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나의 관심은 출산시 '회음부 절개'는 반드시 필요한가? 가 되었다.

소나 말이 새끼를 낳을 때...

회음부 절개 같은 것은 하지 않는다.

그냥 슝~ 하고 낳는다.

우리들의 할머니들...

아이를 5명 이상씩들 낳으셨지만..회음부 절개 같은 건 안하셨지만..

다들 잘 살고 계시다.

과연 인위적으로 그곳을 찢어주지 않으면 엄청난 나쁜 일이 생기는가?

아닐 것 같단 말이야...

적어도 확실한 건, 그곳을 찢는 .. 상처를 내는 건 어쨌든 상처가 생긴다는 것이고

그 후에 그 상처로 인한 후유증에 대한 확률 또한 확실하단거구..

검색. 시작...

아!

유럽은 회음부 절개 30프로 우리나라는 90프로 이상이구나 -_-;;;;;;

아..씨댕

어떻게 된 걸까-_-;;;;

 

<검색하다 발견한 좋은 글 >

내 기억 속에 가장 아름다운 하늘은

2001년 1월 어느날의 하늘이다.

 

스카이 블루와 라이트블루를 적절하게 혼합해 흰색 구름과 조화롭께 뿌려 좋은 듯한

맑고 청명한 하늘...

 

그날은 내가 세상에서 엄마라는 또다른 이름을 가지게된 날이기도하다.

 

저녁을 먹고 식구들이 모여 명상을 했다...

임신 막달이 다가오면서 정자세를 하고 명상하기가 힘이 들어

벽에 기대거나 뭔가를 의지해야 했었는데

그날은 유독 명상하기가 힘들지가 않았다...

 

그렇게 명상을 하고 출산을 하기 위해 마련해 놓은 흙집, 토방에 들어가서 휴식을 하고

잠이 들었다..

11시가 넘어가자

화장실이 급해서..자는 남편을 깨워 흙집에서 조금 떨어진 해우소에 가서

두번이나 시원하게 아니 놀랄 정도 양의 볼일을 볼

쯔음

....눈은 계속 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부터 슬슬 진통이 오기 시작했다...

 

출산은 여자로서의 본능인지

난 더욱 침착해졌고 시간을 체크하기 시작했다...

 

진통 간격도 켰고 양수도 터지지 않았고 이슬도 없었기 때문에...

 

아직은 멀었음을 직감하고

 

엄마를 부르지 않았다...

 

새벽 3시를 넘어가자 진통간격이 좁혀오기 시작했다...

 

흐흐

 

집에서 낳기로 결심한 후 나름데로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두려움은 없었다 ...

 

또안 출산의 전과정을 내가 주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정이 됐다...

 

우린 방안에 빛을 최대한 줄여 놓았다...

 

어두운 뱃속에서 있던 아이가 세상으로 잡자기 나와

빛에 놀랄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는 아기와 산모를 최대한 배려한 출산을 계획했었다...

 

나역시 익숙한 분위기에서 진통을 하니...

진통이 잠시 멈추는 순간에는 남편과 농담을 주고 받기도 했다...

 

우리가 이렇게 집에서 출산을 준비한 데해는 여려가지 이유가 있었다.

 

처음 진찰을 받던 병원에서 기형아 검사를 받으라고 하길래 ...

안받는다고 했더니... 그래도 하는게 좋다고 의사님이 말씀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물었다...

기형아면 어떻게 합니까...

의사는 말이 없었다

다만 어의 없다는 표정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지워야지요...라고...

 

우린 좀 믿을 만한 병원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래도 수중 분만이 좀더 믿을만 한것 같아...

이 곳 저곳을 찾았지만...

2001년 만 해도 쉬은일이 아니였다...

 

서점에 가서 이런저런 자료를 찾던중

서점 출산 코너 상단을 장식해 놓은 책을 보던 남편이 갑자기

구역질을 하기 시작했다...

리얼한 제왕절개 사진을 본것이다...

충격을 받을 남편은...

병원에서 자연분만을 하는 사진을 보고도 힘들어 했다...

자연스럽지 않은 모습에...

그러더니..

서점 구석쪽을 마구 뒤지더니

 

책한권을 찾아냈다..

'엄마 이렇게 낳아주세요'

 

우린 서점에서 또다른

자연분만(SBS 생명의 신비팀에서 만든 책으로 기억한다)에 관한 책을 사들고

집으로 왔다...

 

그후 우린 병원에 가지 않았다...

 

출산을 앞두고 보건소에서 초음파 진료만 받았다...

 

의사가 무서웠다...

