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분석에서 거래량은 봉차트와 함께 아주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지표입니다. 거래량을 통해서 진짜 상승인지 가짜 상승인지 구분하기도 하고, 정말 상승하는 거라면 얼마까지 올라갈지 상승의 강도를 예측하는 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거래량이 주식보다 선행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선행까지는 아니더라도 동행하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대량거래가 일어나지 않고 나타나는 변동성은 속임수일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Compliance Indicator)-ㆍ 준수(遵守)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를 말한다. 이 지수는닥 종합지수의 일일 종가가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에서 상위센트에 위치해 있는지 환산해준다.준수지수는 상위 50%에 가까울수록 확률상 적정성이 높고 상
변동성을 보여도 대부분의 상황은 일어날만한 일이 일어났을며, 투자자의 대응을 요구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상황은 이례지 않기 때문에 어차피 다시 주식시장에 돌아올거면서 찰나의감에 속아 매도하고, 그냥 지루한 나머지 갈아타고 싶었을 뿐
말이다. 결국 레버리지는 투자자가 누구고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위험성이 결정된다. 같은 식칼도 요리사가 들고 있는지 강도가 들고 있는지에 따라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도구에게는 죄가 없다.
스탠 와인스타인이 쓴 이 위대한 책을 통해 한국 독자들이 투자의 승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개정판에는 정말 비법이 들어 있습니다. 바로 ‘상보강도相補强度, Relative Strength’라는 개념입니다. 한국을 포함해 세계 어느 검색엔진에도 없고, 어느 증권회사 사이트에서도 찾을 수 없는 지표입니다. 저자의 강의에 참석해야만 알 수 있는 그 비법을 이번 개정증보판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