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이 


자기가 만났던 여자중에


내가 제일 착하대



그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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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 안경 벗어봐. "


매우 이상하게, 못생기게 보일거라 생각했지만, 원래는 꺼려지는 일이지만


벗고 서준이를 보았다.


 

깜짝 놀라며 손으로 내 얼굴을 가리키면서

 

" 어...외삼촌... " 하는 서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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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내가 어떤 헛소리를 해도 그저 들어준다. 정말 고맙다.

 

" 엄마, 그 오빠는 어떻게 봐도 잘생겼다. 매 순간순간이 다 잘생겼어.

  피곤한 모습도, 썬글라스 낀 모습도 정말 깜짝 놀랄만큼 잘생겼다?! "

 

" 그치..얼굴에 균형이 잡히면.. "

 

와...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어떻게 한마디 핀잔을 안 할 수가 있을까.

 

어떤 포기?..일 수도 있겠지만..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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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과 덕소불고기라는 곳에 갔다.

 

" 여자친구랑 같이 온 건 니가 두번째야. "

 

" 전 오빠 여자친구가 아니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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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의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이드셔셔 미남에게 말씀하셨다고 한다.

 

" 준석아, 니가 너무 무식해서 너랑 대화를 할 수가 없어. "

 

그 얘기를 웃으며 하는 그 모습에 나는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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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주 토요일날 만나고, 지난 주 토요일 두 번째 데이트.

 

" 저 오빠 엄마한테 보여주고 싶어요. 꼭 "

 

" 응. 보여줘! "

 

바로 다음날 남양주 밭에서 캐온 고구마 박스를 가지고 온 미남.

 

난 일부러 엄마! 엄마! 하고 불러서 둘이 대면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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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말했다.

 

"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물어보는 거 아니야? 얘야..가지고 간 고구마는 잘 먹었니? "

 

" 네? 어머니? 무슨 고구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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