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불꽃 튀는 우리말 2 - 초등 국어 고수 되기 프로젝트 흔한남매 불꽃 튀는 우리말 2
한은호 지음, 유희석 그림, 흔한컴퍼니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다산어린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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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흔한남매 불꽃 튀는 우리말2

웃겨도 너무 웃긴 국어 공부! 초등 국어 고수 되기 

한은호

유희석

흔한남매

다산어린이




저자 : 흔한남매 (원작)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에서 만난 으뜸이와 다운이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유튜브 코미디 콘텐츠를 만들게 되었어요. 그리고 어느덧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크리에이터가 되었지요. 흔한남매는 지금도 여러분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답니다.



저자 : 한은호


2014년부터 만화를 그리는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웃음과 감동을 주는 어린이 책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 있어요.



그림 : 유희석


TV만큼 흥미진진하고 애니메이션보다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그리고자 쉴 틈 없이 다양한 책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2006년에 웹진 [만끽] 웹툰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연재했습니다. 작품으로는 학습 만화 『단테의 신곡』, 『만화 문화유산답사기』, 『WHY? 빅데이터』, 『도티&잠뜰 천재 해커의 비밀』, 『쿠키런 과학상식 시리즈』, 『보물섬』, 『WHO? 봉준호』, 『WHO? 도티』, 『잠뜰TV 픽셀리 초능력 히어로즈』 등이 있습니다.



감수 : 흔한컴퍼니


코미디 크리에이터 흔한남매가 이끄는 회사로, 하루에 한 번 행복한 웃음을 드리자는 목표를 가지고 온 가족이 함께 보며 편하게 웃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영상 제작ㆍ출판ㆍIPㆍ방영을 아우르는 메가 콘텐츠로 발돋움하고자 합니다.



목차


1라운드 속담

우리말 돋보기 / 흔한 퀴즈(난센스)


2라운드 고사성어

우리말 돋보기 / 흔한 퀴즈(난센스)


3라운드 맞춤법

우리말 돋보기 / 흔한 퀴즈(난센스)


4라운드 관용어

우리말 돋보기 / 흔한 퀴즈(난센스)


5라운드 예절 언어

우리말 돋보기 / 흔한 퀴즈(난센스)

우리말 다지기 (문제 풀기)

정답



초등 학습의 뿌리는 당연히 우리말이겠죠?

국어의 능력은 풍부한 어휘력으로 판가름이 나는 데요. 



사춘기 에이미를 말리는 일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나는 칠전팔기, 으뜸이!



일상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어휘는 물론, 국어 교과 연계 표현을 인기 유튜버 흔한남매와 함께 재미있는 만화로 배울 수 있답니다. 



그림을 보고 정답을 맞히는 난센스 퀴즈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네요.



단어와 설명을 읽는 방식이 아닌 재미있는 만화로 뜻을 유추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어른이 되려면 상황에 맞는 높임 표현을 써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아드님이십니다 ♡ 


일상 언어부터 국어 교과까지, 흔한남매와 함께하면 가장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고 아들이 참 즐겁게 독서하네요. 



학생이라는 죄로 학교라는 감옥에 갇혀 시험이라는 벌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시험으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판단하려 하는 걸까요? 

시험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데......



울 아들도 요즘 사춘기가 오셨어요 ...... 또르르......



학습만화만 본다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단!!! 

균형있게 본다면 !!! ^^;; 

전 학습만화도 참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해요 ^^


표현과 뜻풀이를 암기하는 학습 방식이 아닌 만화 속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표현을 습득할 수 있거든요. 


먼저 앞뒤 상황에 알맞은 우리말 표현을 읽으며 이해하고, 정보 페이지의 해석을 통해 뜻풀이를 익힌 다음, 재미있는 문제를 풀어 보세요. 



웃겨도 너무 웃긴 국어 공부! 

우리말 고수가 되어 있을 거예요. 



