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파는 종업원들이..

" 그렇게 비싸시진 않아요...안 비싸세요... "

그런 식의 말투

정말 듣기 괴로와

이건 정말 고문이야

오늘은 한번 " 아.. 정말 별로 안 비싸시네요. "라고 대꾸를 해주고 싶었지만

도저히 못하겠더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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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le 2006-05-17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속이 뒤틀릴 때 퉁명스럽게 그렇게 말해 본 적은 있어요.

"솔직히 안비싼 건 아니죠. 비싼 거예요."
"언니에게는 이게 안비싼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숙고할 시간이 필요할 만큼 비싸네요."

물론 속이 뒤틀릴 때만이요.

얼룩말 2006-05-18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몰라요. 요즘 물건들이 다들 5000원이시고 안 비싸시고 향기도 좋으시고 난리도 아니예요

2006-05-22 22:0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