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머피박사의 책들을 압축한 주옥같은 책!!!

커피 한잔의 명상으로 10억을 번 사람들
오시마 준이치 지음, 박운용 옮김 / 나라원 / 2002년 11월

저는 조셉 머피박사의 저서들을 여러권 읽어 본 사람입니다.

머피박사는 그의 여러 책들에서 반복되는 이야기들을 많이 합니다.  중요한 사항을 계속 강조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조셉 머피의 책들을 숙독한 일본인 저자가 머피이론의 주옥같은 백미들을 모아서 멋진 설명까지 곁들여 놓은 책입니다.

누구에게 선물하더라도 그책을 읽어보고 나면 반드시 '고맙다'라는 인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너무도 소중한 삶의 비밀을 담아놓은 책입니다.

읽어보시고 제 말에 공감한다면,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저도 제 동생에게 선물하려고 합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It Works - 꿈을 실현시키는 빨간 책
R. H. J 지음, 서재경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05년 8월

인간 잠재의식의 힘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오래전부터 정신세계 관련 서적들을 읽어오다가 최근 들어 정신세계의 원리를 성공학에 결부시킨 책들이 유행하는 것을 보고 그쪽 방면의 책들도 두루 읽어보고 있습니다.

이책은 정말 분량이 적습니다.

그래서 사람에 따라 속은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가 봅니다.

그러나 이 책은 군더더기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그야말로 핵심만을 압축한 책이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 같아요.

에밀쿠에의 <자기암시>에 비견될만한 '작지만 강력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책에서 제시하는 소망실현법이 너무 간단해서 오히려 소홀히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있는 것 같은데, 읽는 이들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간단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순수한 믿음으로 단호하게 그리고 끈기있게 지켜나가는 게 관건이겠지요.

잡다하게 내용만 채워놓은 책들보다도 훨씬 힘있게 와닿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p.s.

특히 영어공부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영한대역과 영문판이 따로 실려 있어서 좋은 학습교재가 될 것입니다. 저도 한글판을 서너번 정독하고 영문판을 읽어 볼 생각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꼭 선물해주고 싶은 책!

자기 암시
에밀 쿠에 지음, 최준서 옮김 / 하늘아래 / 2003년 7월

조셉 머피 박사의 저서들에 관심을 갖고 탐독 중이던 시기에 우연히 이책을 알게 되어 일독하였다.

인간 내면에 숨겨진 잠재의식의 불가사의한 힘에 대하여 참으로 간명한 설명과  실증적인 사례들이 잘 묘사되어 있었다. 

자기계발이나 성공학에 관심있는 분이 아니더라도 인간정신의 신비한 힘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일독을 권한다.

이 책의 강점은 아주 단순하고 명쾌하게 잠재의식의 메커니즘을 설명하고, 그것의 이용법 또한 굉장히 쉽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반복해서 읽는 것도 별 부담이 되지 않고, 또한 반복해서 읽을 수록 에밀쿠에 박사의 자기암시법이 얼마나 뛰어나고 믿을만한 방법인가를 더 실감하게 된다.

삶에 낙담하거나, 자신감이 없어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책을 읽고 나니, 주변 사람들이 많이 떠올랐다.  낮은 자존감과 패배의식에 젖어 인생을 어둡게 살아가는 사람들.. 특히 인생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힘들어 하는 아우에게 이 책을 꼭 권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자기도 모르게 부정적인 자기이미지를 계속 강화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평생 어두운 삶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몇권을 더 구입하여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날때 마다 이책을 선물해 주어야겠다.

단어는 반드시 이야기 속에서 외워야...

쉽게 외우는 영단어
송인수 지음 / 비전(학습) / 2002년 7월

학원에서 고교생들을 가르치면서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사람입니다.

요즘 수능 영어의 난이도가 예전에 비해 많이 어려워졌는지 학생들 성적이 예전 학생들보다 많이 저조한 편이더군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좀처럼 늘지 않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영단어의 장벽을 넘지 못하기 때문인 거 같아요.

시중에 많은 영단어 학습서들이 있지만, 제가 올 여름방학 어휘 특강교재로 이 영단어집을 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영단어를 짧은 어구나 낱개문장이 아니라,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 속에서 외울 수 있다는 점.

- 총 143개의 지문이 모두 무난하고 재밌다는 점.

- 표제어를 잘 외울 수 있도록 색깔로 처리하였고, 바로 옆에 한글 지문이 있어서 따로 필기의 필요성이 없다는 점.

- 지문이 끝날때마다  암기 확인을 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놨다는 점.

- 수능에 자주 나오는 기본 어휘들을 충실히 다뤘다는 점.

대강 이와같은 이유입니다.

잘 알려진 <우선순위 영단어>에 비해서 어휘 수준이 다소 쉽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책이지요.

이 지문들에 나와 있는 어휘의 뜻과 그 쓰임새만 제대로 익혀도 영어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을 확신합니다.

영어단어에 콤플렉스를 가진 고교생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외국문화를 안다는 것은 영어를 제대로 이해하는 첩경!!

영어 상식 사전 - 영문과 교수도 몰래 보는 ㅣ 영어 상식 시리즈 1
구경서 지음 / 길벗이지톡 / 2006년 6월

다른 나라의 언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양식 그리고 사고방식 전반에 대한 탐구를 요구한다.

또한 그 나라의 문화와 사고방식을 이해함으로써 부수적으로 얻어지는 언어지식들은 좀처럼 잊혀지지도 않는다.

이 책은 부담없이 영어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고, 상식도 넓혀주는 책이다.

딱딱한 이론서나 수험서가 아닌 만큼, 부담없이 즐기면서 볼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