#흔한남매불꽃튀는우리말2

#한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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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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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회사 오신 날 - 사무실에서 따라 하면 성과가 오르는 부처의 말씀들
댄 지그몬드 지음, 최영열 옮김 / 자음과모음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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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회사 오신 날

댄 지그몬드 지음 

최영열 옮김 

자음과 모음 


온종일 빈둥거리면 게을러지고, 오히려 초조함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진정한 성취감을 느끼는 데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일을 너무 적게 하는 것은 일을 너무 많이 하는 것보다 별반 나을 게 없다.

어쩌면 더 나쁠지도 모른다.

끝없이 쾌락을 좇다 보면 더 산만해질 수 있는데, 이는 진정으로 깨어나는 것과 정반대라고 볼 수 있다.

부처는 ‘정직한 직업’이야말로 ‘가장 큰 축복’이라고 말했다.

삶에서 무언가를 성취하는 데 일이라는 것을 필수적인 부분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고통을 선택하라

초심자의 마음으로 대하라

일하지 않아야 일이 된다

직원들에게 1시간에 네 번씩 휴식을 취하라고 요청한 것이다.

오히려 휴식을 취한 사람들이 일을 더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쉴 새 없이 일할 때보다 더 생산적이었다.

승진하는 것에서부터 영적 깨달음을 얻는 것에 이르기까지, 행할 가치가 있는 모든 것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노력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낼 수 없다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직장에서 번아웃 상태가 되는 걸 피하면서도 노력을 유지하는 열쇠는 스스로 즐길 수 있고 성취감을 느끼는 일을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다고 자신의 일을 반드시 사랑할 필요는 없다.

자신이 하는 일 중 진심으로 좋아하는 부분에 하루 20%의 시간만 보내면 동기부여를 지속시키기에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다른 사람의 잘못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자신이 무엇을 했고 무엇을 하지 않았는지’를 생각하라고 부처는 권한다.

그런 결과가 따르리라는 걸 그가 처음부터 알고 있었음을, 그 행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알았음을 부처는 확인할 것이다.

나아가 그가 저지른 위반 사항이나 실수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않게 할 것이며, 스스로 부족한 사람이라고 느끼지 않도록 할 것이다.

부처는 매 순간 친절함과 존중하는 마음으로 그 사람을 대하고, 앞으로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랄 것이다.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이 더 행복해지고 덜 고통받는 데에 부처의 가르침 중 일부를 참고하도록 돕는 것이다.

잠시 행복한 것에 멈추는 것이 아닌 참되고 깊은 행복을 누리길 기원한다.

잠시 행복한 것에 멈추는 것이 아닌 참되고 깊은 행복을 누리길 기원한다.

당신이 부처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부처님회사오신날 

#댄지그몬드지음 

#최영열 옮김 

#자음과모음 

#리앤프리서평단

#으나책빵


​부처님회사오신날, 댄지그몬드, 최영열, 자음과모음, 리앤프리서평단, 으나책빵


리앤프리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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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3 - 사라진 박쥐 섬의 보물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3
이승민 지음, 하민석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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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개냥이수사대 3 

사라진 박쥐 섬의 보물

이승민 글

하민석 그림

위즈덤하우스 



이승민


저자 : 이승민


가만히 앉아서 생각에 잠기길 좋아합니다. 그 안에 수많은 이야기가 있거든요. 머릿속에서 서로 뒤섞인 이야기를 정리하고, 한 줄 한 줄 써 내려갈 때 가장 행복합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시리즈와 《내 다리가 부러진 날》 《나만 잘하는 게 없어》 《병구는 600살》 《송현주 보러 도서관에》 《마두 탐정 사무소》 《어쨌든 이게 바로 전설의 권법》 등이 있습니다.



그림 : 하민석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났습니다. 1997년 한겨레 문화센터 만화전문반을 다니면서 만화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이상한 마을에 놀러 오세요〉 〈안녕, 전우치?〉 시리즈와 《도깨비가 훔쳐 간 옛이야기》 《탐정 칸의 대단한 모험》이 있습니다. 《정신 차려, 맹맹꽁!》에 글을 썼고, 《삐오삐오 병원 24시》 《알들아, 자연사 박물관에 가자!》 《생쥐 볼프강 아마데우스》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프롤로그


① 환상의 박쥐 섬으로


② 박쥐 신전 투어


③ 사라진 박쥐 섬의 보물


④ 우리 모두가 용의자


⑤ 박쥐 신전의 3가지 함정


⑥ 레드몽키의 정체


⑦ 위기에 빠진 개냥이 수사대


⑧ 달아난 레드몽키를 쫓아라!


