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 머릿속엔 할머니랑 아빠가 있지..? 내 머릿속엔 할머니..아빠..그리고 니가 있어..

  이제 알겠지 ? "


무슨 얘기를 하던 중이었을까. 하여튼 뜬금없이 친구가 말했다.

" 그럼..너네 오빤 이상형이 너인 거야? "

" 음.. 그렇지. 오빤 모르고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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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le 2006-02-15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룩말님의 대답이 너무 의연해서 정말 눈물날 뻔 했습니다. 얼룩말님처럼 멋진 드라마는 없다,로 카테고리를 바꾸는 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