 

그렇게 우린 집에서의 평화로운 출산을 준비했다...

물론 주변의 반대가 많았다....

 

임신중이던어는날

 

동네를 산책하고 있는데...

 

어느 할아버니댁 바둑이가 어제 밤 새끼를 낳다고 하시며...

개집 가까이 가지 말라고 하셨다...

 

그때 문득

좀 우스운 소리 같지만...

 

개도 혼자 새끼낳고 뒷처리 까지 스스로 하는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은 흥쾌이 동의 했지만

부모님의 걱정은 만만치 않았다

 

다행이 친정엄마는 이해를 해주셨지만...

시부모님은 마지 못해 따라 주셨고 출산전 까지도 병원에 가길...부탁하셨다..

 

그래도 우린 병원이 무셔웠다...

 

 

진통이 짧아 지면서...

 

난 책에서 익힌데로 아이와 대화하기 시작했다...

아가 만약 태줄을 감고 있다면...풀고... 엄마 만날 준비하자

아가도 힘들지 ....엄마도 힘들지만 우리 아가도 힘내 엄마도 힘낼께...

 

엄마 우리 아기가 참 보고 싶다...

 

그러면서 난 진통때 마다 자세를 내가 최대한 편하다고 느끼는 형태로 바꿀 수 있었다...

남편 어깨를 집기도하고...(머리털을 잡으려다..하얗게 질려있는 남편이 불쌍해서 ...ㅋㅋ)

손을 뒤로 졋치고..힘을 주기도 하고...업드리기도 하고

 

아무튼 내가 편한데로..하고싶은데로 하면서 진통을 이겨나갔다...

 

그러던 찰라...

 

울 엄니는 초산이고 하니 ...아직 멀엇겠거니 ...하고 잠시 방을 나가셨다...

 

엄니가 나가신뒤 뱃속 아가가 힘차게 밀어 붙이는 느낌이 들었다...

 

꼭 '엄마 나 이제 나가요' 라고 말하듯....

 

그래서 나도 대답해주었다..

 

그래 아가야 힘내 엄마도 힘낼께 우리 잘 해보자!!

 

그러면서 자꾸 배에 힘이들어 갔고

난 자연스레 배에 힘을 가장 잘 줄 수있는 자세...

 

수세식 화장실 자세로 몸을 만들었다...

 

본능적으로 그렇게 됐다...

남편 어깨를 잡고 화장실자세로 힘을 최대한!!!!

 

정말

너무 아프지만...

 

배속 아가도 힘을 주는 것을 느끼니...

 

내가 약해질 수가 없었다...

 

있는 힘을 다해 두번 힘을 주고 나니...

양수가 퍽하고 터졌고...

 

남편이 말햇다...

 

어어 머리가 나왔어...

 

아 그때 난 아이가 최종적으로 세상밖으로

나오기 위한 노력을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나역시 '아기야 엄마도 도와 줄께' 라고 하며...

 

마지막 힘을 주었다...

 

태어나자 마자 응게 한마디만 하고 조용히 처다보던 ...아기...

방이 어두운 편이 였기 때문에 아이는 편안한 얼굴로

몇번 눈을 껌벅일 뿐 크게 울지 않았다.

 

남편 표현에 의하면 슝하고 아이가 나왔다고 한다...

 

아이를 처음 받아든 남편은

 

울먹이면서 말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때서야 방으로 들어오신 엄마를 보며...

 

...제가 받았어요 ...제가...하던 남편의 모습....

 

 

우리 아기는 책에서 본 다른 아이처럼 피퉁성이가 아니였다...

 

씻길 것도 없을 만큼 깨끗한 모습이였다...

 

우린 회음부 절개를 하지 않아서 ...그렇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 봤지만

이유는 잘 모르겠다...

 

난 아이를 바로 받아들고 초유를 먹였다.

아이도 나도 처음이였지만...

우린 벌써 한팀이 였다...

출산을 함께한

 

감격을 뒤로 하고 우린 할머니들께 자문을 얻어 숙지해 놓은 데로 태줄을 처리 했다...

그리고 남편이 태줄을 잘랐다...

 

그러고 나니 후진통이 왔고...

태반이 나왔다...

 

그때쯤 시계를 보니 아침 7시 반쯤 이였다...

 

귓치닥거리 하느라 미역국을 나르느라 분주한 흙집 나무 문 사이고

파아란 하늘이 보였다...

어제만 해도 눈이 왔는데...

 

정말 투명한 파란 겨울 하늘....

 

그렇게 난 너무나 이쁘고 사랑스런 첫아이 첫딸...