에필로그





#논리력과 #독서력을 길러 주는 최고의 #수사동화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놀라운 #모험을 선사하러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가 돌아왔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세 가지 함정과 상상하지도 못했던 범인의 정체!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3 사라진 박쥐 섬의 보물로 새롭게 찾아왔네요 ^^



짜임새 있는 구성


범인을 #추리하는 논리적인 과정


읽으면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활동까지! ^^



와우~~~!!


동물 나라 최고의 수사 콤비 개냥이 수사대가 박쥐 섬으로 여름휴가를 떠납니다. 


곧 우리가족도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겠죠?



아들이 재미있다며 먼저 찾는 책


흠뻑 빠져들어 읽은 책



“박쥐 섬에 있는 우리 모두가 #용의자입니다!”


미스터리와 모험이 가득한


환상의 박쥐 섬으로 떠나요!


환상의 섬으로 여름휴가를 떠난 개냥이 수사대.


언제나 열심히 일하는 개냥이 수사대라도 가끔은 쉬고 싶을 때가 있어요. 


마침 주인아저씨가 여름휴가를 떠난다고 하네요.


주인아저씨가 여름휴가를 떠나며 개코와 나비를 맡긴 동물 호텔에도 비밀 계단이 있습니다. 


 혹시 다른 곳에 비밀 계단이 또 있지는 않을까요? 


 이 기회를 놓칠 순 없겠죠? 


개코 형사와 나비 형사도 어렵게 표를 구해 아름답고 신비로운 박쥐 섬으로 휴가를 떠납니다.


그곳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개냥이 수사대가 있는 곳에서 사건이 안 벌어지면 섭섭하죠!


이런, 또 사건이라고요? 


개냥이 수사대가 전혀 새로운 장소를 배경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사건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먹고 자고 놀며 휴가를 맘껏 즐길 생각이었는데요, 박쥐 섬 최고의 보물이 도둑맞고 말았답니다! 


개냥이 수사대는 휴가 중에도 쉴 틈이 없네요.


어쩔 수 없죠. 


한 번 맡은 냄새는 절대 잊지 않는 개코 형사와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예리한 나비 형사가 수사에 나섭니다. 


이번엔 어떤 환상의 수사 콤비를 보여줄까요?


이게 무슨 일이죠? 


박쥐 신전에 있는 박쥐 섬 최고의 보물 ‘루비 박쥐상’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범인은 세계 곳곳의 보물을 노리는 유명한 도둑 레드몽키! 


박쥐 섬에는 캥거루 부부 캥두 씨와 캥자 씨, 


생쥐 신혼부부 돌돌 씨와 돌순 씨, 


사막여우 루루 씨 등 손님들이 타고 온 유람선 말고는 다른 배는 들어온 적도, 나간 적도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손님들이 모두 용의자군요. 


어쩔 수 없이 개냥이 수사대가 나설 차례입니다. 


“세 가지 함정에서 살아나온 동물은 없어요!”


도둑을 찾아내려면 함정을 통과하라!


아슬아슬 심장이 쫄깃한 두 형사의 수사가 시작된다


증거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3000년 전에 세워진 박쥐 신전의 세 가지 함정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지금까지 어떤 동물도 함정에서 살아나온 적이 없다고 하네요. 


커다란 바늘이 천장에서 내려오는 미로의 방, 


독거미가 우글우글한 끝없는 계단의 방, 


아득한 낭떠러지가 있는 끊어진 다리의 방까지! 


과연 개냥이 수사대는 듣기만 해도 털이 바짝 곤두서는 무시무시한 세 가지 함정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요?


 대체 레드몽키는 어떻게 이 함정을 통과한 걸까요?


