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가 좋아하는 영국 그룹 있잖아.. 어떤 우체국 택배 직원이 핸드폰 벨소리가 

  그 노래더라.. " 

" 어?.. 비틀즈? " 

" 아니..그 죽은 사람 있구.. 니가 들려주는 노래 있잖아.. " 

" 어?... " 

.. 

" 아... 보이존?! " 

스눕이 말했다. 

" 그럴 땐 정말 세상이 사랑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 " 

언니.. 세상은 온통 사랑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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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le 2010-09-17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간만에 신간 페이퍼인데 어려워서 아직도 이해가 잘...

얼룩말 2010-09-18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해가 되는 게 이상한 걸거예요
스눕의 저 얘기는 어떤 이혼한 부부 얘기를 하다가 한 얘기이고..
제가 마지막에 쓴 글은 보이존의 no matter what 을 들으며,, 그 느낌을 적은 거니까요
단지 노래만 들을 뿐인데,,,,그 목소리의 사람을 그렇게 사랑할 수 있다니 신기해요

Joule 2010-09-23 10:07   좋아요 0 | URL
그래도 얼룩말 님이 설명해주니 이해됐어요. 저는 심지어 기타 소리만 듣고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 적도 있어요.

얼룩말 2010-09-23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