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를 비롯해 청춘을 위로하는 책들이 여럿 등장했다.
이 책들은 제목처럼 젊은 세대에 적잖은 위로를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젊은세대가 겪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나서기에는 뭔가 부족한 것도사실이다. 우리 시대의 청춘을 향해 ‘지금 겪는 아픔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니조금만 더 견뎌보라‘고 권하는 임시 처방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
기성세대는 그들이 사회에 뿌리 내리고 공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대신 ‘미안하다‘ 는 말로 두루뭉술 넘어가고 있다. 바로 이때 안철수와 박경철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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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것은 기독교 측의 선전이라는 측면이 많아서 사실 그대로받아들일 수는 없다. 예컨대 네로가 기독교도를 박해한 것은 사실이지만, 과대하게 과장돼 전해지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이긴 측이 자신의 상황에 맞춰 놓고 패자를 재판하는 승자의 정의‘ 는 오늘날에와서야 비로소 시작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지배에서 인간이 자유로워진 근대 이후 이러한로마사 평가가 시정되었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특히 《로마제국흥망사>를 저술한 기번 이후 서양의 역사가들은 ‘공화정 시대는 존경할 만하지만 제국이 되자마자 로마의 타락이 시작되었다.‘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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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로마를 지킨다‘ 는 우국의 정은 결코 암살자인 브루투스와 그 동지들만의 독점물은 아니었다. 로마를 사랑하고 그 장래를걱정한다는 점은 카이사르도 똑같았다. 다만 로마의 장래를 구상하는 본연의 자세에서 카이사르와 암살자들이 너무 다르다 보니 브루투스는 카이사르가 실행하려고 하였던 대개혁의 의미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카이사르가 종신 독재관이라는 전대미문의 지위에 취임하면서까지 행하려고 한 것은 로마라는 ‘국가‘를 지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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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연합‘ 이 철의 결속을 유지하면서 장기간에 걸친 포에니전쟁을 일치단결하여 싸울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러한 사정이 있었기때문이다.
그런데 전쟁이 끝나자 로마 시민과 비로마 시민 사이에 서서히 격차가 생기기 시작했다. 예컨대 직접세에 대해서도 로마 시민의 경우징병의 의무만 다하면 직접세는 지불하지 않아도 됐다. 그런데 라틴시민이나 이탈리아인들은 자신들이 직접 속하는 부족국가나 도시국가에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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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같은 설계는 군사 가도의 용도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정도로 정비된 가도라면 물자 이동이나 여행자의 왕래에도최적이었음은 말할 것도 없다. 그리고 사람이나 물자 이동이 늘어나면 필연적으로 그 가도가 지나는 주변 일대의 경제가 활성화된다.
패자가 승자에게 불만을 느끼는 경우는 보편적으로 2가지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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