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님께서 소개해주신 곳!
자리에 앉아서 생년월일과 이름을 적으라 하시고..
" 나이가 많구나.. "
" 결혼은 아주 늦어지겠네.. "
제 성격이 말을 안한대요. 상대방들이 쟤는 말을 안하는 애라고 느끼면서 답답해한다고. (레알 나 자체)
저는 남자에게 " 니가 다 해봐. " 라고 하는 성격이라고. (헐 대박. 진짜 심해용)
그러지 말고 노력을 해야 한대요. " 우리 뭐 할까.. , 어떻게 해 볼래? " 이런 식으로.
음.... 그런 거 못하는데?
옛날 스타일이래요. 여자 선비 스타일.
또 뭐랬더라. 인간 관계가 좋은 듯 보이지만 사실 아니래요. (ㅋ)
아! 인복이 있대요. 학교 다닐때도 선생님들이 @@아, @@아..하는 스타일. (진짜 맞아용. 전 그런 거에 익숙해용)
제 주변엔 저에게 엄마같이 잘해주는 사람이 많대요. (맞아용)
아..그리고 잠수 할 때 '잠'자를 쓰셨어요. 한자로. 혼자 가만히 있는 걸 편안해 한대요.
(그래서! 일부러 좀 움직여야 한다는 의미로 파악!!! )
진짜 너무 편안해한대요. (맞아용. 혼자 있기 좋아하는 거 대한민국 1등일걸요)
스킨쉽을 좋아한대요.
안 그런 사람도 있냐 했더니. 있대요..
헐! 그러면 왜 남자친구를 사겨요? 라고 했더니... 자기도 누구랑 닿는 거 싫고 그런데 결혼하고
애도 낳았대요.
다른 사람들보다 특히 좋아하는 편이래용. 뭐..인정.
전 좀 궁금한게 이런 얘기를 그냥 사주만 보고 하는 건지, 그냥 제 얼굴 보고..맞추는 건 아닐까 .. 그런 생각도
들어요. 어쨌든 신기해용. ^^!
저보고 좀 더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야 결혼을 할 수 있다는 데..
한번 ... 바꿔볼까요
p.s. 처음에 하신 말씀이.. 생각은 많은데 행동은 적다..였어요. 뭐 맞죠. 망상뿐인 인생^^
비밀이 많다. 글쎄..요(끄덕. 인정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