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고래잡이 - 라말레라 부족과 함께한 3년간의 기록
더그 복 클락 지음, 양병찬 옮김 / 소소의책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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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말레라 부족과 함께한 3년간의 기록


마지막 고래잡이 

원제 : The Last Whalers

더그 복 클락

옮긴이 : 양병찬

발행 : 소소의책

분야 : 역사 문화








​1부 1994~2014년

1|라말레라 오디세이

2|고래 무덤에서 놀았던 아이

3|아이를 잡아먹은 장어와 흑염소의 저주

4|언어 정화

5|아들아, 고래는 이렇게 잡는 거란다

6|웃음소리

7|라마파의 방식


제2부 2015년

8|새해

9|네캇

10|결혼

11|삶의 태풍 한복판에서


제3부 2016년

12|새로운 케나푸카

13|리바이어던에 맞서다


하마롤로에 선 운명






 




지구촌에 마지막 생계형 고래잡이 부족

사랑과 용기  희생을 가슴 벅차게 전하고 있는 책을 만났다!


뉴욕 타임스 2019 올해의 책

로웰 토머스 북어워드 수상

텔레그래프 올해의 최고 여행서

햄프셔 가제트 2019년 최고의 책











인도네시아 화산섬 

대나무 작살과 목선으로 거대한 고래를 사냥해 생계를 이어가는 토착 부족의 이야기 


라말레라 부족

‘세계에서 가장 협동적이고 관대한 문화’로 평가 받고 있는 이유는?

약 500년 전 태평양 서쪽에서 쓰나미가 일어났다.

삶의 터전이 초토화된 수렵채집 무리 라말레라 부족 

인도네시아 렘바타 섬으로 이주하다!


뒤처진 땅

(The Land Left Behind)

 후미진 곳, 농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몹시 메마른 바위 투성이 해안


앞바다에서 떼 지어 다니는 향유고래

향유고래를 사냥하면 몇 주 동안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악한 자연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화와 전통을 이어온 ‘라말레라 부족’


척박한 자연환경

용기와 지혜를 모아 

함께 울고 웃으며

거친 파도를 넘나든 이들의 이야기


‘라말레라 부족’은

 오늘날 명맥을 이어가는 수렵채집사회 중에서 가장 작은 집단이다.

또한 

고래 사냥을 생계 수단으로 삼는 유일한 부족이기도 하다.


‘라말레라 부족은

수 세기 전부터 전통 방식으로 1년에 평균 스무 마리의 향유고래를 잡는다.

이렇게 잡은 향유고래로 이웃 부족과의 물물교환을 통해 자신들만의 삶과 문화를 유지해왔다. 


‘라말레라 부족은 가오리, 황새치, 돌고래, 범고래 등에게도 작살을 겨누지만 주요 사냥감은 현존하는 최대의 이빨 달린 육식동물인 향유고래다. 


300명에 이르는 부족의 사냥꾼들은 1년에 평균 스무 마리의 향유고래를 잡아, 21개 가문의 1,500명에게 육포를 공급함으로써 폭풍이 몰아쳐 배를 띄우기 힘든 겨울 계절풍 시즌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을 견딘다.


수입된 포장 식품과 기계화된 어획 방식에 이누이트족과 달리 라말레라 부족은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 즉 테나(목선)를 타고 대나무 작살로 고래를 사냥한다.


최근 들어 현대문명이 라말레라 부족 사회를 흔들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우리와 동떨어진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호기심 어린 눈으로 살펴보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문화 소멸

라말레라 사람들의 이야기는 현대 문명의 세계에서 원주민이 맞닥뜨리는 대내외적인 문제를 넘어서서​ ‘문화 소멸’이라는 인류학적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 유럽의 식민 지배가 시작될 즈음, 전 세계에는 오늘날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약 1만 5,000개의 언어가 존재했으며 수렵채집인이 전 세계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새로운 항해술이 개발되고 신무기가 발명되면서 유럽인은 여러 대륙의 원주민을 말살했고 자신들의 언어, 문화, 종교를 원주민들에게 강요함으로써 언어와 문화의 소멸을 가속화했다. 


오늘날의 산업화와 세계화, 그리고 단일한 문화와 획일적인 질서를 중시하는 국가 사회 또한 긴밀한 유대 관계로 형성된 원주민의 정체성을 서로에게 무관심한 국민적 정체성으로 바꿔놓았다.


라말레라 부족의 전통 생활 방식은 이대로 무너질 것인가!!!


​고래 사냥 = 정체성

고래 사냥은 라말레라 부족의 삶과 문화, 그리고 정체성을 확립한 근간이었다.


​전통

지구상의 많은 토착 부족이 고유의 전통을 이어가지 못하고 현대 문명에 속절없이 무너져가는 가운데서도 그들은 외부의 영향력을 최소화하고, 조상님을 숭배하고, 대대로 전해 내려온 고래 사냥 방식을 유지하고, 샤머니즘 의식을 치르고 있다.


​변화

그럼에도 라말레라 부족이 거대한 변화의 파도를 넘어설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의견 대립

다른 많은 원주민과 마찬가지로 라말레라 부족은 최근 20년간 거침없이 밀려드는 정보, 상품, 기술의 거센 압박에 시달려왔다. 


오늘날 라말레라 부족은 도시 생활의 환상에 사로잡혀 고래 사냥을 포기한 청년, 기업형 유자망어업, 원주민의 생활 방식을 바꾸려 하는 사업가와 외국의 환경보호 활동가, 전통을 고집하는 마을 원로들과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려는 청년들 간의 의견 대립 등과 같은 문제에 휩싸여 있다.


1990년대까지 라말레라 사람들은 외부의 영향을 곧잘 피해갔지만 2000년대 초반이 되자 급격한 변화의 흐름에 휘말리게 되었다. 


선외 모터와 휴대전화가 유입되고 전기가 들어오는 한편 정부의 정책이 렘바타 섬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이다.


 2013년에 이르러서는 고래잡이들의 독특한 생활 방식이 살아남을지조차 불투명해졌다. 


​두 개의 세상

선택의 갈림길 


​어머니가 집을 떠나고 노쇠해가는 조부모와 의붓여동생 둘을 부양해야 하는 욘 하리오나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찰관이 되고 싶지만 결국 아버지의 기대를 저버리지 못하고 라말레라 마을로 돌아온 벤 블리코롤롱으로 대표되는 라말레라 부족의 청년들은 늘 마음속 한구석에 도시 생활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다. 


하지만 고향에서 가족들과 살고 싶다는, 최고의 라마파가 되고 싶다는 소망도 쉽게 버리지 못한다. 


그리고 욘의 여동생인 이카는 누구보다도 낙천적인 성격이지만 집안일로 늘 바쁜 탓에 공부를 하고 싶다는 열망을 애써 억제하고 결국 자신의 운명에 순응한다.


 ‘도시녀’가 되어 돌아온 베나는 특유의 자유분방함을 앞세워 ​현대 생활과 전통 생활이 양립할 수 있음을 깨닫고 부족의 여성들 사이에서 신바람을 일으킨다.


부족 원로들 중 핵심 인물로는 이그나티우스와 프란스가 있다. 


일흔을 바라보는 이그나티우스는 자신의 뒤를 이어 세 아들 모두 최고의 라마파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막내아들 벤의 결혼을 위해 7년간에 걸친 신붓값 협상을 간신히 마무리짓는다. 


​결합

​인류사의 시발점이었던 수렵채집 문화가 라말레라 부족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대인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문화와 생활 방식은 분명 시대에 뒤떨어진 것처럼 비친다.

 하지만 자연환경에 순응하며 자신들만의 전통을 이어온 그들이 현대 문명에 뒤섞여버림으로써 그 존재조차 잊히는 것은 아닐까.

 망망대해의 강렬한 자외선 아래서 사냥감을 노려보는 작살잡이(라마파)들의 눈은 대부분 흠집이 많고 울퉁불퉁하고 혈관이 파열되어 있어, 노인이 되면 백내장을 거쳐 실명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그들은 그 ‘불타는 눈’의 숙명이 기꺼이 받아들일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라마파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가문의 우두머리이자 샤먼인 프란스는 수년간 부족을 이끌고 중도 노선을 걸으면서 과거와 미래를 사려 깊게 결합하려 애쓴다.












집안일로..... 

직장일로...... 

늘 바쁜 탓에...... 

남들은 핑계 데지 말라고...... 

하고 싶으면 결국은 다 하더라는 말을 할지는 몰라도...... 

공부를 하고 싶다는 열망을 애써 억제하며 살고 있는 나는...... 

욘의 여동생인 이카에게 감정이입이 얼마나 많이 되던지 ㅠㅠ 

이카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안다......

원래 가 보지 않은 길에 대한 동경은 항상 하는 법......

하......

 ‘도시녀’가 되어 돌아온 베나가 두 생활이 양립할 수 있음을 깨닫고 신바람을 일으킨 부분에서는 속이 뻥 !!!!! 

아주 그냥 사이다!!! 처럼 시~~~원 하더이다!!!

지금 내가 서평이라도 하고 있으니..... 

그나마 숨이라도 쉬고 사는 것이 아닌가 싶다마는..... 

뭐 .... 

그런 생각을 했다.... 

대학원도 가고 싶고.... 

내 사업도 하고 싶은 데.... 

삶은 그리 녹록치가 않다규......

또르르......

우두머리가 중도 노선을 걸으면서 과거와 미래를 사려 깊게 결합하려 애쓰며 이끈다.

캬~~~~

이거거덩

강하면 깨지고 부러지기 밖에 더하겠냔 말이쥐?

인정해주고 받아주면서 합의점을 찾아가는 것이 서로 상생하는 길이 아니겠느냔 말이쥐? ^^












부족원들과 함께 저자가 3년에 걸쳐 직접 생활하며 얻은 생생한 증언, 경험

지구 최후의 고래잡이 부족의 삶과 문화, 대내외적인 변화, 현실적인 고민, 갈등 등 

더그 복 클락은 2011년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여섯 번에 걸쳐 라말레라 마을을 방문했다.

약 1년간 이 책의 내용을 채워나가는 한편 재방문을 통해 미진한 부분을 보충했다.

라말레라 사람들과 함께 사냥에 수십 차례 참가하고, 외국인 최초로 고래 소환식(이게게렉)을 처음부터 끝까지 참관하고, 만타가오리의 뇌를 먹고, 민가에서 잠을 자고, 시장에서 물물교환을 하는 등 부족원들과 고락을 함께하면서 살아 있는 라말레라 사람들과 그들의 조상님 이야기를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했다.

그 결과물이 이 책이다.

