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와 같이 남재일의 책의 서문을 읽는다.

'한동안 이성으로 인간이 통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제 사람이 소통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 한 가지만

 꼽으라면 판타지를 꼽고 싶다. 사람은 판타지를 공유할 때 가장 신나게 소통되는 게 아닌가 싶다.

 판타지는 내 꿈과 그대의 상처를 이어주는 풍경이다.~~~~ '

오빠 왈

" 얘도 리니지 하나부다. 하긴 시간많고...아이템 좀 팔아서 연명하나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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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와 연우 2006-05-17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통쾌한 오빠를 두셨네요^^

얼룩말 2006-05-18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좀 저급한 오빠를 두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