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문장] 초한지 1

한나라 유민들이 숨어 살던 보금자리는 우선 거기까지 당도하는 길이 너무 한 발 잘못 디디면 구렁안전하기 이를 데 없었다.
까다로와서 외인이 들어 갈 수가 속으로 빠져버리는 늪.
없는 곳이다.
가로 세로 얽히고 설킨 물줄기 또한낯선자의 발길을 묶는 장애물.
그래서 일찌기 장도키들도범접을 못했던 곳.
이제 그런 곳에 한신은혼자 살고 있었다.
무성한 숲이 앞을 가로막아길을 잃게 한다.

[오늘의 한문장] 초한지 1

장인께서... 어찌나집요하게 졸라대먼지그만.. 둘째 딸과잘했네!
잘했어!
결혼하고 말았지요.
그런데 자네 그동안아주 유식해졌네.
「집요」 같은 낱말도· 다 쓸 줄 알고...
예,
마누라에게좀 배우고 있어요.
매일 두 시간씩수업을 받아요.
그런 얘기를 하러나를 찾아왔나?
아, 아니올시다.
실은... 고을 사또님심부름으로 형님을모시러 왔습니다.
그래.
고을의 사또놈이한 편이한 편이 되어서일이그런있을 것아, 진나라에우리 대장을무엇때문에되자고요.
무얼 어쩌자는거요?
항거하자는거 아니오?
같더라니!
부른단 말이요?
이히히~~

[오늘의 한문장] 초한지 1

집으로 돌아가면 탈영꾼도당장 짱또끼가 사형이야.
쳐들어 와서체포 할걸?
이 험악한세상에..
어디 가서살 거야?
기왕 이렇게모인 사이들이니단체 행동을하세.
그게 좋겠고또, 그래야하네.
흩어지면죽는다.
기왕 단체행동을할 것이면한 사람이라도더 있어야 좋네.
그게당연하고또 그게원칙이네.
글쎄나말이야.
유방나리를빨리 쫓아가면그 세 사람도바로 그 말이고두 명의 친구가이쪽 길이
"아직도 발자국이쫓아갔네.
그들을 만날 수 합치자 그거지.
있어.
또 그래야만하네.
틀림 없어.
남아 있어.

[오늘의 한문장] 초한지 1

나섰다 하면이미 된 거야!
상대는 이 빠진쬬다쉬 영감이라니까!
승낙만 해주면 글쎄...
모든 일은 우리가하겠네.
자네 나이가 몇인가?
올해 벌써 서른한 살아닌가?
서른두 살됐네.
그 나이가 되도록뭔가 남긴 일이있는가?
국가와 민족을위해서 한번조국은 자네의 그럼!
일을 해 보게.
용단을 기다리고있다네.
좋다!

[100자평] 도서전 그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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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째 구매입니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