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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동동주는 대략 세 가지 형태로 정의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단양주 제조과정에서 밥알이 가라앉는 순간에 맑은 청주와 함께 떠 마시는 술을 의미하고,
나머지 두 가지는 막걸리와 연관이 깊은데,
두 번째는 청주를 얻고 난 술지게미로 탁주를거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밥알이 들어간술을 말하며, 마지막으로 단순히 밥알을 띄워마시는 막걸리 역시 동동주에 속한다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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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중 게시판을 확인해보니 세 가지 사항이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첫째는 설락주의 정체에 대한 독자들의 의구심이었는데, 이 자리를 빌려 이름만 그럴듯한 상상의 술임을 밝혀둔다. 누룩은 직접 재현을 하였고 청주 제조는 중복을 피하기 위해 5권 <술의 나라> 편을 참고하였는데, 전통주 특징 중의 하나인자유롭고 시적인 작명을 십분 활용한 것이다(청주의 경우 동일한 제조법이라도 이름을 달리 붙이는 것을 허용할 정도로 술 이름에 관대한 편이었다고 한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의 혀를 즐겁게 해준다 하여 설락주로 하였던 것이다. 반대로 아산 연엽주, 김천과하주, 한산소곡주 등 지명이 붙은 경우 타 지방에서도 동일한 이름의술들이 제조되고 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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