그는 이방인으로서의 무지와 편향된 사고방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라말레라어를 익혔을 뿐만 아니라 100여 명의 라말레라 사람을 인터뷰하고 끊임없이 메모하고 사진을 찍었으며,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방대한 기록물을 통해 꼼꼼하게 사실 확인 과정을 거쳤다.

그가 이렇듯 공을 들인 것은 자신과 완전히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책을 제대로 써야겠다는 일념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정말 대단하다.

우리들은 자신과 완전히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들 -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

저자처럼, 저자만큼 노력을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저자도 거기서는 외국인 최초였다.

우리들도 외국에 나가면 외국인이다.

아들은 IB PYP 인터네셔널 바칼로레아 & 세계시민교육시범학교) 에 다닌다.

과연 우리들은 다문화에 대해서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가?

진짜 반성 많이 해야 한다.

울 아들은 한국어, 한자, 중국어, 영어를 배우고 있다.

곧 일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스패인어도 추가할 예정이다.

단지 언어를 잘 하는 목적이 아니라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라는 의미에서 어릴 때 부터 익숙해졌으면 하는 의미에서 말이다.

내가 추측하건 데......

울 아들이 이탈이아어를 초이스 한 것은 요즘 "핫" 했었던 빈*죠? 까*노~~~ 송*기의 영향이 있었던 듯 하다.

진정한 의미의 언어를 배운다는 것을 알고 실천한 저자 - 무지와 편향된 사고방식을 최소화하기 위해언어를 배웠다는 저자를 우리들은 본받아야 할 것이다.


“아들아, 

고래는 이렇게 잡는 거란다!”


​일치단결

라말레라 부족의 모든 아버지는 아들에게 늘 이렇게 가르친다.


탈레 토우, 케무이 토우, 오나 토우, 마타 토우

(가족도 하나, 마음도 하나, 행동도 하나, 목표도 하나)


단합과 단결

 라말레라 부족에게 단합과 단결은 최우선시하는 덕목이다. 


현대화의 압력 때문에 분열과 갈등이 나날이 심화되고 있지만 라말레라 사람들은 사냥터인 바다에서만큼은 변함없이 일치단결한다. 


수십 톤에 달하는 향유고래를 죽을 고비를 넘기며 사냥하려면 그 방법밖에 없기 때문이다. 


관대 공유 평등 협동

라말레라 사람들은 고래를 사냥한 뒤 배분하는 의식에서도 더없이 관대한 마음씀씀이를 보여준다. 


그들은 대대로 조상님들이 정해놓은 방식 덕택에 직접적으로 사냥에 나서지 않은 과부나 고아, 그리고 운이 없는 친척 등에게도 다양한 명목(베파나 등)으로 고래고기를 배분한다.


라말레라 부족 조상님들의 정신 

‘개인의 행운을 부족과 공유해야 한다’ 


고래 사냥의 불확실성 때문에 부족 내의 협동과 공유는 생존에 필수적이며, 그것은 단순한 미덕을 넘어 재분배의 수단


수렵채집사회가 산업사회보다 평등적이고 관대한 이유이기도 하다. 


인류학자들의 주장

 ‘현대인은 조상보다 궁색한 삶을 살고 있다’


사랑 헌신

늘 가족을 사랑하고 사람들에게 헌신하며 사소한 다툼도 앞장서서 해결하려는 이들이 다수 등장한다.


긴장감 넘치면서도 

가슴 먹먹한 이야기가 

깊은 여운을 남긴다.


그러고 보니 고래랑 울 가족도 뙈인연이 있었네? ^^


아들과 #울산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장생포고래박물관 갔었던 때가 생각이 나서 블로그를 찾아 한참을 봤다.


추억이 새록 새록 하다.

자연, 동물, 사람이 공존하는 삶, 배려하는 삶, 더불어 사는 세상을 알게 해 주고 싶었기에 아들과 떠난 여행이였다......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 장생포모노레일 / 장생포고래박물관 / 고래생태체험관 / 4D영상관 / 울산함 / 고래문화마을 / 장생포옛마을 / 5D입체영상관


#거제씨월드 #벨루가키스앤허그 갔었던 때도 생각 나더라 ^^


자연의 대단함과 동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와 소통, 공감이 주제인 교육이였다.

귀한 시간들이였었지......


거제씨월드 #돌핀스윔 체험 했던 것도 생각이 났다

이제는 할 수 없게 되었다고 들었다

팩트체크를 안 해 봐서 모르겠다만......

나와 울 아들은 동물을 사랑하기에 악플은 사양한다...... 

동물과 자연에 대해서 함부로 생각하지도 않고 그런 것 아이에게 심어주려고 체험한 것 아니니깐....

이 체험을 실제로 해 보신 분들은 아실거다.....

오히려 동물을...... 자연을...... 더 귀하게 여기게 된다는 걸......


그러고 보니 고래랑 울 가족이인연이 참 깊었네...... 


‘최후의 생계형 고래잡이 부족’ 

라말레라 부족

일상그들의 속으로 들어가 공감하다 보니 잃어버리고 살았던 것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관용과 공존

언젠가는 가까이에서 고래를 볼 수 있는 곳에 가 보고 싶다...... 

사과를 하고 오고 싶다고나 할까?

우리 일이... ㅎ

참 좋은 여름 휴가가......

실제로 이루어 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올 여름에 울 가족은 스킨스쿠버를 배워 볼 계획을 하고 있다...... 

단지 고래만 보려고 스킨스쿠버를 한다?

그건 아니지......

바다 쓰레기도 치워주고, 스킨스쿠버도 하고......^^

우리 가족이 먼저 나서서 다가가는 작은 발걸음을 시작하고 싶다.

진정 알차고 즐거운, 알찬 방학이란 무엇일까?

즐거운 방학 ^^ 알방즐방은 이런 것이 아닐런지.....


마지막 고래 사냥꾼 보고서

이 책을 읽고 있는 동안 현장감 넘치는 실사 사진이 포함 되어 있어서인지 바다, 해양 동물에 대해 워낙 잘 표현이 되어 있어서 마치 내가 그 곳이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라말레라 부족의 가치체계 

-우리는 하나다-

공동체 의식

라말레라 부족의 물리적 세계

- 척박한 자연환경-

라말레라 부족은 척박한 자연환경에 좌절하거나 굴복하지 않았다.

생존을 위해 서로 힘을 합쳤다.

이는 저자가 기술한 라말레라 부족의 스펙타클한 항해 기술에서 짐작 해 알 수가 있다.

경이로운  라말레라 부족 

용기 지혜 사랑

공존 협력 배려 

공존과 협력, 배려, 용기와 지혜, 사랑으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라말레라 부족의 모습에 아낌 없는 찬사를 보내고 싶다.

라말레라 부족의 딜레마

전통 vs 발전

고대 세계를 고수 하려는, 지켜나가려는 라말레라 부족과 개발도상국 현대화라는 명목으로 현대 세계를 받아들여 변화하고자 하는 과정에서의 충돌 

문화적 가치

전통과 발전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조심스럽게 그러나 세심하게 저자가 서술했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세상의 흐름에 무조건 역행하라는 뜻은 아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문화적 유산을 지켜나가면서 자연의 순리를 최대한 거스르지 않는 발전을 고민하고 연구해 나가는 것이 앞으로를 살나가는 내가, 나의 아들이, 우리들의 후손들이 할 일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통감했다.

발달이 가속화되는 사회를 살아갈 수록 우리들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휴머니즘적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으면서지금까지 살아온 라말레라 부족의 복잡다난 했었던 그들의 삶을 어느 누가 함부로 왈가왈부 할 수 있겠는 가? 

원주민들의 존엄성은 존중받아 마땅하다. 

부족의 삶은 우리들의 지나온 삶을 보는 것 같아 왠지 익숙하기까지 하다.

 저자는 문화적 유산을 자연의 순리에 따라 고수하는 원주민의 존엄성을 휴머니즘적 관점에서 증언한다.

전통문화가 현대화에 잠식된다면결국 인류는 엄청난 손해를 보고야 말 것이라는 점을 저자는 절실하게 이 책을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 것 같다.

저자의 풍부한 관찰과 정서적를 위로하고 어루만지는 글쓰기는 자칫 어려울 수도 있는 생소한 영역의 내용까지도 자연스럽데 아우른 까닭에 나는 별 어려움 없이 내용을 이해할 수가 있었다.

그렇기에 더욱 나의 공감을 저자가 잘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이리라......

 나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더 많은 사람들이 라말레라 부족에게 탐험가적인 호기심과 정중한 인류학적인 관점에서 앞으로도 계속 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

라말레라 부족의 앞날에 무한한 행운을 빌며 이 책을 추천한다.


본 글은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증정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으나책빵 KEHTKDBOOKSTORY By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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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나를 위한 애도 수업 - 프로이트가 조언하는 후회와 자책에서 벗어나는 법
강은호 지음 / 생각정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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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나를 위한 애도 수업

강은호

생각정원






 

 

 

 

 

 

 

프로이트가 조언하는 후회와 자책에서 벗어나는 법

 

http://naver.me/xswi3LqT

 






 

애도

자신을 정말 사랑하기 위해 필요하다

 

 

 

애도

타인을 떠나보낸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시간의 흐름

우리가 나이를 먹는 것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한 실망

이루지 못한 소망들까지

모두 상실이다.

 

 

 

 

삶을 사는 동안 계속되는 상실

 

우리가 사는 동안 멈출 수 없는 애도

 

 

 


애도의 4단계

부정 분노 슬픔 수용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과 작별하고, 내 안의 상처를 다시 살피도록 돕는다.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과 작별한다......

말은 쉽지 잘 안된다.

알아차림

받아들이기

이것을 하라는 말인 데 아이들과 부모님들과 관계하는 것이 나의 일인 데......

알아차리기

이 시작 조차도 안되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다......

원래 객관적으로 관찰자의 시점으로 3인칭시점으로 자신을 바라본다는 것이 연예를 책에서만 배운 사람들이 어떤지 다들 알지 않은가? ^^;;

ㅎㅎ

어렵다......

그러니깐 상담은 더 어려운 것이겠지......

 

 

애도의 4단계

애도는 순서가 아니다.

상실을 마주한 사람들이 머무르는 곳이 애도다.

단계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지금 어떤 마음인지

이해하는 것으로 애도를 활용해도 된다.

