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빠한테 메일 보내려면 어디로 보내면 돼?

 " 책상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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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5-26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제목 :  내가 십분의 일도 모르는 Y 양

 

 

느낌이 잘 와닿지 않는 인간을 묘사하는건 그냥 뻥치는거다

 

하지만 이 코너는 사실에 입각한 내용을 소재로 하므로 나는 그녀에 대해 느낀

 

내 감정을 솔직히 기술해보겠다 다큐멘터리 영화쟝르가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에서 논픽션 자체의 의미를 부정해 버린것과 같은 이치이다

 

외모 : 전체적으로 귀엽다 는 느낌을 준다 미인인데 귀여운쪽 이냐 무난한데

        귀엽냐 혹은 귀엽게 보이는 쪽으로 본인의 노력이 남까지 눈물을 빼게 만드는

        쪽이냐  하는게 있는데 그녀는 1번에 속한다 억세게 운좋은 인간 되겠다

        한마디로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게 생긴타입인데 빼어난 미인 은 아니고

        귀여운미인 이라는 얘기다 . 딱히 예를 들만한 배우가 없다 소녀취향을

        앞세워 데뷔했던 배우들은 대부분 어른이 만들어놓은 시스템에 적응 하지 못하고

        추락해 버린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녀는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은것 같은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런 표현자체가 안 어울린다

 

성격: 얼굴이 준수하다보니  일반인들은 그녀의 성격을 잘 파악하지 못한다

        한마디로 딱 부러지게 성격을 남들이 얘기할수 없게끔 자신을 잘 숨기고 다

       닌다는 얘기다 밉지 않을만큼 내숭도 있고 영악한 부분도 있다. 그러나 오로지

       그걸 연구하는데 시간을 다써버리지 않는다는점이 다른 여자들과 확연히 다른

       장점인것 같다 아울러 세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숨기지 않는다  나 만큼

       확실하고 잘난 인간이  없는 요즘 상횡에서 이런 부분은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단점 : 경제적인 측면에서 너무 민감하다 돈만밝힌다는 얘기가 아니라

         돈에 씀씀이에 대해 지나친 강박관념이 있다는 얘기다 어쩔때는 피곤하게 느껴질때도 있다

        상처받지 않으려고 무던히 애를쓴다 그냥 삶은 삶이니까 상처를 안받을수고 피할수도 없는

        노릇인데 날카롭게 한마디 씩 할때보면 일종에 방패막이를 하고 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비젼 : 시집을 가는것보다 사랑을 속삭이는게 낫고 돈에 너무 매여살면

         돈이 안벌리니 마음편히먹고 살았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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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5-24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 또 미녀가 계시나 봅니다....
돈은 쫒아가면 더~~더~~멀리 가버립니다. 흐름이라는게 있죠. 운때가 잘 맞아야..

LAYLA 2005-05-26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날리님 우리 부모님이랑 똑같은 말 하시네요...

LAYLA 2005-05-26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친구분도 얼룩말님 못지 않으신데요....

얼룩말 2005-05-26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등학교 때, 어떤 남자애가 자길 따라다니길래 왜 그러냐고 물어봤대요. "니가 이 학교에서 글을 젤 잘 쓴다길래..."
 

그래서 왜 애착을 갖게 만드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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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만약 남이었어도 내가 오빨 좋아했을지...오빠의 멋진 면들을 알아봤을지..

-오빠, 만약 우리가 같은 반이었으면 나랑 사겼을거야?

 "넌 아마 학교를 자퇴해야했겠지. 내 놀림 때문에..."

.

,

,

우리 오빠는 여자애들 별명을 상당히 모욕적으로 생긴 거 가지고 지어준다.

'술집'  '최강'(얼굴최강)  '고릴라'  등등..

오빠 말로는 여성 비하를 하다보면 똑똑해질수밖에 없다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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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5-22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한 오빠를 두신게로군요..
그래서 난 이렇게 멍청한가???
 

"세상에 대해 너무 민감하지마. 놔둬.."

.

.

.

갑자기 너무 편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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