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사고가 이것밖에 안 일어나는 게 더 신기하다.
내 생각같아선 "아~~씨발"하면서 수류탄 터트리는 일이 비일비재해야 하는 곳이
군대란 곳 아닌가 깊은데..
인간들은 내 생각보단 인내심이 강한가....
"씨발, 나 안해. 다 때려칠래"라는 최후의 보류조차 불가능한 곳이 있다는 게 난
믿어지지가 않는다.
그것이 불가능하니 수류탄을 터트리는 수 밖에 없지.
강제로 어떤 일을 시키고, 자유를 박탈시키고, 그게 싫다고 하면 감옥에 보내는...
어떻게 해야만 그런 일들이 완전히 사라진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답은 없다.인가?^^
자기 권리는 자기가 악착같이 찾아먹는 수밖에 없고..이런 저런 것들이 다
싫으면 내 대에서 끝내고 애는 절대 낳지 마는 수밖에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