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짝은 언니가 전화해서는 육천만원을 빌려줄 수 있냐고 물었다.
" 응, 이따가 인터넷 뱅킹으로 보낼게. "
" 뭐냐고 묻지도 않아? 아, 알면 머리 아플 거야. "
월요일에 돈을 보냈고, 화요일에 전화왔다.
남편 차 샀다고. BMW
판타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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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샀다는 말을 전하자 엄마 왈 " 아.. 안 갚겠단 얘기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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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에게 말했다. " 그 돈 짝은 언니가 자기 것 자기가 갖고 간거야. 모든 건 정확해. "
바로 받아들이는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