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올랐다. 지난번에 생각이 안나서 영원히 못찾을까봐 안타깝기도 했는데 갑자기 떠올랐다.

할머니는 방울토마토를 보면 고야라고 했다. 이름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 강원도 토종자두로 새콤달콤한 방울토마토 같단다! 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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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따온 시금치로 만든 시금치국
너무 맛있다
국 끓일 때 엄마가 디포리인가하는 것을 넣는 것을 봤다.
" 시금치국 너무 맛있다. 생선 맛인가?"
" 다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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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은 나의 과거에 대해 궁금해한다.

" 나? 난 그냥 동생 좋아하는데? "
" 헐 그럼 너 동생이랑 했구나 "
" 응 당연한 거 아니야? 어렸을 때부터 같
이 자랐으니까 "
" 야 그래도 어떻게. 혹시 아빠랑도 한 건 아니지? "
"..."
" 헉 했구나. 쇼킹이다. 내가 그 집에서 널 빼내야겠다 "
.
.
.
" 너 니가 하는 행동이 유부녀의 행동인거 알어? 남편 싫어하는 행동 안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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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생긴 오빠가 그 집에 니 방 없지? 한다 "

" 니가 이집에 안산다고 생각해? "

" 아니이~ "

" 남동생 있고 그러니까? "

" 응! "



.
.
좀 놀랍다. 엄만 어떻게 정확히 알았지?
많은 것을 생략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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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시간보다 조금 늦은 미남

나오는데 둘째가 막 울었다고 한다.

? 중학생도 울어?

엄마랑 아빠랑 왜 안 좋아하냐고. .

아. ..

미남이 십만원을 주고, 또 십만원을 주고

오만원을 더 주니까 울음을 그치더라고.

.
.
.
아ㅡ나오지 말지 그랬어. 그럴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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