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지역 기반은 경남 남해이다. 고등학교까지 남해에서 다녔다.
흥미로운 일화가 있는데, 김두관이 <MBC> 퀴즈 프로그램인 ‘장학퀴즈‘ 2등 출신이란 점이다. 1976년 남해종합고등학교 2학년일 때였다. 김두관은 장학퀴즈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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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은 대선 직전까지 후계자를 고민할 것이다. 일반의 예상으로는 서울시장과 경기지사인 오세훈, 김문수, 정몽준을 떠올릴 수있다. 그러나 오세훈은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서울시장 재보선 정국을 거치며 회복하기 힘든 치명상을 입고 말았다. 그렇다면 김문수, 정몽준 정도인데, 박근혜의 유고 상황이 발생해야 하는 한계가역력하다. 더욱이 ‘이명박의 간택‘을 받게 된다면 이명박의 정치적유산 아니 부채를 그대로 안아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현실 정치인으로서 그렇게 무모한 행동을 할 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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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야권대연합 이야기가 나온다. 토대 마련은 긴요하다. 따라서
‘국민의 명령‘ 등의 시도를 부정, 폄하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이명박 반대‘라는 단발적인 공감대만으로 집권의 기반을 이룰 수 있을까. 현재 상황이 그렇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기득권 분할이라는방정식은 현 야권의 정치적 구심체의 부재, 정당 간 체급의 극단화, 연합정부의 실패 경험 등 기대를 난망케 하는 요소가 다양하다. 정책별 연합전선을 펴는 것으로 상호신뢰를 구축하는 과정이필요하다. 좀 더 긴 호흡의 구상과 설계, 짜맞춤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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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들로부터 ‘자발적 복종‘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리더가 스스로 남들보다 뛰어나야 하고, 남들의 롤 모델이 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끊임없이 실력을 연마하고, 비전을 제시하고 말하기보다는 경청해야 하며, 참고 기다리는인내perseverance를 발휘해야 한다는 사이러스의 리더십론을 21세기에 와서 다시 듣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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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녀의 리더십은 여전히 유신군주 박정희가 구축한 산업사회의 테두리 내에 갇혀 있다. 아무리 봐도 그녀는
‘오케스트라형‘ 산업화 사회에서 하모니 harmony를 만들어 내는 지휘자형 지도자이지, 누구와도 즉흥적으로 연주해 멋진 선율을 만들어내는 ‘재즈 밴드형‘ 신유목사회에 맞는 지도자는 아니다. 그래서인지 그녀 스스로 자신의 이니셜인 GHGeun Hye가 ‘Great Harmony대화합‘라고 설명하면서, 산업화 시대에 맞는 하모니형 지도자라는 것을고백했다. 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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