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를 하는 부부의 경우 대부분 집안일은 아내 몫이다.
(아내가 돈을 버는 경우도 집안 일은 100프로 아내 몫인데, 맞벌이인 경우 말해 뭐하랴)
근데 더 놀라운 건, 집안일을 하는 남자들의 경우도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니까'는 아주 비율이 적었고, '아내가 시키니까, 아내까 원하니까' 도와준다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어쩜 그렇게들 이기적일까
자기가 하기 싫은 만큼 부인도 하기 싫은 거 뻔히 알면서 모른척.
정말 인간같지도 않아
난 싸우고 싶지 않아. 고치고 싶지도 않아. 왜 남을 고쳐.
그냥 이혼하면 되지.
사귀다가 헤어졌을 때, "아, 나 걔랑 안사겨. "하고 후련하듯이.. 주위에서도 축하해주듯이..
이혼도 그렇게 되면 안되나
'이혼하면 여자만 손해야' '남편 없다고 하면 사람들이 무시한다' '결국 후회한다'
그런 말 정말 짜증만 지대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