어 학습지>는 딱 입니다

일단 가볍게 한 걸음 내디딜 수 있게 만들어졌으니까요.


 ‘일본어’라는 산을 오르는 첫걸음에 필요 이상으로 짐을 바리바리 챙기면 금방 지칠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딱 한 권! 

알짜배기로 공부한 후에 그다음을 결정해 보려구요.

시간과 돈을 효율적으로 써야하지 않겠어요? 

^^


 1권으로 단숨에 뚝딱 해결하는 학습지인 것 같더라구요.

“일본어는 배울수록 어렵대.”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 이야기잖아요ㅠㅠ

근데 사실 뻥이랍디다. 

한국어와 어순이 비슷해서 다른 외국어보다 쉬운 줄 알았지만, 맨 처음 문자 외우기부터 요게 만만치가 않아요.

 간신히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외웠다 싶으면 무시무시한 한자가 기다리고 있으니깐요. 


뭐~~~

이미 한자와 중국어를 하고 있는 울 아들에게는 별 문제로 다가오지 않는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마음만 먹으면 SNS와 매체를 통해 일본어를 보고 들을 수 있지만, 기초는 반드시 잡아야 하므로 처음엔 약간의 노력이 필요한 일본어


<일단해 일본어 학습지>는 그 노력을 잘 이어갈 수 있게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유튜버 와카메센세 다년간의 노하우로 기초 문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은 물론, 시중에 나오는 책들과는 달리 1과에서 존댓말이 아닌 반말부터 배우는 파격적인 시도를 했기 때문이죠.


해당 과에서 배운 어휘와 표현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게 반복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어요.


외국어 공부는 매일 꾸준하게 조금씩 지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 영어공부를......

아들은 영어, 한자, 중국어,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지만요.

사실 지치고 지겹고 하기 싫을 때가 아~~~ 왜 없겠어요?~^^;; 

그쵸?~^^

그렇지만 너무 강박적으로 꾸준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히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것이 오히려 더 쉽게 지치게 만들 지도 모르거든요.

조금씩 천천히 

가랑비에 옷 젖듯이

아시겠죠?~^^


 <일단해 시리즈>는 ‘포기하지 않기’를 외국어 공부의 첫 번째 기준으로 삼았다고 해요.

 그래서 책 형태를 학습지로 구성하고, 연습문제에 재미있는 퍼즐 유형도 넣어 놓았더라구요. 

한 과씩 분리된 학습지를 끝내면서 보람을 느끼다 보면, 어느새 일본어 실력도 늘어나 있지 않을까요?


일본어 공부를 해보고 싶었던 사람에게

이런저런 이유로 일본어를 잠시 내려놓았던 사람들에게

이 교재는 

 ‘그다음’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가이드 역할을 해 주는 교재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을 추천하고 싶네요

^^ 


>> 단어&단어 연습


해당 과 주제에 맞는 ‘단어’를 제일 먼저 익힌다. 사용 빈도가 높아서 응용하기에도 좋다. 배운 단어를 활용하여 ‘단어 연습’에서 바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게 일부러 페이지 넘겨서 제공). 문제 종류는 미로, 줄 잇기, 퍼즐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일본어공부, 일본어기초, 일단해일본어학습, 와카메센, 동양북스


으나책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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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증정 받았으나 으나책빵 으나의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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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택배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73
이수현 지음 / 시공주니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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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지구는 너무 좁다?


그래~ 그렇다 ^^ 


실제로 ~ 우린 ...... 우주여행이 현실로 다가와 있는 시대에 살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 



나도 수롱이처럼 우주여행을 할 수 있다면?!?!



신난다?!?!


근데 과연 신나기만할까?!?!




그림책 우주택배는 앞표지부터 아주 스팩타클하게 시작하고 있다.


우주선의 속도에 놀란 걸까?


목젖이 다 보일 정도의 놀라움이 표현된 것 같은......


 (이 놀라움은 우주선 속도에 대한 놀라움일까? 


아님 우주의 신비로움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놀라움일까?) 아이의 표정과 아주 아주 반짝 반짝 슝~ 슝~ 날라가고 있는 듯한 우주선에는 택배로 보이는 빨간 상자들이 가득 실려 있다.



