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단독자로 고고히 유지되는 일은 없다. 이웃의 음식을 먹으며 내 음식이 바뀌고 또 그 이웃의 음식이 바뀌는 ‘섞임의 연속‘ 안에 음식이 있다. 한국음식 양식이 어디에서 왔는지 살피는 일은 곧일본음식 양식을 엿보는 일이 된다. 앞으로도 그 양식의 유사성으로 인하여 일본음식과 한국음식은 끝없이 뒤섞일 것이다.
동물은 대체로 야생에 가까울수록 누린내가 심하다. 한국인은 대부분 사육된 가축을 먹으며 살아와 야생에 가까운 꿩고기는 어색할수 있는 것이다. ‘꿩 대신 닭‘은 이제는 아무 쓸모가 없는 속담일 수있다.
그 날이 왔다0비오는 날블리딩최악.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지만나는 약국이나 편의점을찾아 헤메었고어디지약국에 도착하자.비가 그쳤다.장난하냐..!!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