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와 놀다가.. 내가
" 너나 잘해 " 란 말을 했다.
오빠와 놀때는 일부러 바보같은 말을 하곤 한다. 어떻게 하다 보니까 그게 컨셉이 되어 버렸다.
하여튼,
그런데 오빠가 나의 저 말에 이렇게 대꾸하는 것이다.
" @@아, 너나 잘해란 말은 없어 "
헉...오빠한테 말은 안했지만, 오빤 그때 술에 취해 있어서 잘 기억도 안 날지도 모르겠지만
난 정말 오빠가 캡이라고 느낀 것이다.
맞아. 너나 잘해란 말은 없어.
그런 말은 최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