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나 패션 화보, 영화 등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필요로 하는일은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이 수요만큼이나 뉴욕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길을 가겠노라 이 나라 저 나라에서 온 사람들의 경쟁도정말 치열하다. 이 치열한 싸움에서 꿋꿋이 길을 걸어 나갈 수 있는최고의 비결은 자신감이니, 후배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건 자신감을꼭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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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파랑새> 이야기도 하여주고 저의 엄마에 대한 이야기도들려줄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은 저의 엄마처럼 나하고 구슬치기도하고 장기도 둘 것이다. 새로 나오는 잎새같이 보드라운 뺨을 만져보고 그 맑은 눈 속에서 나의 여생의 축복을 받겠다.
-피천득 <서영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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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현재 기거하는 곳은 경기도 양평이다. 멀기도 하거니와 집 찾기가쉽지 않다. 그나마 집을 찾아도 도무지 들어가는 입구를 가늠하기 어렵다.
대문이 있지만 열리는 경우가 거의 없고, 반대편 주차장을 통해 출입한다.
널직한 마당에는 그가 커피나 음악만큼 사랑하는 개들이 부산스레 뛰어다닌다. 너른 마당에 비하면 집안은 비좁다. 주방을 겸한 거실과 침실이 전부다. 주방은 식사를 위한 곳이라기보단 커피를 만드는 공간이고, 거실은 음악을 듣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종종 이야기를 하면서 밤을 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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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구성 가을에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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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교주에 대한 환상 같은 걸 갖고 있는 사람도 있을거구요.
총: 근데 댓글들이 다 그래요 다.
김: 사이비 교주를 따라다니면서 생명을 바치고, 재산을 바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지만 그런 사람들이 있잖아요.
총: 아니 회사가 무슨 종교집단도 아니고.
김: 아니에요. 종교집단이에요.
총: 종교집단이다, 겪어 본 바로는?
김: 예, 사이비 종교에선 교주가 없으면 신도들은 자기 인생도 없는 걸로 생각하잖아요.
총: 에이 삼성 정도에 들어간 사람들이…김: 다는 아니지만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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