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목석 같은 관중들에 대해서 전화로 얘길 하고 있었다.
내가..
"해변으로 가요 부를 때도.가만히 있더라..."
앞에서 자고 있던 엄마가 중얼거린다.
"병신..여행을 떠나요지"
컥--;;;
자면서 중얼거리는 엄마..너무 웃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