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무대에 촬영 현장(카메라)을 도입해서, 허구와 실제의 이중놀이를 한 대표적인 작품은 이현화의 「불가불가(不可不可)였고, 방송 미디어가 현실을 왜곡·조작하는 과정을 보여준 작품으로 이강백의 「쥬라기의사람들이 있으나, 아무도 그 작품을 영상적이라거나 영상적 희곡쓰기라고 말하지 않는다. 반면 장진의 「박수칠 때 떠나라는 연극 무대에 촬영현장(카메라)을 도입하거나 미디어가 극 진행의 한 축을 도맡으면서도,
허구와 실제의 이중놀이를 보여준다든가 미디어의 전횡이나 위선을 보여주지 않는다. 단지 그것들은 이야기의 원활한 진행과 볼거리를 위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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