 

 

 

 

삶의 닻에 대하여

 

 

 

나를 괴롭히는 수많은 감정들과의 작별

나를 사랑하고픈 당신을 위한

애도의 4단계

 

새로운 삶을 원하지만 매번 같은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

사소한 실수로도 잠 못 이루는 사람,

정말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

전혀 다른 이유로 고민하는 이들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는 바로 애도와 상실

정신분석적 방법을 따라가면서,

내가 처한 현실을 부정하며

죄책감과 자책감에 짓눌리지 않고 아파할 수 있도록 이끈다.

우리와 비슷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충분히 슬퍼하고 온전히 분노하고 나면 상처의 근원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

어느 누구에게도 받아들여지지 못했던 나를 위해 울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의 의미를 깨달으며

조금씩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1

#부정

아파하되 자책하지 말 것

내 탓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

_ 심리적 재경험

아직도 모자라. 더 열심히 해야 해’ _ 자아 이상

 

 

그냥 열심히 했구나

참 열심히 했구나

그러면 될 것을

우리나라 사람들은 쓸 데 없이 참 많이도 겸손하다.

칭찬에 참 인색하다.

겸손을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

칭찬 해 주면 그냥 칭찬을 누리면 안되는 것인가?

칭찬을 해 주는 데 왜 그 속에 다른 꿍꿍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들을 하는 것인지......

그렇게 사는 거 안 피곤한가?

그냥 칭찬하는 가 보다

내가 참 잘 하고 있는 가 보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면 되겠다

그러면 쏘 쿨하지 않으가 말이다

 

 

상실은 다양하다.

애도는 죽은 사람을 떠나보내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하루하루 나이 들어가는 것,

그토록 건강했던 내 몸이 조금씩 쇠퇴해가는 것,

자식들이 성장해서 떠나가는 것,

부모가 늙고 병들어 사라지는 것,

중요한 대상에 대한 이상화가 사라져 실망을 하게 되는 것 등,

이 모든 것이 상실의 다른 이름들이다.

 

내가 모르는 나에 대한 공포 _ 투사

슬픔을 대가로 자유를 얻다 _ 애도의 의미

 

누구보다 귀한 자신을 폭력적으로 대하다 보면,

내 마음이 적이 될 수도 있다.

자신의 마음을 적으로 만들지 않으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내 마음은 동반자이자 조력자여야 한다.

모든 변화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일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소중한 가 자아 이상에 압살당하지 않도록,

우리는 자아 이상과 현실의 사이의 간극을 냉철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

의식 저편으로 억압된 것들은 다시 돌아오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풍선을 강한 힘으로 누르면 내려가지만,

결국 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소모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특정한 성격 유형이 형성되기도 하고,

다양한 증상들이 유발되기도 한다.

 

#경계성인격장애

깊이 읽기 1 몸에 각인된 기억에서 벗어나기

 

 

 

세대와 지역을 넘어 전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소설

#피터팬

밝고 명랑한 주인공 피터팬

반면에 악몽 같은 어린 시절을 견뎌야만 했던 피터팬을 탄생시킨 작가 제임스 배리

열 남매 중 아홉 번째로 태어난 제임스 배리

일곱 살 때 형 데이비드가 스케이트 사고로 사망한다.

제임스 배리의 엄마는 형 데이비드를 그리워하며 침실에서 나오지 않았다.

엄마의 사랑이 필요했던 제임스 배리는 자주 엄마의 방문을 기웃거렸고,

그때 엄마가 제임스 배리를죽은 형으로 착각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후 제임스 배리는 엄마를 위해 죽은 형 데이비드의 옷을 입고,

목소리와 걸음걸이까지 흉내 냈다고 한다.

엄마의 사랑을 받기 위해 실체 없는 유령과 경쟁하던 제임스 배리는 성인이 되어 결국 알코올 의존에 시달리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어린 시절 제임스 배리를 버리고 죽은 형 데이비드을 대신해 살았던 제임스.

사랑받지 못한 과거의 아이는 #트라우마로  남아 성인이 된 제임스 배리를 괴롭혔던 것이다.

상처받은 나를 위한 애도 수업에서 저자 강은호 박사는 애도되지 않은 상실은 위험하다고 말한다.

제임스 배리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상실에 대한 애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아파해야 할때 충분히 아파해야 한다.

영화 #인사이드아웃

영화 인사이드아웃이 갑자기 떠오른다.

기쁨이가 슬픔이를 막으려고만 하는 장면이 떠오른다.

실컷 울고 나면 오히려 후련해진다는 표현이 생각이 났다.

적절한 예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인사이드아웃 영화가 자꾸 떠올랐다.

~ ~ 삼복 더위에 안 그래도 더워서 힘든 데 오히려 더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서 이한치한이라고들 하지 않던가?

나도 참 잘도 가져다가 붙이고 있다.

글 좀 쓴다는 분들이 모시기에는 웃기지도 않겠지만서도

그러거나 말거나 어쨌거나 나는 My way 니까는 ^^

아픈만큼 성숙한다는 말이 꼭 이 뜻은 아니겠지만 아플만큼 아파야그 다음이 있지 않을까?

빙봉빙봉~^^

~ 오늘 또 소장용 다시 틀러서 아들이랑 보고 자야겠다

 

우리는 상처 때문에 고통스러울 때,

그 상황에서 이랬어야 했는데또는 그 일을 하지 말아야 했어라고 생각한다.

#프로이트는  이를 심리적 재경험이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과정을 통해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하지만,

실제로 이는 그때 제대로 된 선택을 하지 못한 '자신에 심한 죄책감과 자책감으로 이어진다.

약간의 죄책감과 자책감은 우리 삶에 필요하다.

그 감정들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자기성찰로  이어지고,

그것들은 다음 단계를 위한 원동력이 된다 .

죄책감과 자책감이 과도해지면

스스로를 가혹하게 대하고,

더 큰 상처를 입히게 된다.

이 감정들에서 쉽게 자유로워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애도의 과정은 단시간으로 끝날 수 없다.

저자는 #정신분석을  통해

각자 마음의 속도를 존중하며

애도를 시작할 것을 권한다.

 

 

 

 

 

2

#분노

충분히 분노하고

온전히 슬퍼할 것

 

감정의 둑을 무너뜨리는 일 _ 마음의 무시간성

사랑인 줄 알고 삼킨 것들 _ 양가감정

나를 붙드는 당연한 두려움 _ 익숙한 고통으로의 회귀

어디까지 문제인지 파악하기 _ 우리 안의 방어기제

깊이 읽기 2 우리는 무엇을 잃어버렸을까

 

어린 시절에 아무런 문제도 없고, 가족도 화목했으며, 성적도, 대인 관계도 너무 좋았던 한 여성은 어느 날 갑작스러운 무기력함 때문에 병원을 찾게 된다.

그녀는 아무것도 문제가 없는 듯했지만, 정신분석 상담을 진행하며 자신이 전혀 느끼지 못했던 상처를 알아가게 된다.

그간 그녀가 상처의 존재를 몰랐던 것은 자신 안의 분노와 불안을 무시하고 살았기 때문이었다.

우리의 감정은 때로 솔직하게 마음의 상태를 전하지만,

우리는 그것들을 제대로 느끼고 표현한 경험이 드물다.

그래서 우리 대부분은 상처가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지내게 된다.

아내가 죽은 후 유품을 정리하지 않은 채

아내가 있는 것처럼 혼잣말을 하는 남자 등,

자신이 느껴야 할 것들을 느끼지 않고 지나친 사람들에게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를 설명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과거와 현재가 단절되어 있다.

대인 관계에서 반복적인 어려움을 겪거나 지속적인 우울, 불안, 각종 신체 증상 등을 겪고 있으면서도 어디에서 이 증상들이 기원하는지 모른다.

심리적 단절이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 문제에 대해 상당 부분 심리적인 눈먼 상태에 있다는 것이 프로이트의 기본적인 생각이었다.

성장하면서 방어기제들이 발달하고, 이 방어기제들은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은 문제들을 의식의 저편으로 밀어낸다.

의식 저편으로 억압된 것들은 다시 돌아오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풍선을 강한 힘으로 누르면 내려가지만, 결국 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소모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특정한 성격 유형이 형성되기도 하고, 다양한 증상들이 유발되기도 한다.

문제가 되는 성격적 패턴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워지는 과정이 바로 애도다.

무의식적인 죄책감, 변화에 대한 불안 등은 이러한 애도 과정을 쉽지 않게 만드는 대표적인 이유들이다.

애도 과정은 그래서 꽃길로만 여겨지지 않을 때도 있다.

한 걸음씩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다 보면, 분명 어느 시점에는 좀더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내가 느껴야 할 것들을 느끼지 않고 상처의 존재를 몰랐던 것은 내 안의 분노와 불안을 무시하고 살았기 때문이었다.

 

무시하고 싶었겠지......

당장은 그게 편하니까......

근데......

언젠가는 곯아서 터져버린다......

!

대인 관계에서 반복적인  어려움을 겪고...... 

어디에서 이 증상들이 기원하는지 모른다......

문제가 되는 성격적 패턴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워지는 과정이 바로 애도다.

매일 내가 111 서평을 하는 행위도 애도의 행위하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내면으로 들어가 들여다 보고 생각하고 글을 쓰는 것...... 애도다......

꾸준하게 하다보면 분명 어느 시점에는 좀더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책을 읽는다.

 내가 서평으로마나 봉사??? 하며 성찰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이 책을 권하는 이유도 이때문이다

 

 

 

 

 

 

3

#슬픔

오직 나를 위해 울 것

공허한 내면을 채우는 법 _ 내재화

감출수록 나빠진다 _ 심리적 경계

반복되는 이 길을 빠져나가는 방법 _ 반복 강박

몸과 마음이 말하는 모든 이야기를 듣기 _ 꿈의 해석

깊이 읽기 3 누군가를 구원한다는 것이 가능할까

안타깝게도 우리는 우리가 상실한 것들과 쉽게 헤어지지 못한다.

아니, 상실했다는 사실조차 받아들이지 못할 때가 많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상실을 받아들이고, 흘려보낼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

상실한 것, 상실한 후에 남은 것들과 만나는 시간은 낭비가 아니다.

상실의 아픔을 되새길 때, 우리는 분명 더 크고 깊은 존재로 성장할 수 있다.

슬픔을 무기력하고 나약한 것으로 생각하지만슬픔은 애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신분석 역사에서 큰 줄기 중 하나인 클라인 학파를 창시한 멜라니 클라인은

상실에 대한 적응을 크게 두 단계로 나눈다.

첫 번째 단계에서 사람들은 자신에게 닥친 현실과 트라우마, 상실 등을

전혀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들에게 세상은 편집증적 공포와 분노, 적대감으로 가득 차 있고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 벌어지는 곳이다.

