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하면 얼굴이 빨개진다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4
라이너 에를링어 지음, 박민수 옮김 / 비룡소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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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살아가면서 꼭 하는 거짓말.중간에 이런 말이 나왔다.

"진실에 가치가 있는만큼 더욱 가치있는 것을 구하려면 거짓말을 해도 된다."

라는 말에 가장 긍지가 갔다.

두번째로는, 도덕 도덕은 곧 예절이다

뒤에 나오는 관문으로써는 예절인데 싫은 것을 내색하지 않으면 그건 바로 거짓말인 것이다.

그러니까 처음에 나온 거짓말은 해도 된다는 것이다.

거짓말을 때와 장소에 가려서 하지 않는다면 나쁜 것이지만 거짓말을

가려서 예의를 지키면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냥 본다면 모두 거짓말과 관련된 관문이다.

이책에는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는 철학자들의 말이 나와 있다. 모두 신뢰에 관해서이다.

하지만 그 것도 모두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한다면 신뢰에 대한 문제가 없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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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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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는 모든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작은 소녀이다.

어느 날 시간을 뺏으러 온 회색 신사들은 모든 사람에게 돈을 뺏고 시간을 빼앗아 갔다.

그래서 모모는 옛 친구들이 바삐 살아가 모모를 더 이상 찾아 오는 것이 없어지자.

직접 찾아가서 일깨워 줬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고 내보내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라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색 신사들은 거북이를 따라간 모모를 잡지못하고.

모모는 거북이의 등만 보고 따라갔다.

점점 이상해지는 나라를 보니 나까지 이 이야기에 빠져드는 것 같다.

이 책은 꼬리를 물고 무는 추리소설이라 그런지

회색 신사 뒷 부분 부터는 놓치고 싶지 않아졌다.

모모의 재미있는 이 이야기 정말 끝까지 읽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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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술 비룡소 걸작선 15
미하엘 엔데 지음, 레기나 켄 그림,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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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먼저 제목이 눈에 띄었다.

나는 재미있어서 읽기 전에 다 외우고 읽었다.

이 책은 처음에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다시 읽으니까 이해가 잘 됬고, 쉽고 재미있는 책이었다.

대충 내용을 정리 해보자면,

이르비처와 티티이모가 나쁜 짓을 일년 안에 하지 못해서 벌을 받기 두려워서

7시간의 어려움을 아주 자세히 나타낸 책인데..

이르비처와 티티이모의 욕심에 대한 벌을 보았을 때 참 고소했다.

여튼 난 이 책에서 욕심을 가지지 않는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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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부리말 아이들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양장본
김중미 지음, 송진헌 그림 / 창비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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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글씨가 너무 작고 나에겐 수준이 안 맞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집중을 다해 읽으니 슬프고

아주 좋은 책이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숙희와 숙자의 엄마가 도망쳤다가 돌아오는 순간,

명환이가 본드를 흡입하고 머리가 이상해진 순간,

마지막으로 제일 나쁜아이가 아주 착하게 했다는 순간,

서로서로 안좋았던일 기쁜 일을 말하며 울고 웃고 했던 순간,

모두가 기억에 남는다 나는 이 책에서 소박한 희망을 보고

나도 울고 웃고하며 이 책에 흠뻑 빠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책에선, 절대로 희망을 잃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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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하늘말나리야 - 아동용, 중학교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책읽는 가족 1
이금이 글, 송진헌 그림 / 푸른책들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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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책을 보았을 때 하늘말나리야라는 뜻을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런데 친구에 말로는 많이 슬픈 책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읽어보게 된 이 책은 미르, 바우, 소희의어린시절 힘들었던,

일을 기록한 것 같았다.

누구보다 특별한점 없던 이 아이들은모두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다.

미르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을 하여 엄마와 단 둘이 시골에서 살고,

같은 또래인 바우도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소희도 마찬가지로 두 분 모두가 없다.

나는 이 책의 표지만 봤을 때 판타지 동화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어울려 다니며 모험을 할 줄 알았는데.

많이 슬픈 것을 알고 나도 많은 것을 뉘우쳤다.

부모님에게 못된짓을 한 것도 뉘우치고,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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