문제를 만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세상은 더 넓어지고, 미래는 여러 갈래로 뻗어 나갑니다. 


걱정 없이 어딘가로 떠나기가 참 어려운 요즘, 안타깝게도 아이들의 모험은 점점 위축되고 있습니다. 


한 번도 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맘껏 뛰놀지 못하는 답답함을 뻥 뚫어 줄 책 속 모험을 선물하면 어떨까요?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인물을 만나 문제가 벌어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과 생각을 자라게 하는 역동적인 모험을 선사합니다.  



아들이 재미있다며 먼저 찾는 책


#주도적인_독서의_힘을 길러 주는 최고의 수사 동화!



성격과 역할이 분명한 캐릭터, 


짜임새 있는 구성, 


범인을 추리하는 논리적인 과정, 


읽으면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까지!



심장이 쫄깃해지는 세 가지 함정과 상상하지도 못했던 범인의 정체!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3권과 함께 본격 수사 동화의 짜릿한 매력을 느껴 보세요.



아들이 한 번 읽으면 바로 다음 권을 읽고 싶다며 먼저 찾는 재미있는 동화입니다.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는 평소에 책을 읽기 어려워하거나 지루해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쉽게 읽어내는 책이라, 그림책에서 글밥이 있는 책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에게 권하면 딱 좋습니다. 



특히 누가 범인인지 궁금해하고 스스로 추론하는 과정을 통해 마치 게임을 하듯 자연스럽게 책에 재미를 붙이고 논리력과 독서력도 길러 준다는 점이 이 책의 특징입니다. 


한 번 책 읽기에 재미를 붙인 아이들은 부모가 억지로 쥐여 주지 않아도 주도적인 독서를 하게 되지요. 



 독서의 첫걸음,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로 시작해 보세요.



#천하무적개냥이수사대3

#사라진박쥐섬의보물 

#이승민 

#하민석 

#위즈덤하우스

#책자람서평단

#으나책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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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초등학교 바우솔 문고 6
정명섭 지음, 박현주 그림 / 바우솔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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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초등학교


정명섭


바우솔








저자소개


정명섭


대기업 샐러리맨을 거쳐서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로 일했으며 현재는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NEW 크리에이터상, 2020년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받았으며, 2019 원주 한 도시 한 책에 《미스 손탁》이 선정되었습니다.


다양한 글을 쓰고 있으며, 주요 출간작으로는 《폐쇄구역 서울》, 《그들이 세상을 지배할 때》, 《셜록 홈스 과학수사 클럽》, 《앉은뱅이밀 지구 탐사대》 등이 있으며, 앤솔러지로는 《스프(SF) 미스터리》, 《모두가 사라질 때》, 《과학액선 융합스토리 단편선》, 《다시 만난 지구》, 《일상 감시 구역》, 《나의 서울대 합격 수기》, 《언젠가 한 번은 떠나야 한다》 등이 있습니다.








목차소개


사고


외로움 - “우리가 기억해야 할 비극.”


분필을 내려놓고 손을 탁탁 털면서 돌아선 안정옥 대표가 카메라를 보면서 입을 열었다.


“1995년, 이곳 귀환군에서는 참으로 안타까운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구리광산에서 대규모 #붕괴사고가 일어난 것이죠. 


지하 갱도에 있던 광부들이 매몰되었고, 17일간 대대적인 구조 작업을 펼쳤지만 결국 84명의 광부는 모두 살아서 갱도 밖으로 나오지 못했습니다.”


안정옥 대표의 얘기를 듣던 제국이는 아까 책에서 봤던 흑백 사진을 떠올렸다. 아마 매몰된 광부들의 시신을 꺼내고, 그걸 본 가족들이 오열하는 모습 같았다.


한숨을 쉬며 지켜보는데 안정옥 대표의 목소리가 점점 커졌다.


“아침에 잘 다녀오라고 인사한 남편과 아빠가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오자 가족들은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엎친 데 덮친다고 광산 업체는 사고를 핑계로 폐광을 단행하고 야반도주해 버렸습니다. 그건 유가족들을 두 번 죽인 짓이 되었고, 두고두고 상처가 되고 말았죠. 저에게도 마찬가지였고요.”