애도가 진행되면 다음 단계인 우울 상태로 나아간다.

우울 상태는 자신의 한계와 상실을 슬퍼하면서 현실 속에서 가능한 것과 가능하지 않은 것들을 구분하고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단계다.

이 우울 상태에서 중요한 것은 충분히 깊게 슬퍼하는 것이다.

사고로 형을 잃고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하는 남성,

잠과 꿈에서 문제가 생긴 여성 등,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눈물을 흘린 이들의 변화를 보여준다.

잃어버린 시간과 사람들은 과거의 편린들이 아니다.

그것들과 함께하지 않았더라면 현재의 나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기에,

너무나 소중하다.

상실이 우리를 통과할 때 부서지거나 무너지지 않기 위해 마음껏 울고 슬퍼할 필요가 있다.

 

 

자신에게 닥친 현실과 트라우마, 상실 등을

전혀 받아들이지 못한다.

받아들이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다.

부정하고 오히려 화를 낸다

대부분 화를 내는 상대를 이해 해 주지를 못한다.

상실의 아픔을 되새길 때

슬픔은 애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음껏 울고 슬퍼할 필요가 있다.

소리내어 엉~ ~ 울고 나면 후련해 진다.

응어리를 남겨 놓으면 마음 속에 이야기를 다 하지 못하고, 다 울지 못하고, 속이 상한 데 괜찮은 척 하지 말자!!!

이제라도 말이다 

화이팅이다!!!

 

 

4

#수용

비로소 자유로울 것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하여 _대리아

불행히도 많은 부모들은 아이에 대해 잘 모른다.

자신의 아이가 철이 일찍 들어 애를 먹이지 않고 별 탈 없이 자랐다면,

많은 부모들은 자신들의 아이가 잘 자라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너머에 대해서는 아이에게 어떤 호기심을,

어떻게 가져야 할지,

또한 아이에 대해 무엇을 궁금해해야 할지 잘 모른다.

그런 현상에 대해 부모들만을 탓할 수는 없다.

부모들 역시 많은 제약과 한계들을 지닌 완벽하지 않은 현실 속 인간이기 때문이다.-66~67

어린 시절부터 타인에 대한 과도한 배려가 몸에 밴 애어른은 적절하게 자기를 주장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다.

너무 일찍 자신의 욕구를 억압하는 데 익숙해져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른 채 오래 방황하게 된다.

그렇게 속이 깊고 철이 든 것 같던 그들의 내면은 성장하지 못한 채 어린아이로 남아 있게 된다.

마음속의 가드내리기 _통제감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곳 찾기 _연결과 단절

리셋이 아닌 리페어의 삶 _마주하기

깊이 읽기 4 애도 이후에 오는 것들

우리 삶의 지반은 #고통일지도  모른다.

내가 선택하지 않은 세상에서

내가 선택하지 않은 부모를 만나고,

내가 선택하지 않은 방식과 조건으로

삶을 시작한다.

이러한 세계에서 과연 자유로움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그 자유로움은 무엇일까.

화내고 싶을 때 아무한테나 화풀이하고,

무대포로 살아가는 것일까.

자유로움은 수용(받아들임)’에 가장 가깝다.

이 수용은 외부적인 제약이나 조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뿐만 아니라,

더 중요하게는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어느 누구도 완벽할 수 없다.

우리 모두는 이를 잘 알고 있다.

최소한 머리로는 말이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상태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애도 과정은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우리는 쉽게 모두 잊고 훌훌 털어버리라고 말하지만,

이 위로는 해결책이 아니다.

오히려 습관처럼 배어 있는 나의 상처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상에서 또 다른 훈련이 반복되어야 한다.

우리 모두는 휴화산 같은 존재다.

분출하지 않고 고요해 보일지라도 그 분화구 한참 아래 어딘가에는 거대한 마그마가 꿈틀거리고 있다.

그 마그마가 자연스럽게 일정 정도 식지 않는 한,

언제든 폭발하거나 분출할 가능성이 늘 있는 것이다.

애도를 통해 자기 무의식에 대한 탐색의 여정을 충분히 거친다고 해서 휴화산이 사화산이 되지는 않는다.

사화산은 말 그대로 죽음의 상태일 것이다.

우리는 모두 일정 정도의 욕망과 갈등과 결핍 속에서 살아간다.

대신 그러한 문제들이 어떤 식으로 내 안에 존재하는지,

의식의 생각과 감정, 행동, 대인 관계, 삶의 패턴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를 충분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상황에 따라 화산은 분출할 수밖에 없다.

 

 

어린 시절부터 아빠, 엄마가 태권도에서 수업을 하다 보니 울 아들은 항상 나중에 관원들 먼저 하고 나중에......였다

관원들 먼저......

이것이 몸에 밴 울 아들......

과도한 배려가 몸에 밴 애어른’......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울 아들은 요즘 사춘기?!?!인 것 같은 데......

너무 일찍 자신의 욕구를 억압하는 데 익숙해진 울 아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른 채 오래 방황하게 된다.

속 깊고 철 든 것 같던 아들의 내면은 성장하지 못한 채 어린아이로 남아 있게 된 것은 아닌 지 지금이라도 보듬어 주고 그림자처럼 관찰 해야겠다 다짐 했다.

문제들이 어떤 식으로 안에 존재하는지, 의식의 생각과 감정, 행동, 대인 관계, 삶의 패턴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를 충분히 관찰하고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엄마인 내가 바쁘다......

그럼 선생님들과 자주 소통하는 수 밖에......

아들아, 애쓰고 있다는 것을 엄마가 안다

너는 너의 인생을 살아라......

엄마는 엄마의 인생을 살면서 너의 인생을 도울게......

 

 

애도의 1단계

#부정

아파하되 자책하지 말 것

애도의 2단계

#분노

충분히 분노하고 온전히 슬퍼할 것

애도의 3단계

#슬픔

오직 나를 위해 울 것

애도의 4단계

#수용

비로소 자유로울 것

본 글은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증정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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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맨 어드벤처 3 - 햄스터 로봇 경주 대회 코딩맨 어드벤처 3
윤상석 지음, 김기수 그림, 최현수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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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딩맨어드벤처3 햄스터 로봇 경주 대회

드디어!!!

울 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다산어린이

히어로액션코딩학습만화

코딩맨어드벤처3햄스터로봇경주대회를

만나보았어요 *^^*


울 아들이 너무 좋아해서

옆에서 지켜보는

저도 덩달아서

너무 행복했어요 *^^*


울아들

다산어린이

히어로 액션 코딩 학습 만화

코딩맨 어드벤처의

왕팬이 되어버렸어요.


다산어린이

히어로 액션 코딩 학습 만화

코딩맨 어드벤처 4권은

7월에 나온다는 데요.


다산어린이

히어로 액션 코딩 학습 만화

코딩맨 어드벤처 4권을

벌써 부터 너무 기대하고 기다리네요.


울 아들이

다산어린이

히어로 액션 코딩 학습 만화

코딩맨 어드벤처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코딩을 접했으면 해서

아들에게 권해주게 되었어요


어렵다는 편견없이

코딩을 시작했으면 했거든요


코딩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 반응 없이

초등학교 3학년이지만

지금부터 코딩을 시작해도

늦은 것이 아니다


나도 코딩

잘 따라 갈 수 있다


코딩에 대한 자신감

팍!

팍!

가질 수 있는

다산어린이

히어로 액션 코딩 학습 만화

코딩맨 어드벤처 추천하고 싶은 데요 *^^*


그 이유 궁금하시죠?


다산어린이

히어로 액션 코딩 학습 만화

코딩맨어드벤처3

햄스터 로봇 경주 대회

글 윤상석

그림 김기수

감수 최현수 최현진


미래 세대인 우리 아들

필수 언어가

코딩이라면서요?


코딩!

아~~~

그것이 알고 싶으다~~~


미안하다

아들아

엄마는 여기까지인가보다


대신에

아들아

엄마가

아들

너에게

코딩 교과 과정 완벽 대비!


다산어린이

히어로 액션 코딩 학습 만화

코딩맨어드벤처3

햄스터 로봇 경주 대회를

준비 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고 있는 울 아들


생활 혁명을

이제는 너무나 쉽게

주변에서 경험 하며 살고 있죠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키오스크

혈관에 들어가 몸의 상태를 확인하고

암세포를 제거하는

나노 로봇

운전자가 없는

자율 주행 자동차 등


울 아들이 살고 있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는

지능이 고도화된 로봇,

즉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을 대체하거나

인간의 일을 돕는 데요.


기계와 인간이

전보다 더 서로의 일에

관여하게 되는 것이죠.


프로그래밍,

코딩

로봇과 소통하는 능력이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점점 더 중요해졌습니다.


코딩에 대해

아직 개념이 잘 잡혀 있지 않은

초등학교 3학년 울 아들


어떻게 하면

즐겁게 코딩을 배울 수 있을까?


평소 생각이 많았어요.


이번에 코딩맨어드벤처3로

코딩맨 강민이,

코딩 특공대와 함께

신나는 어드벤처로 떠나 보았는 데요. ^^


생소하게만 생각했었고,

어렵게만 느껴졌었던 코딩이

코딩맨어드벤처3를 만나

훨씬 친숙하게 다가오게 되었다고

아들이 이야기 하더라구요. ^^


《코딩맨 어드벤처》시리즈

코딩맨 유강민이

버그킹에 이어

베일에 싸여 있는 미스터리한 악당을

마주하게 됩니다.


버그킹에게 납치되었다가

실종된 사람들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새롭게 등장하는 악당들의

무시무시한 음모가 드러납니다.


디버깅 본부는

납치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코딩맨을 포함한

‘코딩 특공대’를 결성합니다.


코딩 특공대는

폐허가 된 버그킹덤에 가서

납치된 사람들에 대한 단서가 있는 데이터들을

가져오라는 첫 임무를 완수합니다.


코딩 특공대는

모두 엄격한 코딩력 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강민, 예린, 환희, 레이카

그리고 새로운 등장인물인

아리와 호동이!

코딩 특공대는

과연 버그킹덤에서

무사히 데이터들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정체를 알 수 없는 새로운 악당은

과연 누구일까요?


코딩맨 엔트리의 거대한 스토리!

그리고……

더욱 강력한 악당의 등장!


《코딩맨 엔트리》시리즈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프로그래밍 블록이

눈에 보이는 능력을 갖게 된

주인공 유강민과

인간을 향해 거대한 음모를 꾸미는

버그킹 간의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가

주를 이뤘다면요.


