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주 토요일날 만나고, 지난 주 토요일 두 번째 데이트.
" 저 오빠 엄마한테 보여주고 싶어요. 꼭 "
" 응. 보여줘! "
바로 다음날 남양주 밭에서 캐온 고구마 박스를 가지고 온 미남.
난 일부러 엄마! 엄마! 하고 불러서 둘이 대면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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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말했다.
"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물어보는 거 아니야? 얘야..가지고 간 고구마는 잘 먹었니? "
" 네? 어머니? 무슨 고구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