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누구랑 술 마셨어?!"
"현실이랑 마셨다.."
"오빠 술 얼마나 마신거야! 얼만큼 마시면 이렇게 되는지 궁금해서 그래?"
"현실이 부족한 만큼 마시면 이렇게 돼.."
"@@아, 오빠가 왜 몇년간 옷 사기에 흥미를 잃었는지 알어?"
"몰라. 철이 들어서 그런거 아니야?"
"아니, 차가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