이번 《코딩맨 어드벤처》시리즈에서는

돌아온 코딩맨과

버그킹의 기원이 된

코딩족과 버그족의 이야기,

그리고 버그킹보다

훨씬 거대하고

강력한 악당들의 존재가

드러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코딩맨 어드벤처와

더 깊어진 세계관과

더 풍부해진 스토리 덕분에

한 권 한 권 나올 때 마다

더 깊어지고 풍부해진 스토리!


신나는 코딩 어드벤처로 떠나

더욱 더 기다리지 않을 수가 없게 되고

계속 스토리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를

상상하면서 그 시간들을 기다리게 된다고

아들이 이야기 하네요.


“만화 속 개념”에서

4차 산업 혁명

필수 학습 개념을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게 되어 있는 데요.


소프트로봇

웨어러블로봇

햄스터로봇과 센서

생체모방로봇 등

코딩에 관한 호기심을

이야기 속 인물들과 함께

풀어 나가 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아들의 흥미를 떨어뜨리지 않는 것 같아요.


울 아들은 스토리를 좋아해요.

그래서 그리스로마신화,

삼국지,

수호지,

한국사,

세계사 등을

좋아하는 아이거든요.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백과사전이나

자연관찰,

과학을 잘 안보려고 해서

고민한 적도 있었어요.


코딩맨 어드벤처

제가 봐도 너무 재미 있더라구요.


스토리 전개가 완전 빠져든다고나 할까?


어설프게

이야기 속에

개념들을 우겨 넣은 티가 나면은

울 아들이 안 봐요 ㅠㅠ


어려울 수 있는 개념들을

만화 속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잘 녹여 놓았어요


소프트로봇

웨어러블로봇

햄스터로봇과 센서

생체모방로봇 등

생소한 개념들이잖아요


자칫 어렵게 느껴져서

고마

나는 못해

안해

할 수도 있을 텐데


참 잘 다루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울아들은

원래 로봇을

좋아하는 아이예요

좋아한다기 보다는

완전 홀릭이라고 하는 편이 맞겠죠


로봇과학 지금 계속 하고 있구요


로봇이 나오는 영화는

거의 다 봤구요


로봇만들기

로봇체험

로봇랜드

암튼 로봇이라면

죄다 찾아다녀요

책 본문 곳곳에

엔트리 블록 코딩이 배치되어 있는 데요


아들이 너무 신기해 하고

좋아하더라구요


“코딩맨 워크북”에서

이야기 속 인물들처럼

직접 코딩을 ^^

“코딩맨 워크북”에서

본문 속 블록 코딩을

변형 또는 응용한 코딩 문제를

직접 문제를 풀며

코딩을 경험하고

실전 감각을

길러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나봐요.


이러한 이유들로

코딩에 대한 자신감

팍! 팍!

심어 줄수 있는

다산어린이

히어로 액션 코딩 학습 만화

코딩맨 어드벤처 추천하고 싶어요 *^^*


으나책빵 KEHTKDBOOKSTORY By 으나


본 글은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증정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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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만 남기고 줄이는 게 체질 - 필요한 만큼만 읽기, 쓰기, 말하기, 생각하기, 행동하기
김범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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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만큼만

읽기, 쓰기, 말하기, 생각하기, 행동하기

 

핵심만 남기고 줄이는 게 체질

김범준

위즈덤하우스

 

http://naver.me/Gw5VmhVL

 

줄이고

줄였더니

줄여야 할 것이 줄여졌다

 

인생의 효율

일상의 행복

줄이는 체질의 힘

 

꽉 차 있는 삶

바쁜 일

분주한 사람들

변하는 세상을 쫓아가느라 조급한 사람들

항상 모자라게만 느껴지는 24시간

 

나는 왜 맨날 시간에 쫓길까?

나는 왜 맨날 고군분투하는 데도 막상 제대로 하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지?

왜 나는 늘 불안해 하는 거지?

할 일을 다 하면서

여유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비밀은

대체 뭘까?

 

일과 일상을

효율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비결은

 

뭘까?

 

이 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까?

 

YES!!!줄여라!!!

?

 

줄이라구!!!!!

 

줄이면 된다구!!!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모두

시간에 쫓기지 않고 해내고 싶은가?

 

!!!

 

그렇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

 

이제 줄일 준비되셨습니까?~^^

 

!!!

 

시작합니다!!!!!~^^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가

의사소통의 방법,

인간관계,

업무 방식 등

일상의 모든 분야에서

줄이는 체질로 개선하면서 터득한,

시간에 쫓기지 않고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을 모두 해내도록 이끄는

줄임의 기술을 담고 있다.

 

나에게 꼭 필요한 만큼만

 

읽고, 쓰고, 말하고, 보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최소량의 법칙으로!!!

여유롭고 평온한 삶을 누리자.

얼마나

보다

어떻게

덜어내기로 이루는

효율적인 삶

 

매일 바쁘게 사느라 지쳤다!!!

쳇바퀴 같이 쫓기는 삶을 살지 않기 위해

필요한 건?

 

불필요한 걸

덜어내는 기술!!!

 

많이, 빨리 하는 게 정답일까?

성취감을 느끼기 보다

오히려 실수와 후회를 하게 된 경험이

더 많지 않았던가?

 

과유불급

 

인생을 잘 산다게 뭘까?

 

삶을 시간 단위로 쪼개 쓰며

바쁘게 사는 게

인생을 잘 사는 걸까?

Oh!!! ~

No!!!

바쁜 거 진짜 너~~~무 진저리 난다 ㅠㅠ

흑 ㅠㅠ

 

단순하게 살자!!!

 

줄이는 체질이 되는 방법

 

필요한 것만

필요한 만큼만

남기고

 

덜어내고

버리자

 

효율적인 삶의 핵심

얼마나 하느냐가

아닌

어떻게 하느냐에

집중

 

선택과 집중

 

바빠서 할 수 없다?

내게 그런 핑계대지마~!

 

여유로운 삶을 위한

줄이는 습관

 

상대방이

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관심을 갖길 바란다!?!?!?

 

- 자신의 말, 글에서

허세, 잡음을 덜어내라!

 

- 필요로 하는 지식, 정보를 얻고자 할 때

전부 다 배워야 한다?

No!

부담되잖아 ㅠㅠ

강박에서 벗어나라!

> 필요한 부분만 찾아내서 습득하라!

 

-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인간관계, 소유 외에는

모두 줄여라!

 

간결하지만

효과적인

줄임의 노하우

 

 

줄이는 체질이 되는 법

읽기

쓰기

말하기

보기

생각하고 행동하기

5가지 영역

 

- 읽기 -

지금 나에게

유익한 책,

재미있는 책

필요한 만큼만 읽기

 

- 쓰기 -

상대가 이해하기 좋은

호흡과 방식으로

필요한 만큼만 쓰기

 

- 말하기 -

상대에게 호응하기

할 말 없을 때?

침묵

필요한 만큼만 말하기

 

- 보기 -

아까운 시간, 에너지

낭비하지마라

선별하고

걸러내라

꼭 필요한 만큼만 봐라

 

- 생각하고 행동하기 -

하고 싶은 일

다 하고

여유 있는 삶을 위해서

필요한 만큼만

생각하고 행동해라

 

무언가를 줄이고 버린다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다

두려워하지 마라

욕심과 불안을 놓아라

불필요한 일들을

 

과감히 놓아라

훨씬 중요한 일들을

할 수 있다

 

계속 바쁘기만 한 생활

바꾸고 싶은 가?!?!?!

여유롭고 싶은 가?!?!?!

줄여라!!!

인생이 여유로워지고

일상이 가벼워지는

변화를 경험할 것이다.

 

비움의 미학

미니멀라이프

정리수납전문가

이런 말들이

요즘

떠오르고 있겠는 가!!!

 

채우는 삶이

아닌

비우는 삶

 

변화를 이끌어내고 싶다면

갖고 있지 않은 무언가를 갈구하기보다

갖고 있는 것들 중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고

줄여갈 때

제대로 된 자기 자신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_ 김범준 -

 

김범준

직장인

작가

강연자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행복한 삶의 핵심

일과 일상의 균형

적절한 거리의 인간관계

효율적인 의사소통

(다른 사람의 기준이 아닌)

나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필요한 만큼

해나가는 것

 

지은 책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50의 품격은 말투로 완성된다

말투를 바꿨더니 관계가 찾아왔습니다

말투의 편집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것들과 거리를 두는 대화법

80년생 김 팀장과 90년생 이 대리가 웃으며 일하는 법

팀장의 말투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할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복잡하고 불필요한 것들을 걷어내는 힘.’

제대로 된 하나를 만들기 위해

덜 중요한 것을 포기하는 용기

 

선택과 집중

 

핵심 빼고 버리기

 

줄이면

인생의 중요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읽기

줄였더니

인생의 중요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줄여서 읽기로 했습니다

다독가多讀家가 아닌 소독가少讀家가 되십시오

인생 리모델링을 위해 책을 읽습니다

대단한 책을 읽어야 한다는 강박증에서 벗어났습니다

한 권의 책에서 단 하나의 문장만 찾아내도 충분합니다

베스트셀러라고 무턱대고 구입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지 않습니다

자기만의 프레임이 확실하면 책을 줄여 읽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이런 독서법은 없었있었나?’

 

무작정 많이 읽으려고 하기 보다 전략적으로 읽어라.

책 선택만큼은 자기 자신이 해라.

타인의 선택에 자신의 독서목록을 의지하지마라.

 

책 한 권에서

나에게 필요한 10퍼센트만 찾아도 대성공이다.

한 권의 책에서 10,

아니, 10문장만 찾아내도 성공이다.

가장 관심 있는 부분만 읽어도 된다.

이것을 찾는 과정이 진짜 독서다.

 

얼마 안 되는 분량을 찾아내는 과정 속에

자신을 되돌아보고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단 한 가지라도 찾아낸다면

책읽기는 대성공이다.

 

쓰기

줄여서 쓰기로 했습니다

줄일수록 더 많은 것이 전달됩니다

신호를 보낼 때는 잡음이 섞여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여백은 채우라고 있는 게 아닙니다

불필요한 요소를 생략하면 글이 편해집니다

쉽게 쓰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소리 내어 읽다보면 글이 편해집니다

 

무엇을 쓸 것인가’ (과거) 본질

> ‘어떻게 쓸 것인가’ (현재) 품질

자신의 글을

타인이 읽어주길 원한다면서

읽을 사람에게

보물찾기를 강요할 것인가?

 

쉽고

편하게,

간결하게

줄여 써라

 

여백의 미

 

전진이 아닌 물러남의 방식으로,

여백에 무엇을 쓰려고 과도하게 애쓰기보다

무엇을 넣지 말아야 할까 고민하라

 

보다 좋은 글이 될 것이다.

