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너무 지겹다고 생각했었다. 좋아하기도 전에 이미 지겨워진 노래.
그런데 그날 콘서트에 듣는데..자막이 앞의 화면에 딱딱 뜨는데 가사가 너무 슬픈 것이었다.
거의 눈물이 날정도로..
스눕에게 말했다. 그러자 스눕 왈
" 그럼..난 운적도 있어. 실연하고 나서 산울림 들으면 안돼. 들으면 자살해야 돼 "
오빠가 말했다.
" 상식같은 거 신경쓰지마. 니 체중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