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이 노래도 좋아했어. "


하면서 튼 노래는 인순이의 거위의 꿈


'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


가사를 듣다 말한다.


" 남루가 무슨 뜻일까? 많이 들어본 말 같긴 한데. "


-_-;;;;;



2. 


지난번엔


" 마키아벨리가 뭐야? 사람이름인가 "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가는 그 모습에 역시 또 헐-_-;;;;;;




이 모든 무식과 허세와 말같지 않은 말들을 다 카바해 버리는 얼굴의 힘이란! 

.

.

.

.


" 오빠 피어스 브로스넌 닮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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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부인이 물었다고 한다.

 

" 요즘 누구 사겨? "

 

" 응, @@이. "

 

" 그래 사겨 "

.

.

.

.

.

.


엄마가 말한다.


" 얼마나 홀가분했을까. 드디어 떼어낼 수 있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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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오빠 인기 많아요? "

 

" 나..? 인기 없는데? "

 

너무 웃겼다. 난 미남이 인기가 없는 걸 알고 있었고, 왜 인기가 없는지도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 난 오빠 좋은데? "

 

이러니 착하다고 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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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때 치아가 너무 완벽하다

 

" 오빠 교정한 거예요? "

 

교정이 뭐냔다

 

이빨 교정은 안했다고 한다.

 

 

엄마가 말했다.

 

" 까불지마. 오해하겠다. 그래서, 잘생겨서, 어쩔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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