학교의 비밀


진실에 다가가다 - “8월 5일에 정식 오픈을 할 때 말이야. 전면 개방하지 않고, 초청된 사람들만 따로 부른다고 했어.”


“왜요?”


“나도 몰라. 


원래 오늘같이 임시 오픈할 때 초청을 하고, 정식 오픈할 때 개방해야 하는 데 반대로 하고 있잖아. 


그래서 뭔가 이상해서 물어봤더니 알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고. 


정말 영문을 모르겠어.”


머리를 감싸 쥔 한동훈을 바라보던 제국이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그날 뭔가 일을 꾸미는 게 분명해요.”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뭔지 모르겠단 말이야.”


“그런데 누굴 초대한다고 한 거예요?”


“몰라. 


그냥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라고만 했어.”


한동훈의 얘기를 들은 제국이는 예전에 안정옥 대표가 방송사와 인터뷰할 때 말한 내용을 떠올렸다.


“유가족들이에요.”


“광산 사고 때 유가족들 말이니?”


“네, 


예전에 방송사랑 인터뷰할 때 유가족들에게 와 달라고 말한 적이 있었어요.”


“그럼 오픈 때 초대한다는 사람들이 그들인 모양이구나. 왜 그런 거지?”


고개를 갸웃거린 한동훈이 덧붙였다.


“그 사람들한테는 별로 좋은 기억도 아닐 텐데 말이야. 


거기다 오픈할 때 그렇게 우울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데리고 오면 분위기도 안 살 것 같고.”


귀신을 환영하는 초등학교-“난 겁먹지 않아.”


제국이가 물러서지 않자 광부 귀신은 쉬익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곡괭이를 머리 위로 치켜들었다. 


제국이는 할머니의 대나무 칼을 머리 위로 들어서 막을 준비를 했다. 


장난감처럼 생긴 대나무 칼이 못 막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할머니의 말을 떠올리며 용기를 냈다.


광부 귀신이 치켜든 곡괭이를 힘껏 내리쳤지만 제국이의 머리 위에서 멈췄다. 


대나무 칼에서 뿜어져 나오는 희미한 빛을 뚫지 못한 것이다. 소리를 내지는 않았지만 당황한 것이 분명한 광부 귀신은 주춤거리며 물러났다.


그리고 다시 곡괭이를 치켜들고 내리찍었지만 역시 대나무 칼에서 나오는 신비한 빛을 뚫지 못했다. 용기를 낸 제국이가 한 발 앞으로 나서며 외쳤다.


“내 눈앞에서 꺼져! 너 같은 건 무섭지 않아!”


두 손으로 대나무 칼을 단단히 움켜쥔 제국이가 힘껏 휘둘렀다. 그러자 대나무 칼에서 뿜어져 나온 빛이 광부 귀신을 감싸고는 소멸시켜 버렸다.


- 먹구름이 드리워져 어둠에 사로잡힌 귀환 초등학교에 마른벼락이 떨어지고, 제국이는 겁이 덜컥 나 도망가려 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돌봐 준 한동훈 아저씨를 차마 버리고 갈 수는 없지요. 


귀신을 물리칠 수 있다는 할머니의 대나무 칼을 단단히 움켜쥐고 제국이는 당당히 귀신에 맞섭니다. 


무서워하면 더 무섭고, 두려워하지 않으면 두려움은 없으니까요.


만남








오래전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아서 문을 닫은 귀환 초등학교. 


으스스한 시작이네요.


요즘 많이 더워졌죠?


더운 날 등골이 서늘해지네요.



#공포심과 연달아 일어나는 #기묘한_사건


#학교모험담 마지막 놀라운 #반전 현실과 상상을 오가며 펼쳐지는 #무서운_귀신이야기가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더불어 짜릿한 재미,  생생한 감동을 선사하며 가족의 참의미를 그려낸 매력적인 창작 동화  <귀신초등학교>



기대를 많이 하고 읽었는 데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더라구요.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시무시한 학교 모험담!


