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와 닉이.. 후터스에 대해서 말하던 장면을
어제 또 봤어요-_-;;;;
티비를 끼고 사나봐요.
제시카는 "거기서 일하는 여자들 이해안돼"
그러고 있구
닉은 "그럼 학비를 벌기 위해서 옷벗는 일 말고 무슨 일을 할 수 있는데?"
제시카 왈 "부자 애인을 사귀면 되지^^"
닉 "그건 매춘이야"
제시카 "아니야!!!!"
닉 "매춘은 길거리에만 있는 게 아니야. 돈때문에 그 부자 애인이랑 자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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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제시카처럼 말하면 화날 거라는 생각보단..
내가 제시카처럼 말했을 때 상대방이 닉처럼 응답하면
무지 화가 날거란건 확실하네요^.^
그냥 대충 맞장구 치면서 넘어가주길 원해요.
특히 "니가 걔네 입장이 되어보지도 않고 그렇게 함부로 말하지 마" 그런 식으로 말하면
전 의자에서 일어나 식당을 나가버릴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부자애인이랑 돈 때문에 사귀는 매춘..
그저 부럽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