선재를 낳았다.

 

이름 처럼 선하고...선한 ....

나의 보물...

 

초유는 아주 조금만 나왔지만...

그 진한 정도가...

색깔은 오랜지 주스정도(조금 과장해서...)였고...

매우 끈적끈적 점도도 높았다...

 

초유의 양이 적은데...

아이는 배곱파 하는 것 같고...

젖은 잘 안돌고...

 

그렇다고 분유를 먹일 수는 없고...(먹일 생각도 사실은 안했다... 우린 채식주의자라서....)

 

그때 생각난것이 약초 효소였다...

양구에 사시는 엄니가 담근 ...

 

효소를 약간 따뜻한 생수에...(좀 무식했지만...)

연하게 타서 먹여 우선 배곱픔을 체워줬다...

 

그런후 아이가 시커먼 배넷똥을 꾸룩꾸룩 눴다...

 

몇번 똥을 치워주고 나니...

 

젖이 잘돌기 시작했고...

 

씩씩하고 뱃고래가 큰 우리 아이는 젖을 아주 좋아했다...

 

그렇게 30개월 넘어서까지 젖을 먹었다....

 

 

그렇게 아기엄마가 된 얼마후 애기뚱풀이라는 책이 나왔다고 해서...

살짝 살펴보니...

 

내가 얼떨껼에 했던 방법이 책으로 소개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흐흐 어머니의 직감은 대단하다고 느꼈다...

 

물론 지금 글은 이렇게 여유롭게 쓰지만...

 

조그만 아이가 ...불면 날아 갈까... 쥐면 부서질까...

그때는 안절 부절 못하고...

절절 매던 기억도 생생하다...

 

첫째 출산이 별 어려움 없이 잘 이루어져

둘째도 별 걱정 없이 집에서 낳기로 했는데...

임신기간 중 우여곡절도 많았고.... 첫아이 처럼 태교도 제대로 못했고

내가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못해서 인지...

위험한 고비도 있었다... 실은 양수가 먼저 터지는 바람에...

울 남편은 양수가 먼저 터지면 위험하다는 것도 모른체 전하 태평이였지만....

 

그래도 우리 아가는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나와줬다...

난 양수가 먼처 터지면 아이에게 치명적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알고 있었지만.

병원을 선택할 수 도 없었고....집이 산골이라서...사실..

그럴 마음도 없었다...

 

난 아이와 계속 대화 했고...

 

다행히 무사하게 둘째 우리 아들 지해를 출산했다...

넘 넘 이쁜....

 

첫 아이를 받고 의기 양양 온동네에 자신의 출산기를 자량하던 남편도

둘재 아이 출산 이후 더이상 출산기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

 

아들을 낳고 양수가 먼저 터질 경우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내가 알려주었고

 

첫아이에 비해 둘째때 내가 더 힘들어하고 아이도 힘들게 낳왔다는 것을

봤기 때문에...

 

하지만 힘들겠 낳다고 해도

첫아이는 7시간 정도.. 둘째6시간정도 진통을 하고 낳았으니...

 

순산이라고 봐야 하겠지만....

 

이글을 읽고 우리 처럼 할 사람이 많지 않다는것을 알지만....

만약이라도 우리 처럼 하라고 적극 권할 수는 없다...

 

우린 부부가 명상을 해왔고...

신에대한 믿음 ...

 

이모든것이 잘될 것이라는 믿음

긍정적이 생각이 바땅이 되어 이루어진 일이다...

 

내가 이런 글을 남기는 이유는

 

우리의 출산 문화가 좀더 낳아지길 바래서 이다...

 

의사중심이 아님 산모중심

산모중심이 아닌 아이줌심....

 

그리고...좀더 자연에 가까운 방법..들...

 

병원과 의사님들의 태도나 ..사고의 변화...

힘들겠지만...

 

유럽에서...그리고 미국등지에선....

집에서의 출산이 보편화되는 추세라고 한다....

 

전문교육을 받을 산파가 집에서 출산을 돕고...

산모와 아이를 도와주는 놀라운 이야기를 우린

조금의 관심만 가지면 찾을 수 있다...

 

사랑스런 아이를 품고 있는 많은 어머니들이

병원에서 좀더 당당하게...요구하고

그리고 편안하게 출산할 수 있기를....기도하며...

 

강원도에서 묘한 향기...