귀신을 환영하는 초등학교가 있다!


무서워하면 더 무서운 신비하고 스릴 있는 학교 모험담, 그 속엔 눈물이 있다!


오래전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아서 문을 닫은 귀환 초등학교. 폐교인 그곳에 귀신 전시관이자 광산 사고 기념관이 만들어집니다.


테마파크로 꾸며진 귀환 초등학교. 


 교통사고 이후 귀환군 할머니 집에서 지내던 제국이는 호기심을 느끼고 귀환 초등학교에 갔다가 수상한 점들을 계속 발견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 보이지만, 이상한 일이 계속 벌어집니다. 


학교 복도에는 증오와 광기 어린 글씨들이 쓰이고, 곡괭이를 끄는 광부 귀신과도 마주치죠. 


철제로 된 비계의 자물쇠가 이유 없이 풀려 있고, 코드가 꽂히지 않아도 인형이 저절로 움직이죠. 


교문 기둥에 붙어 있던 ‘귀환 초등학교’ 현판은 갑자기 ‘귀신을 환영하는 초등학교’로 바뀝니다. 


몰래 숨어든 귀환 초등학교에서 제국이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오래전 귀환군 광산에서 사고가 일어나 수십 명의 광부가 목숨을 잃고, 그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졌죠. 


한순간에 가족을 잃은 고통을 충분히 알기에 제국이는 그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손바닥으로 몇 번이고 쓸어냅니다. 


늘 투닥투닥 싸우는 엄마와 아빠였어도 지금 곁에 없는 것이 가장 두렵고 가슴 아프니까요.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일까요? 


한밤중 혼자 있을 때 만나는 귀신이나 유령? 


커다란 호랑이나 다리 많은 지네? 


나를 남과 다르게 보는 편견 어린 시선? 


전쟁, 코로나, 돈, 기후 변화 등등. 무서운 것이 정말 많은 세상이지만, 무엇보다 무서운 건 역시 죽음일 듯합니다. 


무엇보다 무서운 건...... #죽음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또는 사랑하는 사람을 남기고 죽는 것 말이죠.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ㅠㅠ


또는 사랑하는 사람을 남기고 죽는 것 ㅠㅠ


아~~~생각도 하기 싫으네요.


#가족의_부재로 흔들리는 #아이의_심리를 묘사한 책 <귀신초등학교>


제가 늦게까지 일하거나 바빠서 신경을 잘 못 써줄때...... ㅠㅠ


#초3 한참 #예민한_아들 ...... ㅠㅠ


다시 5월 20일 부터 결국 일을 잠시 놓았습니다......


그간  12월 2일 부터 5월18일까지.....


 제가 늦게까지 일하거나 바빠서 신경을 잘 못 써줄때...... ㅠㅠ 


너무 외롭고 힘들었다고 울먹이며 품에 안겨 잠드는 아들을 바라 보는 저도 아들도 12월 2일 부터 5월 18일까지 너무 괴로웠답니다


이 책을 통해 즐겁지만 마냥 즐거워 할 수만은 없는 쓸쓸하지만 기쁜, 눈물 콧물 쏙 빼도록 슬픈,  삶의 여러 순간들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느끼고 그 속에서  깨닫는 바가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동화는 그런 상실의 슬픔을 이야기하면서도 그로 인해 가족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웁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결말이 깊은 울림으로 가족의 사랑을 되새기며 담담한 위로를 전합니다. 


이 책을 보며 가족의 사랑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를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이었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의 심정을 통해 울 아들은  #감정이입이 많이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테마파크로 변신한 귀환 초등학교에 사람들이 모여도 괜찮은 걸까요?


제국이는 용기를 내어 그 진실을 밝히고 사람들을 구해낼 수 있을까요?


귀신과 귀신처럼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을 #추리해 가는 과정을 담은 책의 이야기를 읽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저자의 이야기는 전개가 탄탄하고 짜임새가 있어서 그런지 치밀한 작전이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하더라구요.


