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운명』이 출간된 직후 문재인의 인기가 치솟는 ‘문재인 현상‘ 이일어났다. 대통령감으로 문재인의 가치를 가장 먼저 알아본사람이 있다. 『딴지일보 총수에서 나꼼수 총수로 진화한 김어준이다. 2011년 7월 25일 그는프레시안에 실린 토크콘서트」에서 자신의 혜안을 털어놓았다. "제가 2년전부터 온갖 구박을 받으며 문재인은 반드시 뜬다고 주장해왔거든요. 오늘여론조사 결과를 보니까 문재인이 박근혜 다음 2등으로 올라왔어요. 놀라운지식인의 혜안이 증명되는 순간입니다. 제가 역술 지식인이에요. 그렇다면왜 문재인이냐?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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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모틸론 풀리 워시드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5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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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산미에서 느껴지는 초콜릿 같은 바디감과 바닐라 단맛의 여운이 좋은 커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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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를 비롯해 청춘을 위로하는 책들이 여럿 등장했다.
이 책들은 제목처럼 젊은 세대에 적잖은 위로를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젊은세대가 겪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나서기에는 뭔가 부족한 것도사실이다. 우리 시대의 청춘을 향해 ‘지금 겪는 아픔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니조금만 더 견뎌보라‘고 권하는 임시 처방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
기성세대는 그들이 사회에 뿌리 내리고 공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대신 ‘미안하다‘ 는 말로 두루뭉술 넘어가고 있다. 바로 이때 안철수와 박경철이 등장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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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를 비롯해 청춘을 위로하는 책들이 여럿 등장했다.
이 책들은 제목처럼 젊은 세대에 적잖은 위로를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젊은세대가 겪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나서기에는 뭔가 부족한 것도사실이다. 우리 시대의 청춘을 향해 ‘지금 겪는 아픔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니조금만 더 견뎌보라‘고 권하는 임시 처방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
기성세대는 그들이 사회에 뿌리 내리고 공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대신 ‘미안하다‘ 는 말로 두루뭉술 넘어가고 있다. 바로 이때 안철수와 박경철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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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것은 기독교 측의 선전이라는 측면이 많아서 사실 그대로받아들일 수는 없다. 예컨대 네로가 기독교도를 박해한 것은 사실이지만, 과대하게 과장돼 전해지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이긴 측이 자신의 상황에 맞춰 놓고 패자를 재판하는 승자의 정의‘ 는 오늘날에와서야 비로소 시작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지배에서 인간이 자유로워진 근대 이후 이러한로마사 평가가 시정되었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특히 《로마제국흥망사>를 저술한 기번 이후 서양의 역사가들은 ‘공화정 시대는 존경할 만하지만 제국이 되자마자 로마의 타락이 시작되었다.‘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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