 

 

http://blog.naver.com/smnet21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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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6-03-11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흑, 전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마로를 제왕절개했기 때문에 백호도 제왕절개를 해야 해요. 마로 때도 상황이 안 좋았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요. 대학 다닐 때부터 자연분만을 꿈꿔왔는데 말이죠. ㅠ.ㅠ

얼룩말 2006-03-11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희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 김승보 씨는 "첫 아이 때 제왕절개를 했다고 하더라도 산모의 상태에 따라 얼마든지 자연분만이 가능하다"고 말한다.실제로 지난 97년 3월부터 99년 3월까지 경희의료원에서 제왕절개 후 자연분만에 성공한 산모가 72.5%에 이를 정도. 비교적 제왕절개율이 높다는 미국에서도 제왕절개 후 자연분만을 하는 경우가 1970년대 2.2%에서 90년대 이후에는 18.5%로 늘어났다고 한다.
제왕절개 후 자연분만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자궁파열인데, 최근 자궁을 가로로 절개하는 '자궁하부 횡절개'가 늘어나면서 자궁파열의 위험성은 1%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자연분만에 실패한 경우(90명)는 60%가 분만 진행이 잘 되지 않아서였고, 25%는 산모 스스로 진통을 견디지 못해 제왕절개를 원했던 경우였다.


얼룩말 2006-03-11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께서도 이미 아시고 계시겠지만(^^) 저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

결국 결단의 문제인가요? 저 1%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parioli 2006-03-12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왕절개를 하는 것도 회음부절개를 하는 것도 다 의사들 건수 올리려는 수작이죠. 책 찾아보면 다 나와요. 불안에 떠는 어리숙한 환자들에게 전문가랍시고 걱정하는 얼굴로 다가가서는 등쳐먹기. ㅎㅎ.

조선인 2006-03-12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아봤더랬어요. 그런데 마로 때 전전치태반이라 수술이 좀 거했어요.자궁고에 태반이 아예 결착되버려 새로 자궁고를 만드는 수술까지 했더랬죠. 35 노산이라는 것보다 그 문제가 더 커서 결단이 힘들어요. ㅠ.ㅠ
 

엄마들이 애기들한테 주나...?

누구였지? 애기들을 너무 좋아해서 평소에 사탕을 가지고 다니면서 길거리에서

보는 애들한테도 막 주고 그런다는..

들으면서 참 이상했는데

애 엄마 허락도 없이 사탕같은 걸 애한테 막 줘도 되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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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6-03-10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그런 사람 싫어요. 어제는 술 취한 아주머니들이 씨뻘건 오뎅안주 중 하나를 대충 물에 씻어서 건네는데, 식겁했지요.
 

<첫번째 꿈>

' 새는 원래 만물의 영장이었다. 그런데 너무 똑똑하다보니, 갈데까지 가서 완전 해탈에 이르면  '오직 모를  

 뿐'이라고 그런 상태까지 가게 되었다. 그래서 과학..그런 것들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신에

게 자신들의 그런 능력을 반납하는 대신에 세상을 날아다닐 수 있게 해달라고 해서 머리는 살아가는 데 필

요한 최소의 기능만 할 수 있게 하고 날개를 얻게 된 것이다. ' 는 얘기를 오빠가 막 얘기하고 있는 꿈

 

<두번째 꿈>

오빠가 아빠 카드를 가지고 재규어 매장에 가서 재규어를 산다. 그리고 운전을 하고 다니면서

막 걱정을 한다. '이 돈을 어떡하지? .. 다시 팔면 되겠지만 그래도 차액이 있는데 그 차액은

어떡하지..?'

 

<예전에 꾼 꿈>

오빠가 집에 원시인을 한 명 데리고 온다.

그런데 그 원시인에 집에다 똥을 싸는데, 그냥 집안 바닥에 싸다가 똥이 엉덩이에 닿을 만큼 높아지면

또 다른데다 싸고...그런 식으로 해서 집안 전체에 똥을 싸놓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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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oli 2006-03-12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쓸만한 데가 없어서...
요즘 통 연애에 관한 얘기가 없네요.
어케 됐는지 궁금궁금.

얼룩말 2006-03-12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애는 한번도 해본 적 없지만, 이성과의 만남이라면...요즘은 통 없습니다.

parioli 2006-03-12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 번에 얼룩말님을 행복하게 해주던 부산 사나이가 있었던 거 같은데?

얼룩말 2006-03-13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몇번 놀았던 게 다예요.

parioli 2006-03-13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그랬어요~~~
임자 만난 줄 알았는데...

릴케 현상 2006-03-22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그게 끝이었다고요??
 

" 걔가 글발이 떨어진 것 같애. 옛날엔 '성장통'같은 단어는 안 썼는데- "

순간 미친듯이 웃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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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촌공개같은 거 안하고

2. 음악 안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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