 

빽빽하게 들어찬 글자는 그 자체로 답답하다.

 

누군가 자신의 글을 읽도록 쓰고 싶다면,

글의 본질을 잘 전달하고 싶다면,

여백의 활용을 고민하라.

 

말하기

 

줄여서 말하기로 했습니다

말을 줄이면 대화가 풍성해집니다

미니멀스피치

미니멀에는 라이프만 있는 게 아니라

스피치도 있습니다

침묵

할 말이 없을 때는 하지 않습니다

역사상 최고의 연설은 단 열 문장으로 끝났습니다

말을 줄이면 사랑을 받습니다

생각 좀 해보고 말씀드려도 될까요?”

세상에서 가장 좋은 품사는 감탄사입니다

말을 많이 해야 성공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당신도 좋은 보고자가 될 수 있습니다

 

라이프에만 미니멀이 있는 게 아니다.

 

스피치

말하기에도 미니멀이 필요하다.

 

전달을 방해하는 원인, 판단을 줄여라.

줄여서 말할수록 헛된 에너지의 낭비도 줄어들 테니까.

대화를 나눌 때 자신의 말을 줄이려는 노력,

더 말할 수 있음에도 말을 아끼는 용기,

그렇게 줄여낸 말 한마디가 소통을 만든다.

 

할 말이 많아도,

아니 할 말이 있더라도

그 말을 줄여야 한다.

 

할 말이 없음에도

굳이 한마디 하겠다고 덤비지마라.

 

말하기를 줄이고, 말을 멈출 줄 알아야 한다.

많이 말해야 존재감을 드러나는 것이다.

 

많이 말해야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아니다.

대화에서 제 말이 차지하는 분량 욕심을 버려라

 

보기

줄여서 보기로 했습니다

오롯이 좋은 것만 눈에 담자

타인의 일상에

내가 조증과 울증을 반복할 이유는 없다

알림 부터 꺼라

타인에게 휘둘리지 마라

메일부터 줄여라

꼭 봐야 할 것만 골라서 보는 것도 역량이다

 

좋은 것만 보겠다는 다짐으로

여행을 떠나자

 

여행을 떠나기 전

불필요한 짐을 덜어내고 짐을 꾸리자

 

가벼워진 어깨로

더 오래 걷고,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느끼자

 

불필요한 것

불쾌한 것은 보지 말자

 

진짜 필요한 것들이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다.

 

영혼에 좋은 것들과

마주할 시간을 늘리자.

 

생각하고 행동하기

줄여서 생각하고

줄여서 행동하기로 했습니다.

최대한 줄여라.

너희의 삶이 평온해질 테니.”

하수는 타인에 대해 말하고,

고수는 아이디어에 대해 말합니다

 

쓰레기를 그대로 두면

더 많은 쓰레기가 쌓이게 됩니다

최고의 인테리어는

줄이고

버리는 것에서 시작하고 끝납니다

딱 그만큼의 인간관계에만

 

관심을 두기로 결심했습니다

100에서 하나씩 줄이기보다는

0에서 하나씩 선택하세요

불필요한 모든 것을 줄입니다

거친 입을 다스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줄이고 버리는 만큼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새벽5시에 일어날 필요는 없습니다

 

불필요한 관계를 줄여라.

필요하다면 가끔 혼자가 되라.

 

진짜 필요한 관계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

 

혼자 있어 평화롭고

즐거운 고독의 홀가분함을 즐길 수 있다.

 

관계도 아닌 것을 관계라고 착각하지 마라.

 

자발적 고독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상처받지 않는다.

 

모든 것을 잘하면 물론 당연히 좋다.

하지만 모든 것을 잘할 역량이 안 된다면?

내가 잘하는 것을 하면 된다.

 

뭘 걱정하는 가?

단지 직장에서의 문제뿐일까?

일상도 마찬가지다.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줄일 수 있어야 한다.

무작정 모두 다 줄이라는 것은 아니다.

경쟁 속에 자신을 던져놓고 괴로워하지 마라.

 

가끔은 뒤로 물러나서 쉬어라.

어찌 매일 달리기만 하냐?

안그래?

 

뭔가 많은 걸 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건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핵심이 무엇인지 고를 수 있는 능력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딱 도움이 된다.

 

<핵심만 남기고 줄이는 게 체질>에서는

어떤 것이 핵심인지,

어떻게 줄여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줄여서 읽기

성취하기 위한 시간 활용법

 

줄임의 미학

 

필독서가 딱히 법으로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관심과 흥미가 아닌

타인과의 비교를 위해 무리하게 읽지는 마라.

 

한 문장만이라도 책이 말하고자하는 바를

확실히 추려낼 수 있게 읽어라.

그것이 진짜 읽기다.

 

서울대생이 읽어야 할 100가지 책을 보면

진짜 저기 있는 책을 다 읽고 나면

엄청나게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나는 서울대생이 아니다.

갈 실력도 안된다.

100권을 다 읽을 생각도 없다.

그럴 시간도 없다.

읽을 생각도 없다.

 

저자 역시 그렇게 책에 대해서

너무 강박관념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책을 무조건 전부 다 읽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셀렉해서 필요한 부분만 읽을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사실 서평에서도

이 능력이 중요하긴 하다.

 

경영경제, 자기 계발서의 경우

목차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데,

나 역시 이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 한다.

 

목차에서 내가 필요한 내용이 보이지 않는다면

다 읽더라도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찾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나는 서평을 쓸 때 목차 중심으로 읽고 쓴다.

 

목차에서 관심 있는 부분을 읽고

발춰해서 좀 더 깊이 있게 읽고

내 생각을 붙여 쓰는 편이다.

 

줄여서 말하기

역사상 가장 뛰어난 연설문

245

10 문단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문은

모든 것을 뒤엎는 굉장한 일였다

대박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함축은 이런것이다를 보여줬다

 

최대한 단순하게

필요한 말만

이야기하는 것

정확하게 인식되는 말하기였다.

 

이런 스피치가 상대의 감정도 이끌어 낼 수 있다.

, 대화를 한다는 것

나의 여백에 상대를 채우는 행위다.

 

어떤 피드백으로 반응하냐에 따라

감정과 호응을 이끌어 내느냐가 다를 수 있고

진실이 전달되려면

최대한 간결해야하며

선택권을 줄수 있는 말이어야 한다.

그 어렵고도 쉬운 실례가 바로 감탄사다

 

줄여서 쓰기

책을 쓰는 것은 작가들이

'글은 쉽게, 줄여서 써야 한다'고 한다.

 

해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줄여서 쓰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다.

 

글을 쓸 때 불필요한 요소를 생략하면

글이 편해지고 짧아진다.

 

줄일 수 있는 것의 대표적인 것

접속사다.

 

접속사는

단어, 문장, , 절 등을 연결하는 품사로

종류도 다양하다.

 

접속사가 들어가면

글이 길어지고 답답해 보인다.

 

접속사를 모두 빼고 글을 읽어보아도

글이 전혀 이상하지 않다.

 

접속사를 줄인 문장은

군더더기를 생략하여

필요한 부분만 드러낸 문장이 된다.

 

접속사를 예로 들기는 했지만 ^^;;

이 생략한다는 것이......

불필요한 요소를 생략한다는 것이

글에서

생략할 만한 것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

그 만큼의 능력이 되는 사람이였을 때

가능한 이야기 아닌가?

 

줄여서 보기

불필요한 매스미디어 노출 때문에

팩트체크도 힘들고

타인에게 휘둘리는 경우가 많다.

 

매체의 수용과

접근수단을 줄이는 것도

삶을 더욱 주체적으로 만드는 한 방법일 수 있다.

 

나는 티비를 안 본다.

내가 티비를 안 본 지는 꽤 오래 되었다.

티비를 안 본지가......

기억이 잘 안난다

나는 내가 보고 싶은 것만 골라서 본다.

내가 보고 싶은 시간에,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

나는 일종의 미디어편식쟁이인 셈이다.

 

나는 채널에서 보여주는 데로 보는 게 싫다.

내가 바보가 된 것 같아서 싫다.

내가 마치 꼭두각시가 된 것 같지 않은가?

 

나는 내가 계획하고

내가 원하는 데로 조절해서

내가 보고 싶은 데로 보고 싶을 뿐이다.

그런 내 모습을 내 아들도

자연스럽게 보고 배우고 닮아가길 바란다

 

줄여서 생각하고 행동하기

생각은 말과 행동을 지배한다.

불필요한 생각을 줄이면

불필요한 말과 행동도 당연히 줄어든다

이는 계속해서 추진력을 받을것이다

시간이 흐를 수록

더욱 이상에 가까운 삶을 살수 있도록

우리들을 안내할 것이라고 믿는다.

 

무소유

 

당장 주위를 둘러보라!

불필요한 것들에 메여

뭔가를 빨리, 많이, 계속, 자꾸,

쉬지 않고 해야만 한다?

 

이런 강박관념에 무의식적으로 사로잡힌 채로

에너지를 소비하고,

감정을 낭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지 않은가?

 

줄인다는 게

말처럼 쉽게 되는 게 아닌게 다.

그러니까 다들 꾸역 꾸역 바쁘게

아직도 저러고들 살고 있는 거겠지?

 

인생의 여유를 누리고 싶은가?

나를 돌아보고 싶은가?

이 책을 읽을 시간을 낼 수 있겠는 가?

 

용기를 내라!!!!!

 

본 글은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증정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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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음이 어떠세요? - 상처 앞에서 선뜻 용기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8가지 질문
유미 외 지음 / 내가그린기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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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앞에서 선뜻 용기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8가지 질문

 

[서평]

지금, 마음이 어떠세요

내가 그린 기린

8명의 작가들이 모여 쓴 책

이수아, 유미, 박지영, 임경미, 해안, 방성경, 김선형, 김미르

 

각기 다른 길을 걸어온 8명 작가의 삶의 무늬가 담긴 한 편 한 편의 글

잠시 멈춰있던 마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킨다.

다르지만 같고, 같지만 너무나 다른 우리의 인생

'마음'이라는 한 단어의 그릇에 담길 때, 어두운 시기를 지나는 모두에게 커다란 위로를 안겨준다.

8명의 작가는 한마음으로 질문을 던진다. "지금, 당신의 마음이 어떠세요?"

