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만 되면 사방에서 울려퍼지는 쿨노래에

크리스마스가 되니 사방에서 머라이어 캐리가 소리를 지르고 있다

 

온 몸을 짓누른다

 

그냥 내가 바라는 건 단 하난데..

무지 좋은 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그렇게까진 기대도 안해)

그냥 단지 거슬리지 않게만..

편안하게만 해주면 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워?

편안한 음악들이 얼마나 많은데...

왜 그런 건 하나도 안트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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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객님..

이란 말을 들을 때마다 얼굴이 찌푸려지는데

정말로 어김없이(찌푸려지는데

왜 그 말들을 계속해서 내 머리를 아프게하는걸까

 

그냥

네..

내지는

네, 손님

정도로 하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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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이

" 이 향도 참 좋으세요..." 라고 하면

" 어? 그래요? 별로 안 좋아 보이시는데요.  그렇지 않아? 좀 아파보이시지 않아? "

 

 

도대체...

향이 좋으신 건 또 뭐냐--;;;;;

향, 그분이 도대체 뭐가 좋으시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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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들 나보고 앞머리 집에서 잘랐냐 그러는거야

줄리엣 비노쉬같대. 앞머리 이렇게 자르니까

이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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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5-12-23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리엣 비노쉬가 누구에요. ^^ 이쁘다는거죠? 찾아봐야겠다.
 

오빠가 나보고 좀 방에서 나가달라고 한다.

명상을 좀 해야겠다나

바로 대박명상

 

갸우뚱..

명상에 그런 것도 있나

보통 명상은 마음을 비우는 걸 명상이라고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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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현상 2005-12-22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돈오하고자 하는 욕망도 대박에의 욕망일 법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