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군 사이러스 대왕과 폭군 아스티아게스 왕 사이에서이승만은 조선 시대 1875년, 고종12년에 태어나 대한제국에서 선교사로부터 미국식 교육을 받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프린스턴대학 정치학 박사로 미국사회의 주류와 소통할 수 있게 되자, 미국에서 외교를 통해 독립운동을 하는 선각자가 되었다.
점성권력이란, 지도자가 물질적 보상과 인간적 매력, 관대함, 그리고 문화적 우수성이라는 자산을 가지고 추종자와 지속적 관계를 맺을 경우, 추종자들이 다시는 지도자로부터 떨어지지 않으려고 끈끈이처럼 달라붙게 만드는 리더십이다. 연성권력, 경성권력에더하여 점성권력을 갖춘 지도자야말로, 마치 제자들이 예수를 죽음까지 따라갔듯이 추종자들로 하여금 지속적인 추종을 불러일으키게만드는 매력적인 지도자이다.
이와 같이 무위의 리더십은 겸손, 부드러움, 유연함을 바탕으로하는 연성 리더십 soft leadership에서 나오는 것이다. 연성 리더십의 바탕은 연성 권력 Soft Power으로서, 군사력이나 경제력과 같은 강한 힘에 의존하지 않고서도 백성과 부하들을 설득persuasion하여 자발적으로 지도자를 추종하게 만들 수 있는 권력과 권위이다. 노자는 추종자와 같은 지도자가 될 수 있어야 백성이 지도자를 따르게 된다고하면서 ‘물의 리더십‘을 설파하였다.
"물건 버리는 데 소질이 있으신데요. 앞으로 같이 일하고 싶을 정니다. 아시겠지만 인생에서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처럼 좋은게없죠. 그렇지만 다른 사람이 전부 당신을 알아줄 거라고 기대하는 건지나친 욕심입니다. 인생에서 칭찬받을 만한 일을 했다면 그것을 뿌듯해 해야 할 사람은 당신 자신입니다. 당신의 인생이니까요. 다른 사람들도 전부 자신의 인생에 몰두해요. 당신을 등한시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인생에 매달리고 있는 것뿐이죠. 희한하게도 사람들은 당신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때 당신을 존경하고 인정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