 

#유미

오늘을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직장 안에서는 인정받는 실력자

직장 밖에서는 꿈을 소생시키는 동기부여가

학력, 경력, 스펙 등 이러한 꼬리표 없이 순수하고 공정하게 평가받고 싶은 마음 매일 고군분투하며 실력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대한민국 표준 직장인의 일상

삶에 숨을 더하고 싶어 조금 더 부지런해지기로 결심한 그녀 매일 글을 읽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자신을 좀 더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다.

울퉁불퉁 이 험난한 세상 속에서

저자의 글이 독자의 마음을 향해 걸어감으로써 그들의 마음이 조금은 평탄해지기를 희망은 조금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고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 읽고 또 쓴다.

 

Instagram : writer_yumi

Blog : blog.naver.com/yuandmi00

 

 

#이수아

그 무엇도 할 수 있는 힘

"나는 따뜻한 온기를 품은 '행복 작가', 이수아입니다."

지적장애를 가진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다.

설상가상 가난한 가정환경으 로 어렵게 자란 그녀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자라왔다.

성인이 되어서도, 일명 '애정 결핍'을 채우기 위해 타인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했고, 오랜 시간 동안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지 못한 채 끊임없는 방황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그녀는 계속되는 인간관계의 상처 속에서 이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 생각하며 우울한 시기를 보냈다.

점점 동굴 속으로 들어가던 어느 날, '여기서 주저앉으면 안 돼'라고 마음이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지금의 상황이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주어진 환경을 넘어서야하는 자신의 숙명임을 깨달았다.

그 이후 다시 일어선 그녀는,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변화를 시도한다.

그리고 기꺼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성장의 과정'을 겪기로 결심했다.

그 과정에서 어두웠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며 애정 결핍이 있는 자신 의 모습을 온전히 받아들이게 되었고, 마음의 상처를 스스로 극복하게 되었다.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새롭게 재정립하게 된 그녀는 현재,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나아가며, 도전하고 주체적인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

다시 일어서는 성장의 과정에서, 힘들었던 과거를 묵묵히 견뎌내고, 자신의 결핍을 스스로 극복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여전히 애정 결핍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참다운 삶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독자의 힘든 상황과 마음의 상처를 공감하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도와주는 '행복 작가'라는 닉네임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는 그녀는, 앞으로도 작가로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며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제2의 작가 인생을 이루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하고 있다.

이 책을 집필 한 저자의 '진심'이 독자들에게 닿아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Instagram : @leesuawriter_official

Blog : blog.naver.com/sualee4937

 

#박지영

자신을 치유하고 성장시키세요.

평생 글을 쓰며 살고 싶은 글쟁이 상담사.

책을 읽으며 많이 울었고, 울 다가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이 올라와 여러 단행본에 글을 실으며 꾸준히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과거, 자신을 드러내면 수치심과 자기 비난이 올라와 가만히 사람들 속에 묻혀 지내기를 선택했던 그녀. 그런 그녀가 자신을 편히 드러낼 수 있는 공간과 사람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상담실과 상담 선생님 이었다.

세상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컸지만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이 건강한 어른에게 기대어 자신의 상처를 이야기하고 치유하며 여린 내면 아이를 성장 시켜 갔다.

30대 후반, 마음 치유사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인생의 스승을 만나 명상심리 상담 석사를 마치고, 사람들을 치유하는 상담자가 되기 위한 여정을 걷고 있다.

삶의 길이 어디로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기에 더 기대가 된다며, '스스로 자신의 스승이 되길 바란다'는 그녀는 말한다.

"마음이 자란 공간에서 저를 찾아오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길 원해요. 진정한 공감을통한 소통은 상대가 스스로를 볼 수 있게 한다고 믿어요."

사람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아 다양한 도전을 즐기는 그녀는 스스로를 '셀프 탐험가'라 부르며 독서, 글쓰기, 연극 연기, 사진, 힙합 댄스, 헬스 등 좋아하는 활동을 즐기며 계속 자신을 만나는 시도를 해 나가는 중이다.

과거 의상학을 전공했으며, 치열한 동대문 현장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12년간 활동한 경력이 있는 그녀이기에, 어느 공간이든 스스로가 그곳의 중심축 역할을 하면 된다고 말한다.

이제는, 이 책 속에 실린 자신의 글을 통해 사람들이 내면의 자신을 믿고 스스로 바로 서는 중심을 지키길 바라고 있다.

나답게, 향기롭게, 자유롭게, 그리고 함께.

Instagram : @mind_healer_g0

Blog : blog.naver.com/g0flower

 

#임경미

꿈꿀 수 있다면, 이룰 수 있습니다.

글 쓸 때 행복한 사람

글을 통해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글로 타인 과 소통하는 것이 좋았다.

글을 쓰며 먹고 살 수 있다면 참 좋겠다고 생각한 그

지역신문사에 입사했지만 기자로는 해소되지 않는 갈증이 있었다.

하지만 저자의 형편은 오아시스를 찾는 길이 아닌 안정을 찾는 길을 가게 만들었다.

당연히 그러해야 한다는 사회의 기대와 시선에 글 쓰는 것을 포기하고 대기업 유통회사에 입사하여, 점포의 매출을 올리고, 문제 해결을 중재하는 컨설턴트로 일했다.

일하는 동안 나이도, 성향도, 성별도 제 각각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관계의 어려움을 겪었던 저자는, 갑을 관계의 인식을 가지고 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잘 해야 된다는 책임감과 회사의 대리인이라는 무게에 사회가 원하는 가면을 쓰고 살았다.

어느 순간 그녀는 자신을 버리고 타인에게 맞춰 살아야 하는 현실에 환멸을 느꼈고, 심적, 육체적 고통이 더해져 삶의 의미마저 잃어버리게 되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순간, 역설적이게도 새로운 삶에 대한 의지가 찾아왔다.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방법은 결국 다시 '글을 쓰는 것'이었다.

글쓰기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상처받았던 자신을 위로했다.

조금씩 상처가 회복되었다.

 

나를 드러내지 못하고 억누르며 사는 상처 받은 타인의 아픔이 눈에 들어왔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솔직해져 야 한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솔직해지고, 그에 충실한 삶을 살면 외부에서 찾지 않아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의 상처를 어루만진다.

또 한 권의 책을 집필 중이다.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며 더없이 행복한 삶을 누리길 소망한다.

Instagram : mi_a_dahlia

 

#해안

너무 완벽해지려고 하지 마세요.

마음을 마음으로 나눈다.

작가, 해안

혼자여서 외로웠던 순간마다, 책 속에 문장들이 그녀를 위로했다.

철학 이 아무리 현명하다고 해도 사랑보다 현명할 수 없고, 권력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진실 된 사랑보다 세지는 않다.라는 오스카 와일드의 말처럼,

사람들로부터 받았던 상처를 바탕으로 그녀의 자녀를 보다 많은 사랑과 이해로 키울 수 있었고 아픈 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줄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여전히 상처받고 있지만, 사람이든 일이든 인연에 따라 그녀 앞에 놓인 모든 것을 사랑하고 있다.

'가장 소중한 교훈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얻어지는 법'

자신에게 오는 고통과 고난을 손님처럼 받아들이자

성숙한 인격으로 성장해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이 책을 통해 말한다.

불행과 행복, 이 모든 것을 감사히 받아들이며 불행을 행운으로 뒤바꿀 수 있는 마법사의 손길로 세상을 쓰다듬고 있다.

 

#사랑씨앗 #방성경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주세요.

앞 모습보단 옆모습이 더 예쁘고

무화애연

務和愛軟

(힘쓸 무, 화할 화, 사랑 애, 연할 연)

"힘쓰고 화합하며 사랑하고 부드럽자."

직접 창작한 생활신조가 있으며

매일 여러 개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직장인, 엄마, 아내, 친구, 동역자다.

최근에 용기를 내어 '작가'라는 새로운 가면을 구매했다는 그녀

글을 쓸 때만큼은 자신의 영혼과 마음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음에,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와의 솔직한 대화를 우선순위에 두고 글을 써나가고 있다.

자신과의 소통의 시작, 그 첫 단추라는 점에서 이 책은 그녀에게 커다란 의미를 갖는다고 말한다.

 

머리보다 영혼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자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않았던 가장 깊숙한 내면의 이야기를 글에 담았기에,

이 글을 읽는 독자들 또한 상처와 대면하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봐주며, 마음으로 글을 써 나가길 바라고 있다.

앞 모습보다는 옆모습으로,

이 글을 읽는 그 누군가와 만나고 싶다고 말하는 저자의 말처럼,

"꼭 전체를 다 보여주지 않아도 일부만을 비추는 실루엣이 더 진실 될 때도 있다."라는 모순되지만 맑은 자신의 가식에 공감해 줄 단 한명의 미래의 친구를 기다리고 있다.

'지구별에 놀러 온 꼬꼬마의 시간 여행'

꼭 무엇이 되지 않아도,

오늘 하루를 살아낸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수 있다.

그녀는, 나이와 직위 상관없이 '사랑''진리'에 관하여 자유로이 대화할 친구를 기다리는 열린 마음의 소유자다.

지금은 작은 씨앗인 4차원 새내기 작가

많은 새들이 편히 놀러 올 수 있는 큰 나무가 되고 싶은 꿈

'사랑씨앗' 작가 방성경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사랑씨앗 작가 방성경입니다."

Blog : blog.naver.com/milksake84

 

#김선형

앞으로 나아가거나,

뒤로 물러서거나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조금 더 사람 냄새 가득한 곳으로,

감정적인 공감을 가지되,

이성적 판단이

양심을 거스르지 않는 사회로,

저자 자신 또한 그렇게 나아가려 노력하며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힘을 보태고 있는 대한민국의 청년이다.

모두에게 권리가 주어진 만큼,

그 의무도 다하는 것이

진정 옳은 세상임을 생각하고, 말하며, 읽고, 쓰고 있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꿈꾸며

하루에 한 단어씩, 한 문장씩,

그런 마음으로 글을 쓰고, 세상을 바꾸고 있는

낭만 Free writer 김선형 작가다.

 

#김미르 (怡僊)

결국 우리는 따뜻한 곳으로 돌아온다.

"북소리는 생명의 진동이며, 깨어남의 울림이다."

199110월 전라북도 남원 출생.

11살 무렵, 처음 보는 상모 놀음에 홀린 듯 농악 판에 뛰어들면서

전통 북과 운명적으로 만났다.

누구든지 일단 두드리면 흥겨워지는 북의 특성은

다양한 현장 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내면에 있는 모든 것을 표현하며 허용하라."

