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만 되면 사방에서 울려퍼지는 쿨노래에
크리스마스가 되니 사방에서 머라이어 캐리가 소리를 지르고 있다
온 몸을 짓누른다
그냥 내가 바라는 건 단 하난데..
무지 좋은 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그렇게까진 기대도 안해)
그냥 단지 거슬리지 않게만..
편안하게만 해주면 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워?
편안한 음악들이 얼마나 많은데...
왜 그런 건 하나도 안트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