게다가 반전까지


완성도 높은 그림이 생생한 전달감을 선사합니다.


현실을 바탕으로한 이야기라서 마냥 귀신이야기 한 편을 읽었다라고 가벼이 넘길 수 많은 없었던 <귀신초등학교>


 저자의 학교 모험담은 독자들에게 상상력을 발휘하게 하고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바탕 #모험을 겪으며 제국이는 작은 아이에서 어느덧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어려운 이들을 배려하고 도울 줄 아는 마음이 큰 아이로 #성장해 갑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 앞에 닥친 #어려움을 똑바로 마주하고 경험하고 고민하며 #극복해 나가는 #용기와 #지혜를 갖길 바랍니다. 


가족은 물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배려심도 충만한 어린이로 성장해 나가기를 응원합니다.


기나긴 우리 삶에서 때때로 #상실을 마주해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원치 않아도 겪을 수밖에 없는 갑작스러운 #이별 #죽음 #실패 #이혼 등. 더욱이 그것이 엄청난 #재난일 때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깊은 슬픔을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은 가족의 #부재로 흔들리는 아이의 심리를 재미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잘 표현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래서 역시 가족!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이별과 사랑에 관한 깊은 울림을 전해 주려고 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가족의 참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게 될 겁니다. 



#귀신초등학교


#정명섭


#바우솔


#책자람서평단


#으나책빵



책자람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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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을 지키는 개, 푸코 - 반려동물 수피아 그림책 3
김고은 지음, 윤휘취 그림 / 수피아어린이 / 2021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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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을 지키는 개, 푸코반려동물 3

양장본 HardCover 반려동물

저자 김고은

그림 : 윤휘취

출판 수피아그림책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551394


저자 : 김고은


10년간 아이들의 동심 속에 거닐다, 시들거나 마르지 않는 아이들의 동심을 표현하고자 발이 닿는 어느 곳에든지 멈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절을 먹으며 자라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지켜 가야 할 지구별에 있는 소중한 생명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고 싶습니다.


‘2019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잠시, 후』로 ‘청년작가상’을 수상했습니다.


쓴 작품으로는 『더 이상 시간이 없어! 나의 바다』가 있습니다.


INSTAGRAM@HIE.LI


그림 : 윤휘취


반려견 룽지를 만나 동네를 산책하며 일상의 풍경과 골목에 매력을 느꼈고, 그때의 분위기와 감정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 그림으로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사랑하는 룽지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몸담았던 건축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오래도록 일상을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고, 카페라테를 좋아하며, 웰시코기를 사랑합니다.


INSTAGRAM@MONOCORGI


두 번이나 버림을 받은 유기견 푸코와 폐지 줍는 일을 하는 종이 할아버지는 어떻게 가족이 될 수 있었을까요?


푸코는 첫 번째 주인에 의해 버려져요.

한 꼬마가 푸코를 발견해 집으로 데려가지요.

푸코와 놀다가 꼬마가 다치자, 주인아줌마는 결국 푸코를 공원에 버립니다.


언더독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언더독

감독 오성윤, 이춘백

출연 디오, 박소담, 박철민


언더독

저자 오성윤, 유승희

출판 가연


길을 헤매던 푸코는 종이 할아버지를 만나게 돼요.


종이 할아버지는 푸코를 가엾게 생각하고는 자신의 옥탑방으로 데려가지요.


플란다스의 개

저자 위다

출판 더모던


플란다스의 개

감독 케빈 브로디

출연 잭 워든, 제레미 제임스 키스너, 제시 제임스


플란다스의 개도 생각이 나구요.


주인에게 두 번이나 버림을 받은 푸코 역시 자칫하면 또 잃어버릴 수 있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푸코는 주인을 또다시 잃지 않기 위해, 주인과 머무르는 집을 잃지 않기 위해 할아버지와 정성껏 모종을 심고 날아드는 비둘기들을 쫓아내며 옥상을 지키지요.


그날부터 푸코는 할아버지와 함께 폐지 줍는 일도 하고,


종이 할아버지는 매일 손수레를 끌면서 폐지를 줍고 또 동네를 둘러봅니다.


