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 부인이 물었다고 한다.
" 요즘 누구 사겨? "
" 응, @@이. "
" 그래 사겨 "
.
엄마가 말한다.
" 얼마나 홀가분했을까. 드디어 떼어낼 수 있겠구나. "
" 오빠, 오빠 인기 많아요? "
" 나..? 인기 없는데? "
너무 웃겼다. 난 미남이 인기가 없는 걸 알고 있었고, 왜 인기가 없는지도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 난 오빠 좋은데? "
이러니 착하다고 할 수밖에
웃을 때 치아가 너무 완벽하다
" 오빠 교정한 거예요? "
교정이 뭐냔다
이빨 교정은 안했다고 한다.
엄마가 말했다.
" 까불지마. 오해하겠다. 그래서, 잘생겨서, 어쩔건데? "
미남이
자기가 만났던 여자중에
내가 제일 착하대
그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