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김삼순에 나오는 현빈을 보며 말했다.
" 오빠, 나 아무래도 사랑에 빠진 것 같아. "
" 그래...정신과 의사들이 말했지. 결국 연예인밖에 없다고.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애들의 종착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