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 일천구백구십이년 학원댄스로망
정봉재 지음 / 글로연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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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천구백구십이년 학원댄스로망 yo" 책 제목 참 길군요. 

아라비아숫자로 “1992”라고 표기하지 않고 왜 한글로 풀어썼을까? 잠시 생각하게 합니다.
책에 관심이 갔던 건 내가 지은이와 비슷한 나이였고, 책의 시대적인 배경(?)처럼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도 서태지와 아이들을 좋아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처음보다 다음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좋아지는 매력적인 아티스트인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발전하고, 혁명이라 할 수 있는 대중음악을 선보이고, 그럴때마다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는,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문화대통령”이라 할 수 있을겁니다.
책의 내용은 사춘기 시절, 댄스그룹을 만들어 대회에도 나가고, 사랑도 하고 방황도 하고, 마지막에 서태지를 만난다는 내용입니다.
보는 중간에 웃긴 내용도 있었고 다음이 기다려지기도 했지만 약간 산만할 정도로 글을 풀어쓴 것 같아 지루했습니다.
어쨌든 옛날의 향수를 불러일으켰고, 그 때를 회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는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덕분에 라붐의 소피마르소를 검색해서 다시 한 번 찾아보게 해 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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