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그 두 단어는 막연한 동경의 대상인가부다^.^
http://www.aladin.co.kr/blog/mylibrary/wmyroom.aspx?CNO=779534143
리뷰들을 읽다보면 얼굴에 빙그레 웃음이 나온다.
이상하게 너무 좋다
- 오빠가 나한테 해주는 건 아무것도 없어. 아마 남이었으면 헤어졌을거야..
"모든 건 마음먹기에 달려있어. 남이라고 생각해-"
엄마가 아빠를 %%이 아빠라고 부를 때는 당근하지만 꼭 첫째인 내 이름만 사용해서 부른다.
그래서 내가 그랬다. 지금까지 내 이름만 불렀으니까 이젠 동생 이름을 사용해서
$$이 아빠라고 부르라고.
그러자 오빠 왈
"됐거든"
오빠는 언어 유희의 대가이다.
오빠가 말한다.
"나는 언어 유희, 너는 얼굴 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