그림책 뒷 표지를 보면 드넓은 우주공간에서 풍선 안에 든 택배를 쥐고서 안절부절 못 하고 있는 듯한 아이와 즐거워 보이는 !?!?!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천진난만해 보이기도 한 생명체가 둥둥 떠다니는 듯 표현되어 있다.



이 그림책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요즘 같은 코시국에 택배가 없다면? 


음...... 생활이 마비까지는 아니겠지만 적지 않은 혼선이 빚어질꺼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제 택배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우리생활의 한 문화로 완전히 자리를 잡은 듯하다. 



외계인들이 나와서 신기한 물건들을 설명해준다고? 


우~~~와!!!


진짜로???


정말 기상천외하지 않은가?!?!?!


과연 상상력의 끝은 어디까지란 말인가?!?!?!



코시국이 쉽사리 종식 될 기미가 희박해 보이는 현 시점에서 정말로 이 그림책에 나오는 것처럼 지구 말고도 다른 여러 행성들에 외계인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이제 이 말은 바뀌게 될 것 같다.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고 할 일은 많다!


가 아니라 이제는


우주는 무한하고 우리의 가능성은 무한대다


라고 말이다.


어때요 


이 그림책 정말 기발하지 않나요? 



그쵸? ~^^


그래서 제가 이 그림책을 추천하고 싶었답니다 ^^


우주택배, 이수현, 시공주니어, 으나책빵, 책자람서평단, 출판사도서무상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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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부리지 말지어다 옛날옛적에 19
이상교 지음, 서미경 그림 / 국민서관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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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욕심부리지 말지어다. 


이 그림책 표지를 보니 그냥 저절로 반성이 막 우러나오더라구요. 


그래 그렇다 그래야겠다 뭐 그런 생각들이 절로 들더라구요


인자하신 스님께서 제 마음을 토닥 토닥 다독여주시는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과연 이 그림책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져 있을까요?



가 볼 수 없는 금강산......


금강산의 봄은 어떠할까요? 



말 그대로 욕심부리지 말지어다를 마음에 새기며 그림책을 한 장 넘겨 보았답니다.


갈 수 없는 그 곳......


금강산......


금강산 일만이천봉이 마치 제 눈 앞에 펼쳐지는 것 같았어요.  금강산 산수화가 제 눈을 사로 잡더군요.


그림책에 등장하는 공양, 보릿고개, 탁발, 새끼줄 처마 등 평소 잘 사용하지 않아서 생소할 수 있을 법한 어휘들이 전 좋았어요. 


이 그림책을 통해서 몰랐다면 알게 될 테고, 알고 있었다면 한 번 더 다시 떠올려 보게 된 셈이니까요 ^^ 


욕심부리지 말지어다 이 그림책은 시작은 선의였죠.


그러나...... 모든 일이 항상 내가 마음 먹은 데로 내가 뜻한 바 데로 흘러가지만은 않는 법이더라구요...... 


그쵸?~^^;; 


과유불급 


배은망덕 


초심 ...... 


등이 계속 제 머릿 속에서 마구 마구 뱅글 뱅글 소용돌이 치다가 솟구치다가 하는 그런 그림책이였어요.


그림은 참 부드럽고 편안하고 잔잔하다는 느낌을 받았는 데 말이죠.


봄이 오고 봄이 가고 여름이 오고 겨울이 오듯 시간은 흐르고 계절은 바뀌죠.


사람의 마음도 바뀌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은 중요한 것들은 잊지말고 중심을 잘 잡고 살아가야하지 않을까요? 물 흐르듯이 평탄하게 자연스럽게 튀지 않게 너도 좋고 나도 좋게 그리 어울렁 더울렁 한 세상 뒤섞여 잘 살다 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면서 이 그림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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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하우스 물구나무 세상보기
김완진 지음 / 어린이작가정신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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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김완진

하우스

어린이작가정신


나는 어릴 때 #이사를 많이 다녔었다.

#전학도 참 많이도 다녔다.

내 때는 생활기록부가 종이였는 데 줄이 주우욱...... 주우욱...... 그어져있었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그래서일까?

새로운 장소, 새로운 사람 난 좀...... 두렵고, 긴장되고, 어렵고, 힘들다...... 

난 좀 그렇다...... 

그게 나다...... 

