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과 손금을 보는 사람으로부터 남자관계가 너무 깨끗하다는 말을 들었었고,

사주카페에서는 결혼은..없을 것 같다는 최모양.

예전에 남자 사귄 적이 있다고 한다.

알고보니 2주-_-;;;

2주가지고 빨간줄 긋기 억울하지 않냐는 내게 옆에 있던 김군은

두 세번 만나고 키스까지 가면 사귄걸로 쳐야 한다고 했는데..

그러자 최모양은 키스 안했다고 한다. -_-;;;;

(이거 진짜 사겼다고 해도 되는 거야? 상대방은 그렇게 생각 안하지 않을까..음)

 

4년동안 사겼다고... 애인 어쩌고 했는데..

상대방은 "그런 사이 아닌데요. "

하는 경우도 봤다.

 

글쎄..

아직까지 한번도 사겨본 적이 없어서 사귄다는 게 뭔지 정말로 모르겠다.

그래서 정말 궁금한 건데..

다른 사람들은 사귄다는 게 뭔지 알고 있는걸까?

대부분들 나처럼 모르지 않을까?

아니야? 대부분 알고 있어? 나만 모르는 거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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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지금까지 몇 명 사겨봤어?

"음..두 명?  그쪽에서 사겼다고 하는 것까지 합하면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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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이 레트와 결혼한 후에 마음껏 사치스럽게 꾸미는 집안 풍경.

인상적인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집안을 어둡게..굉장히 어둡게 꾸민다는 것.

검은 호두나무 가구들, 그리고 벽은 검은 벽지로 바른다

 

 

오빠가 예전에 얘길 해준 적이 있다.

타워팰리스의 가구들은 이상하게 굉장히 어둡다고.

검정..톤이라고

'그 숨막힐 듯한 부티'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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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 그래도 그렇게 돈 아무리 많은 사람들도...

   "졸라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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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통닭 먹고 싶어......

"얼마나?"

-무지 많이...

"그 정도론 부족해. 이미 이성을 잃고 자기도 모르게 번호를 돌리고 있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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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LA 2005-06-14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마지막 문장에서 넘어갑니다.......^^
 

-대체 애쉴리가 좋다는 애는 뭐야

"아무리 스토리를 위해서라지만 애쉴리를 3권까지 좋아하다니! 2권정도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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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제 어디가서 시집갈 궁리나 해보랜다

내일부터 그 궁리나 하라고.

 

옆에서 오빠가 말한다

"이미 24시간 그 생각뿐인데 뭘 그래. 하고 있는데 뭘 또 해"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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