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작가들이 때때로 작문 규칙을 어긴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나온 말이다. 하지만 그런 경우 대개 독자는 작가가 규칙을 위반하면서까지 추구하고 있었던 어떤 문학적 묘미를 발견하게 된다.
독자는 그런 작가들만큼 잘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서지 않는 이상,
규칙을 따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먼저 일상적 용도에 맞는 간결한 영어 문장 쓰기를 완전히 습득한 후에 문체의 숨겨진비밀을 찾아서 문학의 거장들을 연구해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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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예트 카운티의 옥스퍼드에서 그는 열정적으로 글을 썼다. 하얀 집들이 있고 네모난 광장에 한 세기 전부터 법원이 서 있는 작은 마을 옥스퍼드는 포크너에게 세상의 중심이었다. 남부에서 가장 오래된 닐슨 상점은 창립연도 1839년을 자랑스럽게 내걸고 있었다. 미시시피 대학은 내실 있는 교육과 풋볼 팀으로 유명했다. 그곳에서 작가는 유서 깊은 포크너 가에서 행복한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다. 또한 그곳에서 대학의 인기 없는 강좌에서 벗어나 닥치는 대로 읽으며 지식을 쌓았고 작가로서의 소명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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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른 근처의 우아한 빅토리아 시대풍 저택 캐슬하우스에 사는 소설가이자 아동문학가 리처드 휴즈가 그들 부부를 맞아주었다. 부부는 그곳에 몇주간 머물렀다. 성벽 옆 정자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전망은 기막히게 좋았다.
딜런은 이곳에서 강아지 같은 예술가의 초상』 초반부를 집필했다. 고향 스원시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이미지들이 청춘을 보냈던 런던의 장소들, 라파른의 인상과 겹쳐서 서정적이고 비현실적인 자서전적 글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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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선박이 점점이 흩어져 있는 준트 해협을 따라 도로가 나 있다.
바람 부는 대로 휘둘리는 숲처럼 돛대들이 흔들리고 갈매기 울음소리가 바람을 가로지른다. 카렌 블릭센의 생가 룽스테드룬은 수백 년 전부터 바다를관조하고 있다.
16세기에 처음 지어졌다가 후대의 취향에 따라 증축된 이 가파른 지붕의 고택은 1898년 화재로 일부가 파괴되어 지금은 L자형 건물만 남았다. 정원과 집으로 들어서는 문턱에 통 넓은 바지와 너무 커서 헐렁한 스웨터를 걸친 카렌 블릭센의 가녀린 실루엣이 금방이라도 나타날 성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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