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플러스원?

"판타스틱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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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서 ..

누구나 반드시 하루 서너알의 비타민과 오메가 쓰리를 복용해야 한다는 홍혜걸의 칼럼을

본 다음날부터...즉시 실천에 들어갔다.

(오빠는 흡연엔 비타민이 독약이라는 풍문 때문에 안 먹는다-_-)

헉..

난 알약을 잘 못삼키는 것이었다.

- 오빠.. 알약을 잘 삼키려면 어떡해야 돼?

 "응, 그냥 꿀꺽 삼켜..평소에 밥을 빨리 먹는 습관을 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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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을 빨아먹었더니 입천장이 좀 허는 느낌이다.

오메가 쓰리 피쉬 오일을 터트려서 먹는 건 정말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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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나 한번만 안아줘. 너무 허전해

"안돼. 버릇나빠져. 가서 하루키나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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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현상 2005-08-30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버릇 중요하죠 ㅋㅋ
 

그 목석 같은 관중들에 대해서 전화로 얘길 하고 있었다.

내가..

"해변으로 가요 부를 때도.가만히 있더라..."

앞에서 자고 있던 엄마가 중얼거린다.

"병신..여행을 떠나요지"

컥--;;;

자면서 중얼거리는 엄마..너무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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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주로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윗사람인 것 같다.

마음에 안들 경우 도저히 어떻게 할 방법이 없으니

그저 죽어라고 증오하는 수 밖에 없다.

 

최고 많은 대상이 '아버지'인 듯하고-_-;;;;;;

그 밖에 군대 고참...직장 상사...선생님...

 

우리 오빠랑 같이 일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하나 하나가 마음에 안드는 데 도저히 방법이 없다.

싫다는 표시를 마음껏 할 수도 없으니 이거 완전 사람 미칠 노릇이지..

오빤 그 사람의 노예니..

할 수 있는 건 그저 열심히 증오하고, 까대고, 저주해주고..하는 것 밖에 없는 것 같다

 

돈이 많으면 증오를 좀 줄일 수 있을텐데

군대도 안 가도 되고

싫은 가족들이랑 부대끼지 않아도 되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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