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영화를 볼라고 생각했단다.

근데 극장은 내가 불편할까봐 자동차 극장을 알아봤다고...

 


극장이 뭐가 불편해..-_-;;;

자동차 의자랑 극장 의자랑 대체 어디가 더 불편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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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1-08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커플석만 아니믄 극장 의자가 더 안불편. 간막이 빼면 대략. 밀착.

릴케 현상 2006-01-08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아직 자동차 극장은 한번도 못 가봤쒸우
 

" 근데 .. 뭔가 대단히 실망한 표정이야. 왜, 별로야? "

- 아니..그냥...

 

결국 말했다.

- 이 책 별로야..

그러자 그녀가 웃으며 말한다.

" 이 책 니가 준 책이잖아..니가 넌 필요없다고 하면서 준 책이잖아.. "

 

- 이 책도 별로야..

" 그건 우리 언니 책이야(^^)"

 

이로서 찜찜했던 부분들 완전히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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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은 무슨 음악을 좋아하냐고 물었던 것이다.

"글쎄..? 에릭 크렙튼같은 거? "

내가 왜 그렇게 대답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 엠피쓰리에서도 무수히 많은 노래들이

있었고, 차에서도 여러 가수들 노래가 흘러나왔던 것이다. 가요도 있었고...

%%%이 준 씨디를 틀었다.

레일라가 나온다.

푸쿡..

난 엄마 발을 막 만지며 그만 웃고 만 것이다.

너무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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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의 자서전을 읽다가 (저 책은 확실히 재미가 없었다..)

오빠한테 얘기를 해주고 있었다.

그러니까.. 타임지의 어떤 사람이 .. 그러니까 굉장히 실력도 뛰어나고, 인정도 받고..

그런 사람인데, 나중에 타임..라이프 빌딩에서 떨어져서 자살했다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데도, 자살을 했을까..하는 이야기.

오빠가 말한다.

" 인간이니까 자살을 하지. 동물은 자살 안하잖아 "

 

하긴.. 우린 인간이 아니지 ^^

 

 


"%%아, 오빠가 드러커를 알다니 신기하지?"

"응^^.. 정말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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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서 내가 보면 쳐다보지도 못하고 눈 내리깔고..

손 어디다 둬야 할지 몰라서

그럼 내가 손 잡아주잖아-"

 

귀엽다고 했다.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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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1-05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릴케 현상 2006-01-05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