삶은 내면으로 향하는 여행

그 길은 모든 사람에게 펼쳐져 있다

고 말하는 저자는,

다양한 무대와 교육 현장을 경험하면서

사람들이 본연의 자신을 잃고, 자기표현의 방법을 잊은 채,

세상의 기준에 억눌려 고통받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참되고 아름다운 자신은 언제나 내면 깊은 곳에 존재하고 있기에,

각자의 개성이 삶에서 온전히 발현되고, 마음이 기쁘게 춤추기를 바라고 있다.

세계 각국에는 그 시대에 맞는 샤먼(Shaman)들의 치유 문화가 존재하고,

한국의 전통적인 치유 예술과 문화 또한

더 이상 종교나 미신의 형태로 볼 것이 아니기에,

문화 원형을 살려낸 통합예술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고유 한국의 예술을 통한 치유 과정을 연구하고 있다.

표현하지 못했던 내면의 모습을 완전히 드러냄으로써

진정한 통합의 치유 과정은 시작된다.

만나는 이들의 심신을 두드리고 풀어내고, 마음의 평화를 나누는

21세기 샤먼(Shaman)으로 성장하는 것이 그녀의 진실한 마음이고, 꿈이다.

 

01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합니다_유미

군대를 다녀오지 않아서 싸가지가 없나 봅니다

아름아 같이 가! 아름아 먼저 나가!

런닝머신이 멈출 때까지 존버

좋은 년, 나쁜 년, 이상한 년

 

나는 이상하고 나쁜 듯하지만, 사실은 따뜻한 이 되어야겠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츤데레쯤이 되지 않을까?

당신은 어떤 캐릭터를 담당하겠는가?

어떤 여성 롤 모델이 되고 싶은가?

그게 무엇이든 자신만의 색이면 된다.

우리의 서로 다른 색들은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어낼 것이고, 다음에 올 그녀들은 우리가 꽃피운 이 다양성 덕분에 조금 쉽게 자신만의 색을 찾을 수 있을지도.

 

나는 음...... 처녀 때 태권도 품새코치 시절에는 얼음마녀 바늘로 찌르면 피 한방울 안 나올 것 같다나 뭐라나...... ...... 암튼...... 말 붙이기 힘든 스타일? 이였다든데??? 그리고 지금은 제자들이 엄마관장님 한테 혼 나고 나가서 밖에서는 혼 나지 말자 안에서 세는 바가지 잘 고쳐줄테니 밖에 나가서는 잘 쓰임 받고 인정 받고 이쁨 받는 인재들로 잘 자라렴 ...... 이런고???~^^

 

02 그 무엇도 할 수 있는 힘_이수아

혼자가 편하면서도 혼자가 괴로운 사람들

거절이 어려운 착한 사람들만 보세요

, 나와 나를 이어준 연애조작단

대부분의 사람은 딱,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

 

내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면서 다른 작가의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내 경험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3자의 눈으로 보게 된 것이다.

그 당시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었는지,

어떤 마음 상태였는지

글을 통해 수많은 감정을 느꼈고,

내면의 나와 진정으로 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맞다!~^^

맞어!~^^

바로 요고징~^^

요게 바로 바로 내가 서평에 빠진 이유징~

책이랑 이야기 나눈다고나 할까나?~^^

작가가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고나 할까?~^^

~~~^^

~~~^^

재미에 한 번 빠지면~^^ 사실~^^ 책 먹는 재미에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어렵징~

그래서 으나는~^^ 나는~^^ 오늘도~^^ 111글 중~^^

1 1 1 ^^

책 먹는 여우 ?!?!?! 아니죠!?!?!

책 먹는 으나~^^ 맞습니다~맞고요~^^

 

03 자신을 치유하고 성장시키세요_박지영

너의 약한 부분을 통해 성장이 가능해

성장의 여정, 도반_스승과 함께

자신의 모습 끄대로를 인정해 줘

나답게, 진실로 나답게 가꾸기

 

자기 성찰과 성장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나에 대해 알고 나면 기뻤지만, 또 다른 무지의 영역이 드러나면 답답하고 더 알고 싶어졌다.

끊임없이 자신에 대해 알아가려고 하는 욕구는 새로운 영역의 탐구로 이어지며 낯선 나를 만나게 했고, 새로운 모습에서 두려움과 설렘의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게 했다.

 

 

내가 잡학다식하게 N잡러를 자처하며 서평을 하는 이유도 사실, 바로 여기에 있다. ^^

꺄아악!?!?!?

내가 모르는 영역이 얼마나 무궁무진한 가!?!?!?

서평을 시작하고 새삼 절실히!?!?!? 어마무시하게 깨달았다.

나는 내가 무지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고로 반성한다.

그리고 매일 나에게 이야기한다.

매스공봉성

매일 스스로 공부하고 봉사하며 성찰하는 삶을 살자!

 

04 꿈 꿀 수 있다면, 이룰 수도 있습니다_임경미

결핍은 결국 사랑이었네

지금, 행복하세요?

당신이 극복해야 할 두려움은 없다

꿈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용기

 

어느 순간, 뜻하지 않게 찾아온 인생의 전환점에서 무엇을 선택할지는 오직 나의 몫이다.

내가 무엇을 기준에 두고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어느 것을 선택하든 미련이 남기 마련이라면, 그 미련을 줄이기 위해서 모든 선택의 기준을 나에게 맞추고, 자신에게 가장 충실한 선택을 해야 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야한다.

인정받으려고 노력하지 말자.

남의 인정이 내 행복을 지배하게 놔 두지 말자.

부재에 집착하지 말자.

현재 나를 인정해주자.

나를 내가 아껴주고, 존중해 주자.

나를 내가 먼저 사랑해 주자.

하면서 즐거운 일이 있다면~^^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일이 있다면~^^

피곤한데도 계속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배가 고픈데도 계속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안 하면 계속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계속 생각나는 일이 있다면~^^

그 일이 바로 내가 좋아하는 일인 것이다~^^

지금 현재 내가 빠져 있는 일인 거야!!!

이런~^^

이제 눈치챘어?!?!?!

~~^^

111글의 매력이 요고고덩~

 

05 너무 완벽해지려고 하지 마세요_해안

父母_너를 사랑해서 그런 거란다

_남편은 나를 사랑했었다

子女_나의 사랑하는 아이들

_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화려한 카페트의 뒷면 같은 것이다.

아름답고 화려한 무늬를 만들어 내기 위해 뒷면의 아픔과 절망, 고통이 수놓아져야지 문양을 만들어내는 우리네 인생과 닮았다.

우리 뒤를 이어나갈 젊은 세대를 위해 우리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어 주고 그들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해주면 이 세상이 좀 더 아름다워지지 않을까

 

해안님의 글은 울면서 읽었ㄷㅏ.

너무 아파서......너무 아푸다......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저리다.....

글을 읽어 내려가는 데 회한이 아픔이 나에게도 이입이 된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유행가 노랫말이 떠오른다.

 

06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주세요_사랑씨앗 방성경

나 씨 아닌 한 씨 같은 한 씨 아닌 나

기댈 곳이 필요한 어른 아이

네 상처에 동의를 구하지 않아도 괜찮아

부모님을 용서하게 해 주세요

 

지금의 내 글은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봐 주기 위함이다.

혼자 끙끙 앓던 내 유년 시절의 모습도,

열정적이지만 성공과 실패를 경험한 이십 대의 나도,

육아와 일에 허둥대지만, 내면이 성장한 삼십 대 현재의 나도,

감정적이지 않게 내 모습 그대로를 보듬고 인정하는 것의 의미를 알아가기 위해.

 

객관적으로 나를 본다는 것은 어렵다.

똑바로 보기

인정하기

대화하기

해결책찾기

~~~

이게 이게~~~

말은 쉽지~~~

시도해 본 사람들은 공감할 것이다.

똑바로 바라보기

이 단계에서 부터 덜거덕 덜거덕 거린다는 걸......

그래서 자꾸 걸려 넘어진다는 걸....

그러니깐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기까지는 가 보지도 못 하고 포기한다는 걸......

조금씩 매일 천천히 계속 시도해야한다......

거창하게 대단히 많이 으리 으리 삐까 뻔쩍 ? 그렇게는 끝까지 못 할껄?

찢기고 피나고 고장나고 수리하고 쉬엄 쉬엄 그래서 계속 가야 그리가야 결국은 마침내 가긴 갈껄?!?!?!~^^

아마도?!?!!?

maybe!?!?!

 

 

 

 

 

 

07 앞으로 나아가거나, 뒤로 물러서거나_김선형

어이 박형, 시원하게 한번 울어줘!

Why so serious?

마음껏, 힘껏 사랑하세요

모든 답을 향해 한 걸음 내딛을 용기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를 잘 안다고 하면서도 계속 힘들게 반복하며 사는 이유는, 앎 자체는 삶을 바꿀 힘이 없기 때문이다.

생각적인 앎은 차디차다.

안다는 생각과 정보로는 삶을 바꿀 수 없다.

 

딱이다!!!

!

역지사지

역으로

지랄해야

사람은

지가 뭘 잘못했는 지 안다

딱이다!!!

!

~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이제까지 못 하고 참고 살아온 날들이 후회되지만~^^;;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지랄하고 살련다!!!

와우!!!

 

08 결국 우리는 따뜻한 곳으로 돌아온다_김미르(怡僊)

해와 바람 그리고 우리

생존의 삶

안전하다는 것

마음 여행자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도종환

 

흔들린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

세상을 알아가는 것

살아온 날들을 확인하는 것

삶을 성찰하고 삶을 바라보는 것

 

코로나 19로 모두가 거리를 두어야 하는 때

서로에게 따스한 온정을 건네자

 

다르지만 같고, 같지만 너무나 다른 우리의 인생

 

마음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움직이고 있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8명의 작가들이 모여 쓴 이 책

 

벚꽃 한 송이가

벚꽃나무 한 그루가 될 때

비로소 아름답고 경이로운 절경을 펼쳐 보이듯

 

 

협업을 강조하는 요즘

이 책도 협업했네요 ^^

벚꽃나무 행렬처럼요

함께 하니 더 아름답습니다.

마음읽기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마음 챙김이 필요한 지금

물리적 대면 대신 상처를 치유한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책 한 권을 읽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제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

각기 다른 길을 걸어온 8명 작가의 삶의 무늬가 담긴 한 편 한 편의 글

잠시 멈춰있던 마음에 큰 파장이 일어납니다.

어두운 시기를 지나고 계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

혼자가 아니예요. ^^

힘내세요. ^^

위로를 드리고 싶어서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

제가 이 책을 읽고 위로 받았듯.......

잠시라도 위로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마음이 어떠세요?”

괜찮나요?

 

으나책빵 KEHTKDBOOKSTORY By 으나

 

본 글은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증정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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