할아버지가 사는 동네는 예전과는 달리 매일 집들이 무너지는 모습으로 바뀌었지요.


심지어 복지센터 직원들은 할아버지 집으로 찾아와 할아버지에게 주인이 집을 팔았으니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할아버지는 구석구석 추억이 배어 있는 자신의 옥탑방과 무너져 가는 동네를 지켜야겠다고 결심해요.


그래서 푸코와 함께 옥상에 모종을 심어 채소들을 가꿉니다.


옥상에 모종을 심기도 하고,


물론 할아버지를 만난 이후에도 푸코에게는 좌충우돌 여러 위기가 닥칩니다.


하지만 비둘기들의 방해에도 텃밭의 채소들은 무럭무럭 자라고 할아버지의 담벼락 그림이 완성되면서 이제 푸코에게 겨울은 더 이상 추운 계절이 아니게 되지요.


푸코는 비둘기들도 쫓으면서 행복하게 지내요.


동네의 집들이 하나씩 무너지자,


“이제 쌩쌩 바람 부는 추운 겨울이 와도 끄떡없어요.


이제 나는 혼자가 아닌걸요.”


또 초등학교 담벼락에 모든 집의 불빛이 반짝거리던 예전 동네 모습을 그리지요.


할아버지는 초등학교 담벼락에 사라져 가는 집들을 하나씩 그리기 시작하지요.


사라져가는 마을을 그리워하는 할아버지의 정성이


그대로 전해져오는 것 같더라구요.


『옥상을 지키는 개, 푸코』는 ‘2019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잠시, 후』로 ‘청년작가상’을 수상했던 김고은 작가의 작가가 살아온 성남을 배경으로 유기견과 재개발에 관한 문제를 따스한 시선으로 풀어낸 그림 동화! 신작이예요.


‘미세먼지’, ‘재활용’, ‘반려동물’ 등


현재 우리 #사회의_중요한_문제들을


감성적이면서도 창의적인 그림책으로 펴내고 있는 ‘수피아 그림책’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옥상을 지키는 개, 푸코』는 김고은 작가가 오랫동안 살아온 성남을 배경으로 창작된 동화인데요.


성남은 현재 재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곳이에요.


누군가에게는 고향 집이 있는 곳, 누군가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깃든 곳, 누군가에게는 오랜 세월 일한 가게가 있는 곳이 한순간에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면 어떨까요?


작가는 이러한 성남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따스한 주인의 품에 정착하지 못하고 차가운 거리를 떠돌아다녀야 하는 유기견을 떠올렸습니다.


유기견 문제도 재개발 문제만큼이나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사회 문제예요. 


반려견을 입양하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그만큼 거리에 버려지는 개들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아직도 많은 유기견이 새 주인을 만나지 못하고 안락사를 당한다고 해요.


작가는 어찌 보면 묵직한 사회 문제인 재개발과 유기견 문제를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뭉클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이야기 속에 녹여 냅니다.


반려견과 많은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노력 중인 윤휘취 그림 작가는 실제 성남의 모습을 자료로 삼아 사실적인 그림을 그렸지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실제 동네 간판 등이 표현된 그림들을 함께 감상하다 보면 푸코와 함께 거리 곳곳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동화의 화자는 주인에게 두 번이나 #버림받은_개 푸코예요.


푸코는 거리를 떠돌다 운명적으로 종이 할아버지를 만나게 돼요.


이때부터 더는 주인과 집을 잃어버리지 않으려는 푸코의 감동적인 노력이 시작되지요.


이 책을 통해 #유기견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더 따뜻해지고, 나아가 #반려동물들을 더욱 소중하게 대하는 생각이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랍니다.



#옥상을지키는개푸코 #반려동물

양장본 HardCover 반려동물

저자 #김고은

그림 #윤휘취

출판 #수피아그림책

#책자람서평단

#으나책빵


옥상을지키는개푸코, 반려동물, 김고은, 윤휘취, 수피아그림책, 책자람서평단, 으나책빵


책자람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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