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속담에 '소음을 참을 수 있는 정도와 인격의 수준은 반비례한다'(그냥 대충 이렇게 기억한다)

라는 말이 있다는 걸 보았다.

아아..지금껏 그저 정신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았던 나의 소음 컴플렉스가

조금은 치유될지도(별로 치유안될것같다. 그냥 성격 지랄인것같다)

 

 

근데 컴플렉스란 말..콩글리쉬라던데

뭐 콩글리쉬는 한국어란 뜻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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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게 루이비통 지갑이나 가방..선물해준다면 얼마든지 오케이.

오케이 정도가 아니라 엄청 환영

^^

아마 맨날 가지고 다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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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 해달란다고 덥석 해주는 의사들도 공공의 적.

쌍커풀 해달란다고 덥석 해놓고는 망친 후에 배째라 하는 의사들도 공공의 적.

아주 자신감 있게 라식 수술 해놓고는 수술 후엔 말이 달라지는..돈에 눈 멀은 의사들도 공공의 적.

 

아마 진짜 병원 폭파해버리고 싶은 사람들 많을텐데...무섭지도 않나.

나라면 원한과 원망이 무서워서라도 그렇게 못 살 것 같은데

참 용기들이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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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2005-06-25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제왕절개 남발하는 의사들도...추가.
불신의 세계
 

무슨 얘길 하다가.. 오빠가 자기 사랑니 뽑을 거라고 하길래

내가 "누구 맘대로?" 라고 했다.

사랑니...

인터넷에 찾아보면 사랑니 발치 후 부작용에 대한 무시무시한 이야기들 많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랑니는 왠만하면 뽑지 않는 게 좋은 것 같다. 그런데 사람들 인식은  오히려 그 반대로  왠만하면

뽑는 게 나은 것처럼..적어도 뽑아도 별 문제는 없고 괜찮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화가 나는 건, 자세하게 발치 후 단점에 대해서 말해주지도 않고 사람들에게 "뽑을 지 안 뽑을지 마음대로 하

세요"라고 말하는 치과의사들의 태도.

 

포경수술에 대해선...

아까 오빠가

"종만이 고등학교 때 했는데, 아..하지 말지" 라고 하고

"근데 하기 전에 진짜 무서웠다"

라고 할때, 나 말은 안했지만 너무 가슴 아팠어.

우리 오빤 중학교 때 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애..자기가  판단할  기회도 없이

강제로 엄마에 의해 잘린 거잖아.

그 무서운 공포와 직면해야 했고..그 어린애가

나 정말 그거 생각하면 정말 엄마한테 화나!

 

아직도 포경수술..꼭 해야 하는 걸로 아는 사람들 많은가요?

포경수술은 우리나라에서만 널리 이루어지고, 일본도 거의 안하고 유럽도 거의 안한다죠?

전혀 안한다고 해도 좋을만큼.

포경수술을 함으로 인해 나쁜 점이 무지 많대요. 성감이 하기 전이 10이었다면 하고

나서는 1-2로 팍 떨어진다고. 여자쪽에서도 안 한 게 더 좋다고 하네요.

할 필요는 특별히 없나봐요

생각 조금만 해보면, 우리 몸에 그 위험천만한 수술로 제거해야 할 만큼 불필요한 부분이

있을리가 없는데 말이죠.

한국의 카트린 엠에게 들은 바로는..

포경을 한 애들은 안한 애들에 비해 빨리 끝낸다고-_-;;;

아픔을 호소한다고...-_-;;;;;

깊이 들어오질 못하는 것 같더라고-_-;;;

이것만 봐도 포경수술을 안 하는 게 좋다는 걸 알겠죠?^^...

 

http://www.pop119.com/

에 가면...더 자세한 것들을 알 수 있어요.

포경수술 없는 세상, 더 이상 야만적인 강제할례가 없는 세상..을 꿈꾸며...

 

 

http://boom.naver.com/SubSectionMain.nhn?iFrame=BoardRead&categoryId=1&articleNum=20050620105627280

이 곳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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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맛있냐

던킨 도너츠 가게에 들어가고 싶냐

루이뷔똥 예쁘냐

폴로 잠바 예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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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LA 2005-06-24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루이비통은 이뻐요. 비싸서 이쁜건지 정말 이뻐서 이쁘게 보이는건지 때때로 헷갈리지만요^^

얼룩말 2005-06-24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가 들고 다니는 130만원짜리 루이비통 가방. 저희 집 바느질 가방이랑 똑같이 생겼던데.. 어떤 소설인가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구찌나 그런 종류의 명품 상품들을 가리키면서 "어때, 흉하지? 흉해서들 사가는거야." 그런 식의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