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옆으로 많이 파진 옷이나 끈 나시 옷을 입을 때..

그냥 색깔 있는 브라 끈이 좋다.

투명..색으로 된 플라스틱 투명 브라 끈은 정말 싫다.

속옷..이 보이면 안된다는 생각에서

투명으로 했나본대

어차피 다 보이잖어.

투명으로 했으니까 괜찮아..라는 생각은 별로. 어차피 브라끈인거 다 보이니까

살에 그 플라스틱이 직접 닿는 느낌도 생각만 해도 싫고(해본 적이 없어서 생각만)

여하튼..

생각만 해도 답답한 느낌을 주는.. 투명끈 같은 건 벗어던지고

알록달록(흰색도 좋겠지) 선명한 끈을 보이자~

뭐 속옷도 옷이잖어^^

그게 훨씬 이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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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8-04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심플하고 나시끈같은 건 몰라도 브라끈같은 브라끈은 보기 싫던데요. ^^;; 저는 다 그런 거라.. 열심히 숨기고 다닙니다. 그치만 역시 최악은 그 투명 브라끈이죠. 살이 눌리기까지.. 켁.

LAYLA 2005-08-04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년전.....벌써 5년이네요. 그때 유람선 타다가 신성우를 만났는데 (그땐 지금처럼 골드키위 춤추면서 애교떨때가 아니에요 엄청 무게 잡았음 ㅋㅋㅋ) 그 옆의 늘씬한 언니가 검은색 브래지어 위에다 튜브탑을 입었었어요. 그러니까 검은 끈이 다!! 보였던거죠. 요즘처럼 유행도 아니었던 그 5년전에 중딩이었던 저에게 브래지어끈이 얼마나 충격적이었던지요 !! 눈크게 뜨고 계속 그 끈만 바라봤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연예계에 있다보니 일반인보다 개방적이었겠죠...근데 까맣게 태닝한 피부에 까만 브래지어끈 지금 생각해봐도 참 섹시했던거 같습니다..^^

얼룩말 2005-08-04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살이 눌리기까지하는 단점이 있었군요. 제 동생이 하고 난 걸 보니까, 땀자국이 덕지덕지..보이기까지^^

/ 아마도 그 유람선의 모든 사람들에게 충격적이었을 거예요. 검은 브래지어 끈이 그대로 보이다니!!! 솔직히 지금도 그런 패션은 많이 대단한 패션인데 말예요.
아, 나도 그렇게 입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