ㅎ 

오랜 친구, 깊은 이야기  나누기...... 

뭐 이런 것들이 나에게는 부럽고 가지고 싶은 먼 그 무언가다...... 

ㅎ 

뭐 그렇다고 ~^^;; 

#그림책HOUSE는 내 깊은 #내면아이를 어루만져주는 그림책이었다. 

ㅎ ~^^

그림책 HOUSE는 환경이 바껴 힘들어 하는 아들의 마음을 들여다 봐 주고 있는 그림책이었다. 


익숙한 환경과 이별하고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게 된 아들의 #두려움이 낳은 #상상을 이야기한 그림책이었다.


낯선 환경에서 느끼는 #불안과 두려움은 한밤중 #어둠 속에서 극대화 되고 있었다.


현실과 상상이 뒤섞인 그림들은 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극복하는 힘을 실어 주고 있다.


흥미롭고 유쾌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기대하며 이 책을 읽어 보길 추천한다~^^


ㅎ~^^


집은 편안하고 마음을 #위로해 주는 공간이다. 


 특히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정들었던 집을 떠나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변화로 인한 불안함이 커진다. 


낯선 환경에 둘러싸인 상황에서는 아주 사소한 일 하나에도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상상력이 풍부한 아들이라면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이사한 뒤 줄곧 늦게 들어오는 아빠, 밤마다 꾸는 악몽, 모든 게 #섬뜩하고 #기괴해 보일 수도 있다. 


이사한 뒤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아이를 위로하는 아빠의 마음이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해준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괴물의 정체는 사실 피곤에 지친 아빠였다.


평범한 이웃들이였다.


아들의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존재는 결국은 두려운 마음 그 자체였을 것이다.


 새로운 집에서 펼쳐질 미래에 아들의 마음에 밝은 희망과 행복한 즐거움이 가득하기를...... 


 두려움과 #공포를 자연스럽게 극복하는 단단한 마음과 용기가 생기길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두려움이 한 번에 사라지길 바라지 말자.


강요하지 말자.


섣부른 위로도 하지말자.


 새로운 장소에서 익숙해질 때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HOUSE 하우스』는 너무 겁내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 해 주고 있다. 


괜찮다고 이야기 해 주고 있다.


 낯선 환경이 무서울지 모르지만, 알고 보면 사실 별것 아닐 수도 있다고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아들의 곁에 늘 함께하지 않으니 아이가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언제나 어느 순간에나 아빠 엄마가 온 마음으로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 주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상상만으로 끝나지 않을지도 모를 많은 이야기들을 알게 해 준 그림책 HOUSE !  


혹시 모르지 않은 가?!?!?!


사실은 알고 보니 앞집에는 난쟁이 요정이 ^^ 아랫집에는 외계인이 ^^ 옆집에는 프랑켄슈타인이 정체를 숨긴 채 살고 있었을지 말이다~^^;; 




#으나책빵

#책자람서평단

#출판사도서무상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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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미용사 국민서관 그림동화 249
클레망틴 보베 지음, 막스 뒤코스 그림, 류재화 옮김 / 국민서관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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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미용사

클레망틴보베 글

막스뒤코스 그림

류재화 옮김

국민서관


미쳐 #발견하지 못하다 문득, 유심히 보다, 다시 보다,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인 적이 있었나요?


같은 것들도, 늘 보던 것들도 #시간이 지나면, #계절이 달라지면 달라질 수 있다?


영원한 것은 없다?

모든 것은 달라질 수 있다?

발상의 전환의 끝은 어디까지일까요?


공원의 이발사 그림책은 무생물도 생물처럼 자랄수 있다? 는 기발함으로 상상력을 더욱 확장시켜 주었답니다.


매일 평범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고 생각했었는 데 공원의 미술사를 보다 보니 좀 더 관심을 가진다면 새로운 발견과 색다른 상상이 펼쳐질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선입견을 버리고 틀을 깨는 사고를 해 볼 수 있게 해 준 그림책 공원의 이발사


참 매력적인 그림책이었어요.


그렇기에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으나책빵


#출판사도서무상증정

#책자람서평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증정 받았으나 으나책빵 으나의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공원의 미용사, 클레망틴보베, 막스뒤코스, 류재화, 국민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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